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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목표의 추가 달성인가 아니면 당연한 업적일까?

전술, Statics

출처: http://aculturedleftfoot.wordpress.com/2011/07/26/arsenal-serial-over-achievers-or-par-for-the-course/

Posted by Yogi's warrior


멍청한 팬들에겐 짐헨더슨 영화같이 들리겠지만 우리의 멍청한 팬들의 클럽에 밖에서 온 성실한 일꾼이 있음을 모르고 있다.


나는 최근에 트위터에서 AST(아스날 서포터즈트러스트) 대변인인 팀 베이트와 논쟁을 벌였다. 우리의 계속된 무관에도 불구하고 내 시각에서는 벵거는 최근 몇년동안 목표를 오버해서 달성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팀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벵거의 이적 자금과 주급은 무시한체 당연한 업적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의 주장에 대해 나는 아스날이 최근 몇년동안 아스날에서의 이적시장의 순위가 17위임을 보여줬고 그는 그것을 무시하려고 애썼다. 그럼 무엇이 진실일까? 목표의 추가달성일까? 아니면 이것이 당연한 업적일까?


매트릭스

먼저 완벽하게 성적을 평가하기위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와 컵 포퍼먼스를 변별해야한다. 이러한 작업은 프리미어리그의 업적과 비교해서 개량화하기가 힘든 작업이다.

리그에서의 퍼포먼스는 비교적 쉽게 측정할수있다. 만약 아스날이 100m의 금액을 사용하면서 리그에서 80점의 승점을 얻는다면 그때 1점의 가치는 1.25m(파운드)정도라는걸 알수있다. 만약 맨유가 200m의 금액을 사용하면서 80점을 달성했다면 그때 그들의 승점당 비용은 2.5m이 된다. 이경우 아스날이 더 효율적인 운영을 했다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문제는 컵에대한 가치를 측정하는것이다. 승점에 기반한 시스템과 더불어 컵의 중요성에 따른 포인트를 배분하는게 공정한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는 리그와 동등한 중요성을 지니며 유로파와 FA컵은 그것의 반으로 측정되고 나머지 컵은 또 그것의 반으로 측정했다.

챔스에 경우 리그와의 성과를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우승자'에게 90포인트를 부여했다. 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하면 대략 리그 우승자가 성한 총 포인트와 비슷하게 측정할수 있을 것이다. 매 라운드는 그룹스테이지의 실패엔 점수를 부여하지 않으며 2번째 스테이지부터 20포인트씩을 부여했고 두번째 라운드부터 10번째까지라운드를 기반으로 측정했다.

밑에 표가 이러한 각각의 라운드를 점수화 시킨것이다.



경쟁자와 기간.

비교할 팀을 각각 맨유,첼시,맨시,리버풀과 스퍼스를 선택했다. 이에 포함되지 않는 EPL의 다른팀팬들에겐 사과한다. 특히 그들의 이적자금에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에버튼같은 팀들을 포함시키지않은 것에 대해서- 나는 복잡한 수치처리를 피하기위해 부득이 팀을 제한할수밖에없었다.

6년의 기간을 적용한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 6년동안의 무관에 대해서 벵거가 심한 비난을 받은 기간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6년정도의 데이터가 비교하기엔 딱 적당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자료들

주급데이터는  Football Intelligence에서 가져왔고  그들이 말하길 그들의 데이터는 정확한 구단 회계 자료라고 한다.

이적료는 독일의 웹사이트 TransferMarkt에서 인용했다. 나는 이 자료들이 구단의 회계자료라고 믿진 않는다.  여기엔 에이전트 수수료같은 부과적인 이적자금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각각의 클럽들이 해마다 사용한 금액을 단순하게 비교하기 위해서는 이적자금을 이러한 클럽 퍼포먼스의 정확한 바로메터의 대용으로 쓸수밖에 없다. 이것은 각 클럽들이 다른 회계 기간을 사용하고 있고 때때로 그들의 이적금액을 다음 기간으로 넘긴다 던지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각 클럽의 비교를 어렵게 만들고 데이터를 왜곡하게 한다.


