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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겨울 이적 시장 정리

이적관련 이야기


는 훼이크고




Reports new Arsenal signing has injured himself in training and will be out for 2-3 months. More to follow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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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유일한 영입인 킴씨 아저씨가 첫 트레이닝에서 부상당해서 2-3개월 아웃됨. (...)



지금 제 심정이네요.



Kallstrom suffered back injury in first training session - being assessed. Understood reports of 2-3 months out inaccurate


일단 온스테인 트위터를 추가합니다. 부상당한건 사실인데 2-3개월은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네요. 그렇다 해도 어이가 없네요. -_-


#WinTheLeagueForKimKallstrom



드락슬러와 겨울 이적 시장에 대한 생각들

이적관련 이야기






* 이글은 하이버리에 쓴 글에 대한 백업 용도입니다.

   하벌글은 특정 트위터리안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 있어서 이 글에선 뺐습니다.

   하벌 회원분이 아닌 분들도 아마도 올 이적 시장에 대해서 느끼는 바가 있을꺼란 생각에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의견 제시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


저는 며칠 전까지 계속 이적 시장 타임라인을 블로그에 써왔어요. 

그러다 요 며칠 바빴기도 하고 명절도 되고 해서 그냥 쉬었는데 어제 들어와 보니 온통 드락슬러 이야기로 가득찼더군요.

그래서 잘하면 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 트위터 타임 라인을 열심히 주시했었어요.


근데 분데스리가 전문가들이나 독일 쪽 언론들에서는 드락슬러 이야기가 아예 안 나오더군요.

특히 빌트나 키커에서는 샬케 보드진의 의중만 실은 인터뷰로 항상 NFS 이야기만 나왔구요.

전 사실 이렇게 질질 끌린 협상, 특히나 요란했던 협상에서 아스날이 선수를 사온 걸 본 기억이 없어요.

지난 여름에 이과인 케이스랑 비슷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올 겨울엔 안 오겠구나 라고 생각했기에 큰 실망감은 없네요.


일단 이 모든 것이 벵거땜에 틀어졌다 라고 믿는 분들을 위해서 벵거를 위해 쉴드를 쳐보죠.


먼저 존 크로스의 주장대로 -존 크로스가 친 벵거파라는 황당한 이야기는 논외로 하죠.- 보드진은 딜을 밀어 붙이려고 했고

벵거가 37m 파운드를 오퍼하는것을 거절했다라고 이야기해보죠.


과연 샬케가 37m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지금 팔려고 할까요?

샬케에 입장에서 생각해보죠. 현재 샬케의 챔스권과의 승점차는 고작 2점이에요.

만약 샬케가 다음 시즌 챔스에 든다면 드락슬러 이적료 만큼의 돈을 챔스에 들면서 얻을 수 있을꺼에요.

거기다 샬케의 유스 선수를 대체자도 없이 급하게 판다?


예전의 우리 팀의 상황에 비유해봅시다.

챔스권이 간당간당한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의 핵심인 세스크를 다른 팀에 팔려고 했을까요?

대체자가 옆 그레이든 다운 그레이드든 최소한 벵거 입장에서도 대체자를 구하고 팔려고 했을 겁니다.


즉 샬케 입장에선 우리가 아무리 큰 돈을 쥐어주려고 해도 팔 이유도 팔아서도 안되는 상황인 셈이죠.

만약 이 상황에서도 샬케가 어쩔 수 없이 팔아야 한다면 선수가 미치도록 나가고 싶고 아스날을 가고 싶어서

안달 난 상황이라는 건데 그렇다면 아스날 혹은 벵거의 입장에서 더욱 여유있을 수 밖에 없죠.


당장 월드컵때 기적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에야 드락슬러는 독일의 선수층을 생각하면 서브로 뛸꺼에요.

몸값이 상승할 여지도 없을 뿐더러 샬케 보드진의 주장대로라면 무조건 바이아웃이 아니면 못사겠죠.



그럼 지난 여름에 드락슬러에 대해서 바이아웃을 질렀다던 팀들의 상황을 알아보죠.

맨시티,레알마드리드가 그 팀들이었고 첼시가 관심 있다는 이야기도 있죠. 혹시 모르니 맨유도 끼어넣어봅시다.


맨시티의 현재 드락슬러 자리가 있나요? 전세계에서 아마 1-2선 뎁스가 가장 뛰어난 팀은 맨시티일껍니다.

이 상황에서 또 드락슬러를 지른다?

망갈라에 38? 48m을 쓰는데 드락슬러를 못지르겠냐? 라고 하시는데 망갈라는 맨시티의 현재 유일한 아킬레스인 수비를 보완할 자원이기때문에 맨시가 오버페이든 뭐든 어떻게서든 데려오려고 하는 것일 뿐이죠. 아무리 맨시티라도 급하지도 않은 포지션에 지를 이유는 없을 겁니다.


레알이야 말해서 입 아프죠. 설마 얘네도 벵거의 생각대로-사실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지 벵거 입으로 드락슬러가 공격수에 적합하단 이야기는 어디에도 나온 적은 없습니다- 드락슬러를 사와서 공격수로 포변을 실험해본다. 

그 레알이요? 완성형 선수만 주구장창 사는 레알이 이런 시도를 할 리가 없죠.


첼시는 어떨까요? 만약 얘네가 이번 시즌에 살라를 안 삿다면 뭐 모르지라고 생각했을진 모르겠지만 얘네 2선 상황에 지금 드락슬러를 데려가진 않을꺼라고 봅니다.


뭐 마지막으로 맨유. 맨유가 챔스에 든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중 하나 겠네요. 그렇지만 얘네도 일단 적어도 숫자상으론 윙어가 넘치기 때문에 선수의 처분 없이는 선수를 사는게 불가능할 겁니다. 거기에 덧붙여 챔스에 들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다 마지막으로 맨유에 독일국적을 가진 선수가 뛰었던 일이 전무하기 때문에 드락슬러 입장에서도 모험인 셈이죠.



결국 올해 겨울 이적시장을 이대로 넘기더라도 아스날 입장에선 불리할게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이 모든 루머의 발단이 Jan의 트윗이었고 Jan은 언제나 거의 딜은 여름이적시장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또한 아스날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라고 줄곧 주장했었죠. 잉국의 설레발이나 특히 아스날 출입기자들이야 작년 여름부터 줄창 이야기했지만 아스날 PR팀에서 내려주는 기사를 그대로 옮겨 쓰는 일 밖에 안 하는거죠.

전형적인 잉국 설레발이고 뭐 제프같은 ITK말은 그래도 신뢰한다 쳐도 D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드락슬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승 적기인데 드락슬러도 안 사오냐라는 성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제가 며칠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만약 맨시의 현재 후반부 폼이 지속된다라고 한다면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우승할 수가 없을꺼라고 예상했었죠.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맨시는 결국 무너지지 않고 약점이었던 원정에서마져 결과물을 쌓고 있구요.

이런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승을 바라는거야 당연히 팬의 입장에서 할 수있는 이야기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을 놓고 고려해본다면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아스날이 맨시티를 두고 우승 가능성에서 앞설려고 한다면 도대체 얼마를 투자 해야 할까요? 그것도 겨울 이적시장에?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고 드락슬러는 그에 적합한 영입도 아닙니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지금 현재 나오는 이적 루머 중에 전 끝까지 모라타나 테요 임대정도로 마무리 할 것을 예상했는데

이 정도면 우리의 포지션 상황을 따지면 드락슬러가 오는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예전부터 줄곧 싸웠는데 옥챔을 마거챔이라고 쓰는 말 솔직히 말하면 혐오스러울 지경입니다.

마거챔은 옛날부터 줄곧 사실이 아니라고 제가 여기서 밝혀왔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은 그런 레토릭한 단어들을 

고수 하더라구요. 


많은 이들이 마타를 거르고 아자르나 괴체 같은 일이 또 다시 벌어지지 않을까 라고 한탄 하죠.

근데 다시 이야기하지만 마타를 거른 것에 대해서는 옥챔 때문이 아니라 재정적인 상황상 첼시에 뒤쳐질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있었고 언론들마다 그에 대한 견해가 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고 확신을 가지고 벵거를 조롱하는데 이런 단어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저도 제가 들었던 정보로만 사실을 재구성해 주장한다면 마타는 우리가 살 수 없던 선수였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아자르나 괴체같은 경우에 둘다 바이아웃을 질렀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 둘을 놓친 건 결국 불가항력에 가까웠던 겁니다.

여태껏 놓친 수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그 선수들을 놓칠때마다 벵거를 비난하는데 사용하는게 정당하다고 보나요?



그럼 아예 각도를 바꿔보죠. 팬들이 주장하고 언론들이 그토록 주장해서 영입하길 바랬던 선수들 말이죠.

제가 기억하는 것만 수십 명의 선수들이 영입 안하길 잘 했다라는 상황에 놓일 정도로 부진하거나 실패한 선수들이 존재합니다.

당장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만해도 라멜라에 30m 유로을 지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유력 트위터리안들 까지 가세해서 벵거를 비난했었죠.

그 라멜라는 지금 어떤 상황인건가요?


감독이 영입을 할 때 성공을 하거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감독 혹은 구단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하고 선택을

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고 협상을 하는 이유는 그 만큼의 책임감과 부담감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맨시나 첼시같은 팀들은 그런 실패 같은 것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팀이 아니죠.

그러니 그만큼 속전 속결로 협상이라고 할 것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셈이죠.

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오버 페이한 수비수에 딸려나간 유망주를 다시 오버 페이해서 사 오는걸 반복하는 팀에 대해서 협상력을 칭찬하거나

영입한것에 대한 칭찬들이 쏟아지는 일들에 대해서 말이죠.


저는 이러한 상황들이 잘못됐다라고 느끼는데 아무도 그런 일들에 대해서 문제점을 인식할 생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이적 시장 안에 존재하고 거기에 각종 통계들,하이라이트 영상들까지 팬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세상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팬들은 각자의 기준으로 이 모든 걸 판단을 내리죠.

근데 그 판단이 지나쳐 권위가 되어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용도로 쓰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벵거의 인터뷰였나 가지디스의 인터뷰가 떠오릅니다.

현재 아스날은 하나의 국가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 뭐 이런 비슷한 말이었을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날은 주변의 온갖 조롱과 질타 시기에도 불구하고 잘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앙리가 말했었죠.

모든 시선들이 아스날이 추락하길 바라고 있다고.