데이타

Fig. 1 Data

해마다의 이적 자금 데이타는 밑에 표로 요약했다:


이에 대한 분석:

맨유는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했고 실질적인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3번째 포인트를 획득했고 실제 순위는 아슬아슬하게 리버풀보다 위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2번째료 효율적인 비용을 사용했다고 볼수있다. 우리가 포인트당 쓴 금액은 0.88m이다.

첼시와 맨시는 몇몇 트로피를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이적금액의 사용으로 효율적이진 못했다.


차례대로 이적 자금과 포인트 획득 비교, 포인트당 비용, 실제 순위와 넷스펜드에 따른 순위

결론

위 데이터에서 명백하게 유추해볼 수 잇는 결론은 아스날은 그들의 이적 자금에 비해 많은 것을 달성했다라는 것이다.

다른 결론은 위의 포인트 측정은 공정하다는 것이다. 어떤 이가 다른 측정시스템을 사용하길 원할수도 있다. 예를들면 그랜드 프릭스 스코어링 같은것들이다. 이것은 승자에게 25포인트를 부여하고 준우승자에겐 18포인트를 주는 등의 시스템이다. 이것은 1위라는 것은 실제적으로 어떤식으로 매겨지는지를 알수있는데 이 시스템 역시 트로피가 아니라 절대적인 숫자에 의해서 측정된다.


만약 누군가 트로피의 가치를 측정하고 싶다면 밑의 그림은 아스날의 팬들에겐 황량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그들은 2006-2011년동안 하나의 트로피도 획득하지못했다.


이 도표를 보면 우리의 모든 라이벌팀들이 우리를 능가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결론은 우리는 단지 트로피를 얻기위해 볼운했을 뿐이다.  우리가 2007-2008시즌을 3위로 마쳤을때 처럼 말이다. 우리는 스퍼스보다 많은 비용을 사용했고 그들이 가진 하나의 트로피조차 아직 없다. 그러나 승점 비용 메트릭스에서 우리는 맨유보다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비록 그들은 우리가 없는 수많은 트로피를 가졌지만 말이다.


첼시와 맨유의 지배

지난 6년동안 첼시는 아스날보다 대략 524m의 금액을 더 사용했고 시즌마다 87m 정도의 금액을 더사용했다고 볼수있다. 맨유 역시 245m의 금액을 더 사용했고 해마다 40.8m 의 금액을 더 썼다. 그리고 이 두클럽이  그 기간동안 18개의 트로피중 13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러한 수치는 비용과 트로피의 상관관계에 강한 연관성이 있음을 유추해볼수 있다. 그러나 또한 이러한 결론은 누군가 시티의 데이터를 분석하다보면 거짓이라고 볼수도 있다. 특히나 강조하고 싶은건 아스날이나 맨유 첼시같은 좋은 점수를 받는 팀에 비해서 그들의 소비는 각각 다른 감독과 다른 기간에 사용되었지만 그들의 퍼포먼스에 좋은 점수를 부여하긴 힘들다는 것이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은 올까?

이러한 데이타들은 아스날이 그들을 트로피로 이끌 스쿼드에 투자하려면 더 많은 비용을 치뤄야 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것은 모순이다. 토트넘은 가장 적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하나의 트로피를 얻었다. 그리고 또한 시티는 그들이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토트넘과 동일한 트로피만을 획득했음을 보여준다.

시티의 비용을 트로피 획득에만 맞춘다면 그들의 트로피 획득은 그들의 투자가 어리석다는것을 보여주며 그들의 구단주는 어리석은 투자자임을 보여줄 뿐이다.

여기에 아스날의 무관을 둘러싼 몇몇 논쟁들이 현재까지도 있어왔다. 그러나 시티의 경우에서 본것처럼 트로피획득을 위한 비용은 예외가 존재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벵거는 클럽을 탑4에 꾸준히 유지시켰고 그의 성과를 꾸준히 달성해왔다는 사실이며 나아가 더많은 것들을 기대할수 있을꺼란 것이다.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