팬들 중에 비관적인 이들은 중립적인 곳에서 자신은 객관척 인척 아스날은 우승하지 못할꺼야 라는 말을 하더군요.

물론 저도 경제적 여건이나 스쿼드의 뎁쓰 상황들을 고려해 볼때 우승하는 건 힘들겠구나 라고 이성적으론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적어도 팬이라면 그것에 대해 확신하거나 구단을 조롱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드락슬러에 대한 이야기만 쓰려다 요즘 이래저래 눈팅을 하면서 느낀 점들이 한꺼번에 떠올라서 글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이적 시장에서 좋은 뉴스가 들렸으면 좋겠네요. 

새해 첫날부터 이런 글을 쓰게 되서 왠지 죄송합니다. 다들 좋은 새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밑은 조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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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슬러 루머 정리

이적관련 이야기

아스날 갤러리의 휠릴리님이 쓰신 글입니다. 앞부분은 타임라인에 있지만 전체적인 진행 사항을 보실 분들을 위해 그대로 썼어요.:)










드락슬러 얘기로 트위터가 떠들썩하기에 주요 소식 몇개 가져와봅니다.



우선 며칠 됐지만 Jan Aage Fjortoft(@JanAageFjortoft) 트윗부터 가져옵니다.


Re:Draxler 

- has a BuyOutClause every summer

- I've been told he can go NOW if a club offers MORE than clause (not confirmed)

IS HE OFF NOW?


Didn't think that he could be bought this window. Schalke will battle to keep him, but if they have to....

#PlayersPower


Clause: 45 mill euro / £ 37,3 mill

How much higher must a club pay? Dont know!

Will the player go if he could? My guess: YES


- 매해 여름마다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이 됨

- 만약에 어떤 클럽이 바이아웃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다면, 겨울에도 이적할 수 있다고 들었음 (확실한건 아님)

드락슬러가 겨울에 떠날까?


겨울 이적시장에서 드락슬러가 매물로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었어. 

샬케는 드락슬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거야. 만약에 그래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바이아웃 조항은 45m유로, 37.3m파운드

다른 클럽들이 바이아웃보다 얼마나 더 많이 제시를 해야 할까? 그건 모르겠어.

선수는 떠나려고 할까? 내 생각엔 그래.



Re: Draxler

Most likely:Will leave in summer

Favourite: Arsenal.Wenger calls him/they talk

What could happen: Bayern will go for him too


Hard for Draxler to join Bayern. If he does there is no chance to return to Schalke (Re: Neuer). Been at the Club for 13 years

There is no way Bayern will let one of their biggest talent leave Germany without a fight. Remember some of the key-players reach 30


가장 가능성 있는 일: 여름에 떠날 것
선호하는 팀: 아스날. 벵거와 전화통화하고 이야기 나눔.
일어날 수 있는 일: 바이에른도 드락슬러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음.

드락슬러는 바이언으로 이적하긴 힘들거야. 만약에 뮌헨으로 간다면 샬케로 다시 돌아가긴 힘들어(노이어처럼). 
드락슬러는 샬케에 13년동안 있었어.
바이언이 독일 최고의 재능을 독일 밖으로 그냥 떠나게 두지는 않을거야.
뮌헨의 몇몇 주요 선수들이 30대라는 사실을 기억해.



Raphael Honigstein(@honigstein)는 샬케가 마치 드락슬러를 거액에 영입해가길 구걸하고 있는 것 같다는 본인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Schalke scheint formlich um ein Angebot fur Draxler zu betteln. #Verbindlichkeiten

- Schalke seems to literally beg for a quote for Draxler. # liabilities


Whenever a club/player talks too much about selling/leaving, I'm very suspicious

the story that Draxler was ready to go to Arsenal in the summer emanated in Germany. now Schalke are saying they might have to sell...

I'm just not sure AW will go for him again, at this slightly crazy prize. he pushed hard, once, for a lot less money - before Ozil.


클럽이나 선수가 영입이나 이적에 대해 너무 많이 얘기할 때마다 나는 정말 의심스러워.

드락슬러가 여름에 아스날로 갈 준비가 되었다는 얘기가 독일에서 떠돌았었고, 샬케는 드락슬러를 팔아야할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지.

벵거가 좀 지나친 이런 금액으로 드락슬러 영입에 또 다시 뛰어들지는 모르겠어.

벵거는 외질을 영입하기 전에 드락슬러 영입을 한 번 강하게 추진한 적이 있어.


샬케 단장인 Horst Heldt는 드락슬러를 지키고 싶지만 자기들이 어찌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이적루머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 Pitch Invasion TV에서 AST멤버인 @RedArmy49의 정보를 전했는데요,

Red Army에 따르면 홀트비가 토트넘을 떠나 샬케로 돌아가고, 드락슬러가 샬케를 떠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드락슬러는 아스날과 사전계약을 맺고 시즌이 끝난 후 여름에 팀에 합류하기로 합의했으나, 월콧의 부상으로 아스날은 이번 겨울에 데려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존 크로스의 드락슬러 기사입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news-julian-draxler-3022668



아스날은 독일의 유망주 율리안 드락슬러를 35m파운드에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아스날 감독인 벵거는 드락슬러를 영입하려면 다음 여름까지 기다려야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번 달에 영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샬케에 문의를 했다.


벵거는 드락슬러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센터포워드로 전향해서 뛸 수 있는 주된 잠재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04년에 벵거는 당시에 와이드한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반 페르시를 페예노르트로부터 데려와서 그를 골스코어러로 변모시켰던 적이 있다.


작년 여름에 벵거가 드락슬러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다는 사실을 보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42m파운드에 외질을 영입하면서 드락슬러에 대한 관심이 끝났었다고 널리 인식되어왔었다.


외질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드락슬러 영입에 또다시 한발짝 더 나아갔고, 


아스날의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 도전을 위해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달에 드락슬러를 영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드락슬러는 약 35m파운드의 바이아웃조항이 있지만, 이적이 완료되고, 드락슬러와 샬케가 이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작업들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벵거는 드락슬러의 축구 지능과 기술을 정말로 좋아하고, 그가 아스날 팀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드락슬러는 지루를 대체할 수도 있겠지만, 지루와 함께 뛸 수도 있다.


아스날에는 다음 2주동안 이적시장에서 움직이면서 큰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우승 경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벵거는 절충안으로 자신의 영입 목록 톱에 있지 않은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골닷컴의 베이세이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4/01/11/4535825/arsenal-weigh-up-january-move-for-draxler



아스날은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1월에 율리안 드락슬러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월콧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벵거는 이적 시장에서 스페셜한 선수를 찾고 있으며, 샬케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드락슬러의 영입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디에고 코스타, 이세키엘 라베찌, 페르난도 요렌테 또한 아스날의 영입 선상에 올랐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모라타도 백업 옵션으로 임대영입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드락슬러는 아스날의 오랜 기간 영입 타겟이었고, 와이드한 선수에서 중앙 공격수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벵거는 이미 올해 여름에 드락슬러를 영입하는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이번달에 샬케측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샬케는 시즌 중에 드락슬러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 같으며, 특히 작년에 드락슬러와 재계약할 때 넣었던 40m파운드의 방출 조항 이하로는 보내지 않을 것 같다.



안그래도 얇은 아스날의 공격자원은 지난 주에 월콧이 인대파열로 시즌아웃되고, 벤트너가 발목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더욱 취약해졌다.


벤트너의 회복은 잘 진행되고 있고,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도 있다.


벤트너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벵거는 악폼이 브렌스포드로 한달간 임대가는 것을 수락하였다.


만약에 아스날 공격진에 더 이상의 타격이 없다면 악폼의 임대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늘어날 수도 있다.

 


아스날의 겨울 이적 시장 예상 (공격수)

이적관련 이야기


교수님이 부임한 이후 아스날의 이적 시장 list를 정리해보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떤 형태의 영입이 이뤄져왔는지를

먼저 분석해 볼께요.







위의 표를 바탕으로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된 선수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96-97 시즌 아넬카-저 평가된 유망주 영입 

98-99 시즌 카누-백업 공격수 영입

01-02 시즌 콜로 투레-저 평가된 유망주 영입

03-04 시즌 레예스-슈퍼 유망주 영입

04-05 시즌 에부에-유망주 영입

05-06 시즌 월콧,아데바요르-유망주 영입

08-09 시즌 아르샤빈-아르샤빈!!!

09-10 시즌 캠벨-단기 계약 땜빵!

10-11 시즌 레만-단기 계약 땜빵!

11-12 시즌 앙리- 단기 임대

12-13 시즌 나초 몬레알-주전급 영입!

13-14 시즌 ??????



위에서 정리를 한 내용을 미루어보아 벵거의 성향상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형 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벵거의 경우엔 단기적인 대안을 위해 큰 돈을 쓰는걸 꺼려합니다. 보통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큰 돈을 쓰는 경우엔 자신이 오랫동안 추적해온 유망주가 매물로 나왔을 때 뿐입니다.

즉 이런 성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스날의 영입 시장을 바라 봤을때 어떤 선수들이 영입될만한가 알아보도록 하죠.



일단 현재의 아스날 부상 상황입니다.





(출처:http://www.arsenalreport.com/)



보시다시피 지루,벤트너.사노고까지 주전 원톱 스트라이커 3명이 전부 부상입니다. 거기에 스트라이커로 쓸 수 있는 월콧도 한달부상이구요. 즉 지금 엔트리에서 지루가 돌아온다쳐도 지루외에 원톱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포지션의 특성상 워낙 비싸기도 하고 겨울 이적 시장과 월드컵을 앞둔 시즌이라 대형 선수들이 쉽게 팀을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이 점을 감안해 본다면 현실적으로 아스날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 list는 극히 제한될수 밖에 없습니다.


즉 이러한 상황과 벵거의 성향을 고려해서 현재 루머가 나는 선수들 중에 제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만 몇 명 추려보았습니다.





알바로 모라타




생긴건 아스날인데...




1992년생, 레알 마드리드 소속

완전 이적 가능성 낮음.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재능중의 하나.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 빠르고 스페인산이라 볼 컨트롤도 좋음. 다만 아직 A레벨에선 볼 결정력 면에서 미숙한점이 드러남. 맨시의 네그레도나 제코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보여짐. 벵거는 제코나 네그레도같은 장신이면서도 유연하면서 볼 컨트롤이 좋은 선수들을 선호함. 거기에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현재 주전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음. 레알 구단 내에선 헤세를 모라타보다 높이 평가하며 최근에 벤제마의 백업으로 헤세가 중용되는 추세라 임대 가능성이 없진 않음. 다만 전통적인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벤제마와 모라타 둘 뿐이라는 점에서 레알이 임대를 보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에 선수 본인의 의지가 중요해 보임. 다만 임대 가능성이 있다 쳐도 완전 이적 옵션이 없다면 벵거가 거부할 가능성도 있기에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여러가지 상황들이 잘 맞아야 가능한 이적이라고 보입니다.


-임대 이적 가능성 70%





알렉산더 파투 





1989년생. 현재 코린치앙스 소속.

예상 이적료 10m 내외.


-비운의 재능. 벵거가 유망주 메이커 이전에 재활 공장장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벵거는 꽤 오래전부터 파투의 재능을 높이 사왔고 영입하길 바래왔습니다만 현재의 폼,인저리 프론 가능성, 거기에 도박 영입 치곤 하이 리스크인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하지만 다른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구할 수 없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벵거의 입맛에 맞는 선수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이적 가능성 60%





에딘 제코





86년생.맨시티 소속

예상 이적료 20m (근데 시티가 우리한테 팔까...)


-벵거가 거의 10년간 스토킹 해온 선수. 맨시에서 부진할 때 마다 연례 행사로 아스날과 링크가 뜹니다.  시티에선 비슷한 유형의 네그레도에게 완전히 밀린 추세라 이적이 확실하지만 같은 팀-우승 라이벌-에겐 아마도 팔 가능성이... 하지만 매물로 나온다면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벵거가 원하는 타켓에 가깝습니다. 벤제마는 여름에나 되서야 (...) 나올테니. 개인적으론 리바운딩 할 가능성도 높아보이고 벵거라면 잘 쓸 가능성이 있기에 왔으면 합니다만 아마도 안팔꺼에요 ㅠㅠ

-이적 가능성 40%






디에고 코스타







-88년생, AT 마드리드 소속

예상 이적료 32m 파운드 바이아웃. (+세금내야할지도...)


꿩대신 닭. 수아레즈와 비슷한 유형의 수아레즈보다 살짝 못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리스트중에선 가장 월드 클래스의 선수. 꼬마가 잘 나가는데다 스페인으로 귀화했기 때문에 바이아웃 질러도 안올꺼 같아요. 그래도 No.9 유형중에서 아스날이 가장 탐낼만한 선수입니다. 가격은 문제가 안되지만 역시 겨울 이적시장엔 영입 불가능할꺼 같고 여름 이적시장엔 얠 노리는 자이언츠 클럽들이 많아서 힘들꺼 같네요. 전 못생겨서 맘에 안들기 땜에 안와도 괜찮습니다. =ㅁ=;; 는 훼이크고 오면 굽신 굽신이지만 올리가 ㅠㅠ


-겨울 이적 가능성 10%, 여름 이적 가능성 50%







율리안 드락슬러 








93년생, 샬케 04 소속

예상 이적료 40m 내외 (바이아웃-여름에만 45m 유로)


-벵거가 오랫동안 탐내왔던 탑 재능중의 하나. 드락슬러의 현재 주요 포지션은 공미,세컨탑,왼쪽 윙포워드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아마도 벵거라면 공격수로의 컨버젼을 시도해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공격 포지션에서 왼쪽 윙포워드가 아스날에서 두번째로 아쉬운 포지션이라는 점에서도 충분히 노릴만한 타켓입니다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만약 벵거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드락슬러를 노린다면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임대로 쓸 수 있는 선수(앞에서 말한 모라타) 를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스날은 여전히 드락슬러에 대해 관심이 있음.

우리가 드락슬러를 사오면 공격수로 컨버젼해볼수도 있다.



-겨울 이적 가능성 20%, 여름 이적 가능성 70%






엘 샤라위






92년생 AC밀란 소속

현재 부상으로 이적 가능성 0% (회복되었다는 뉴스를 봤긴 했는데 그 후에 어떻게 됐는지 잘...)


-아마 엘 샤라위가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가능성 높은 타켓이라고 저는 생각했을 꺼에요. 드락슬러와 마찬가지로 윙 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벵거가 노릴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봤어요. 예전부터 꾸준히 벵거가 노려온 타켓이기도 합니다. 뭐 어쨌든 부상땜에 겨울 이적 시장에선 역시나 가능성이 제로.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이 된다고 하면 드락슬러와 함께 노릴 가능성이 높은 자원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겨울 이적 가능성 5%, 여름 이적 가능성 60%





페드로 






87년생 바르샤 소속

예상 이적료-25m


-전형적인 No.9은 아니지만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는 페드로 역시 아스날의 가능성 높은 타켓이라고 봐요. 개인적으론 이 List 중에서 전형적인 No.9을 빼고 생각하면 팀에서의 입지나 여러면을 봤을때 영입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현재 페드로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시,네이마르,산체스 다음 옵션이기때문에 주전 자리를  보장하는 팀으로 옮길 가능성도 크니까요. 거기에다 벵거 감독도 페드로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다만 한가지 걸리는점은 페드로는 이미 포텐이 정점에 올라선 선수이지 더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어리고 조금더 폭팔할 가능성이 있는 드락슬러나 엘 샤라위에 밀린다는 점이에요. 


-이적 가능성 50%





베르바토프- 천출 출신이라 사진따위 없어요.

81년생. 현재 풀럼 소속.

만약 임대가 가능하다면 생각해볼만하겠지만 이적료도 들고 계약 기간도 2년은 아마 벵거 성향상 안해줄껍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탈락. 하지만 미래는 모르니까...


-이적 가능성 20%






잭슨 마르티네즈




제가 싫어하는 맨유의 모 선수를 닮은듯 -_-



86년생,포르투

예상 이적료-25m 내외


며칠 전 인터뷰에서 꿈이 아스날이라고 하던데 전형적인 립서비스라고 봐요. 개인적으론 별로 안 끌립니다. 한번도 벵거가 원한다는 이야기도 없었고 검은 팔카오니 뭐니 수식어땜에 과대 포장 되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벵거가 관심이 없을꺼 같기에 이적 리스트에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쓰긴 씁니다. 안 올꺼같아요. 얘나 벤테케나 비슷한 유형으로 보이네요.





나머지 언급된 선수들이 몇 명 있겠지만 귀찮아요. 생략합니다. 어짜피 이 리스트에서도 안 오고 전혀 모르는 뜬금없는 영입이 이뤄지는게 벵거 스탈이니까요. 다만 공격수는 첫번째 옵션이 부족하다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유망주로 때울 가능성은 작다고 봐요. 그런면에서 이 리스트에 있든 없든 월드클래스급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나 아니면 월클 재능을 가졌던 혹은 가지고 있는 선수일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성지순례글 하나

이적관련 이야기





이쯤에서 성지 순례글 하나를 복습해보죠 ㅇㅅㅇ



제가 하이버리에 2013년 7월 28일날 올린 글입니다.


이때 베일 레알 루머가 있기도 전이었죵...

다시 찾아보니 마르카 기사가있긴 했네용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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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닭집 이야기-개인적인 의견으론 베일이 떠날꺼같습니다. 



오늘 카데나세르에서 솔다도 30 m 유로 -아마 파운드론 26m파운드 정도-에 합의됐다는 뉴스가 나왔죠.


카데나세르면 거의 확실하다고 보이는데 개인적으론 지금 닭집 돌아가는 모양새가 작년 우리팀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 닭들의 여름 이적시장을 보면 아시겠지만 영입만 있고 Out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쓴돈을 보면 파울리뇨 17m 파운드,샤들리 7m 파운드 여기에 솔다도 26m까지 더하면 50m 파운드입니다.


그런데 아웃은 하나도 없죠. 물론 아데바요르 아웃루머가 있지만 비싸게 팔진 못할겁니다.


즉 현재 토트넘의 영입을 보다보면 작년에 통수가 떠나기전 우리 모습과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도 포돌스키,지루를 먼저 영입했었죠.


물론 베일 루머에 대한 소설쓰고 있는 마르카는 무시할만한건 맞지만 분명한건 재계약에 관해선 베일 본인입으로 

어떤 메세지도 아직 안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재계약한다라는 이야기가 꽤 예전부터 있었지만 지지부진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트넘이 자질구레하게 꽤 영입자금을 많이 쓰는것처럼 보이지만 얘네가 한해동안 순수하게 50m

파운드를 써본적이 없는 팀이라는 겁니다.



http://www.transferleague.co.uk/premiership-transfers/tottenham-hotspur-transfers.html


이자료는 프리미어리그 출범부터 토트넘의 넷 스펜딩자료인데 보시면 최근 얘네도 넷스펜딩은 거의 0으로 맞추고 있다는게

보이실껍니다.


그리고 여기에 토트넘 역시 새로운 구장을 짓고 있는 형편이라 아무리 13-14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중계료가 올랐다고 해도

현재 닭들의 행보는 베일의 판매가 전제되어있지않는한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건 솔다도뉴스에 대한 D의 트윗


DC ‏@DLDN2213h

@Bateseyboy you've just spent £25m on Soldado chief, that money comes from somewhere.


"니가 만약 방금 25m을 썼다면 그 돈은 어딘가에서 오는 것일꺼임"




물론 닭들 역시 아직 모드리치 판돈땜에 여유가 있을테고 베일로 최대한 많이 뽑아먹을려고 할것이기때문에 레알이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지만 아마 모드리치때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건의 재구성

이적관련 이야기


ITK들과 기자들은 언제 외질 사가를 알았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언론들은 얼마나 정확한 보도를 했던걸까요?

시간을 돌려 데드라인데이로부터 2주전으로 돌아가서 확인해봅시다.


*미리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100% 정확한 사실은 없습니다. 이 글 역시 현재 딜이 이뤄진 상황, 당시 수많은 소스들이 말한 정황들.

그리고 평소에 제가 기자들에게 갖고있던 생각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니 이게 진실이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8월 19일 월요일



8월 19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비참했던 AV와의 홈경기 패배이후 언론에서는 폭풍같은 링크들이 쏟아집니다.

물론 그 선두에 있던 링크는 카바예 링크였구요. BBC,스카이스포츠,가디언에서 일제히 아스날이 카바예에 10m의 비드를 했다라는

소식이 쏟아집니다. 물론 아스날 내부 출입기자인 기자들인 제이미 샌더슨,웨인 베이세이, 존크로스. 제레미 센더슨등의 기사들도 

같이 나왔었죠.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3/08/19/4198052/arsenal-launch-triple-swoop-for-cabaye-kondogbia-uchida


http://www.bbc.co.uk/sport/0/football/23758350


Sky sources: Arsenal make bid for Newcastle midfielder Yohan Cabaye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arsene-wenger-sizes-up-35m-bid-for-swansea-pair-8774357.html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3/aug/19/newcastle-reject-arsenal-yohan-cabaye?CMP=twt_gu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news-yohan-cabaye-2188857


http://metro.co.uk/2013/08/20/arsenal-prepare-new-yohan-cabaye-bid-as-arsene-wenger-chases-new-signings-3930414/



당시 ITK의 반응들도 보죠.


The trolley dash begins.


D의 8월 19일 오전의 트윗. 패닉 바이 시작!



to be fair, I'm also furious we are bidding for Cabaye


솔직히 말해, 우리가 카바예에 비드하면 나는 정말 화가 날꺼야.


Begovic should be the priority. Stoke have replacements already in place and a deal could be done quick. Could keep us in the CL.


베고비치가 최우선 타켓이 되어야 해. 스토크는 이미 대체자를 구했고 딜은 빠르게 마무리 될 수 있어. 그는 우리가 챔스를 지키는것을 가능하게 해줄꺼야.

-사실 8월 19일날 트윗반응중에 D의 반응이 제일 현재 시점에서 보면 재미있습니다. 그는 이미 아스날이 골키퍼 딜에 착수했다라는건 알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과이타,비비아노 같은 대상이었다라는 것도요. 그렇기에 지금 시점에서 탑 골키퍼를 사야지 왜 안사냐라는 의미의 트윗을 올린거 같아요. 다만 이때까지 레알과 협상을 벌이고 있던 사실은 몰랐던거 같네요. 



Nothing epitomises Arsenals dysfunctional transfer window that Michu/Williams. Players who were available 3 months ago. Doubled in value now


아무것도 제대로 기능하지않은 아스날의 이적시장을 반증하는 미추 윌리엄스. 이 둘은 3달전에 영입할수있었어.

지금은 가격이 두배가 되었지. 

-대런 역시 미추,윌리엄스 루머에 대해 화가 난듯합니다. 대런 역시 우리가 패닉바이를 할꺼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8월 20일 화요일




8월 20일 낮에 스페인 현지에서 과이타에 대한 기사가 납니다.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3/08/19/arsenal-viene-guaita/204347.html



Heard the number one jersey is under consideration again after mistakes this weekend...


-르 그로브도 골키퍼를 찾고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is Suarez totally dead?

no. Wait to qualify and it will hear up again



-그리고 D는 갑자기 화요일날 수아레즈에 대한 딜을 언급합니다. 여전히 죽지 않았다고요.


Según me cuentan, el fichaje de Luis Suárez por el está muy complicado. Wenger maneja una alternativa. Veremos.


영어로 번역해서 대충.  수아레즈에 대한 아스날의 사인은 매우 복잡한 상황이다. 벵거는 대안을 모색중이다. 지켜보자


-스페인의 키케 마틴 기자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키케 마틴의 트윗의 대안은 벤제마 스왑딜이었던거 같습니다. 어쨌든 이때까지도 아스날은 수아레즈를 포기하고 있지 않았던 건 분명한거 같아요.





8월 21일 수요일


http://www.cadenaser.com/deportes/articulo/reunion-arsenal-valencia-termina-oferta-guaita/csrcsrpor/20130820csrcsrdep_24/Tes


-8월 21일 오전 카데나세르 기사입니다. 아스날은 과이타의 협상에 실패하다.

이때부터 아스날은 과이타보다 저렴한 옵션들을 찾기 시작하는 동시에 딕 로우는 마드리드로 가서 레알과 협상을 벌인거 같습니다.




http://www.gazzetta.it/Calcio/Squadre/Roma/21-08-2013/roma-vendere-lamela-o-pjanic-demba-ba-attacco-201002814663.shtml


-이 날 가제타에 최초로 라멜라 딜이 뜹니다.

이 기사의 내용을 보면 토트넘은 피야니치를 선호하고 아스날은 라멜라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인데 로마는 라멜라를 팔길 더 선호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 아스날은 로마가 둘중에 하나를 팔길 원했기때문에 포기한게 아닌가 싶네요. 라멜라를 우리가 사버리면 토트넘이 베일을 안팔지도 모르니까요. -_-



Arsenal pursuit of Luis Suarez is not dead. Yet. They will make another push if/when Champions League qualification secured.


-8월 21일 저녁 트윗입니다. 웨인 베이세이 역시 아스날이 챔스 이후에 수아레즈딜을 밀어 부칠꺼라고 이야기하네요.  대충 D나 스페인쪽 기자들보다 하루정도 정보가 늦어보입니다. 물론 다른 기자들은 아예 이에 대한 언급도 안했지만요.





8월 22일 목요일


Will that performance be enough to snare Benzema for Arsenal?


-8월 22일 오전 AST의 수장인 팀페이트은 벤제마 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20일날 키케마틴의 트윗을 미뤄보면 새로운 대안이라는 말이 아무래도 벤제마가 맞는거 같습니다.



Players Arsenal are STILL in for; Rooney, Suarez, Sakho, Draxler, Ginter, Begovic and Kondogbia.


아스날이 여전히 관심있는 선수 목록: 루니,수아레즈,사코,드락슬러,긴터,베고비치 그리고 콘도그비아


-레드아미의 링크 리스트가 재미있습니다. 그는 골키퍼 딜에 대해서는 D보다는 잘몰랐던거 같네요. 다만 드락슬러를 제일 먼저 언급했습니다.



Link us to Benzema in the final week for £40m, Liverpool get scared and wonder if the offers still on the table, reopen Suarez talks.


벤제마와 우리가 40m파운드의 회심의 링크가 걸렸는데 이는 리버풀을 겁먹게 할꺼야. 그리고 40m 오퍼의 수아레즈딜이 아직 열려있는지 나는 궁금해. 다시 수아레즈 협상을 재개해!!



-아무튼 이날 오전에 동시에 벤제마에 딜에 대해서 아스날 내부 기자들이 기사를 쓰기 시작합니다. 존 크로스, 제레미 샌더슨 등등.

결국 다시말해 벤제마 루머는 의도적으로 아스날이 뿌린 기사라는 이야기죠. 저는 이 당시 상황을 보면 여전히 수아레즈 딜을 더 신경쓰고 있었다라고 보이네요.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s-karim-benzema-target-2202731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arsenal/10258501/Arsenal-move-for-Real-Madrids-40m-Karim-Benzema-in-search-for-world-class-striker.html


http://www.bbc.co.uk/sport/0/football/23790314


The ever reliable (and entertaining) confirming that Real Madrid briefing that there has been an Arsenal approach for Benzema.


-이번에 외질건땜에 아스날팬들에게 밉보이긴 했지만 그레엄헌터도 아스날의 벤제마딜에 대한 이야기를 이때 한거같습니다.


종합해보면 2주전쯤에 레알과 협상이 시작되었고 아스날은 디마이라 or 외질, 그리고 벤제마 or 수아레즈 (레알로 하여금 스왑딜) 이런식으로 레알과 협상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Real Madrid are willing to sell Karim Benzema at the right price. Arsenal definitely interested. (El Confidencial)


한편 현지 스페인 신문중에선 엘 컨피덴셜에서 최초로 벤제마에 대한 관심을 보도합니다.



Seems like all the big papers have been briefed by on Benzema


유력 언론들이 벤제마에 대한 보도를 시작한거같아. 벤제마에 대한 관심은 확실해.


-D가 수아레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시점이 8월 20일이었으니 D 역시 벤제마 딜은 대안으로써의 관심이라고 생각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If we sign Benzema + Di Maria and Real Madrid sign Suarez, Liverpool fans should not log back onto Twitter.


만약 우리가 벤제마와 디마리아를 사인하고 레알이 수아레즈를 사인했을때 리버풀 팬들은 트위터에 글을 쓰기 쪽팔릴꺼같아.


-D는 8월 19일 오전까지만해도 우리가 레알과 접촉했다라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후 20일날 알게 된거 같습니다. 즉 여전히 수아레즈를 노린다. 다른 대안은 레알로 하여금 수아레즈를 사게하고 벤제마를 노린다. 거기에 디마리아나 외질중에 하나이다. 근데 설마 '외질'이 팅기겠어?  이런식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동시에 이때 포돌스키 Out 루머가 돌기 시작합니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schalke/an-podolski-dran-31929138.bild.html


-빌트지 기사였고 샬케,볼프스부르크,갈라타사이,그리고 토트넘이 노린다는 기사입니다. 이때부터 아스날은 샬케쪽과 협상을 벌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때 흘러나온 루머가 우치다 인,포돌스키 아웃인데 실제로는 드락슬러의 협상을 벌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38625/viviano-wanted-england


-풋볼이탈리아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익명의 잉글랜드 클럽이 비비아노에 접근했고 비비아는 잉글랜드로 가길 원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No bid yet for Benzema, but Arsenal have had £4m bid for Valencia's Vicente Guaita rejected. They want at least £25m for him.

아직 벤제마에 대한 비드는 없었어. 그리고 아스날의 과이타에 대한 4m 비드는 거절당했어. 그들은 적어도 25m파운드를 원하고 있어.

-즉 이 둘을 종합해보면 발렌시아의 요구에 아스날은 과이타딜을 이때쯤 포기하고 비비아노 딜에 접근하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진 8월 22일 풋볼 이탈리아가 처음으로 비비아노딜을 캐취했다라는게 타임라인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이네요.
이후에 벤제마 딜에 대한 이야기는 스카이,토크스포츠-그레엄헌터의 전화통화,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BBC 등에서 후속으로 보도되는데 똑같은 내용들뿐이죠. 타임라인을 쭉 따라가서 본다면 AST의 팀 페이튼이 벤제마딜에 대해 최초 발언자라고 할수 있겠네요.


SkySportsNews: Real Madrid are unwilling to part with Benzema who wants to stay. Di Maria also wants to stay. Damn.

S
SN에서 보도하길 레알은 머무르길 원하는 벤제마를 팔기를 원하지않는다.  디마리아 역시 머물길 원한다.


-근데 이때 스카이가 가장 제대로된 기사를 먼저 말했다는게 재미있네요. 얻어 걸린건가 -_-;; 다른 언론들은 전부 벤제마를 팔수도 있다고 할때 둘 다 잔류한다고 처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Karim Benzema does NOT want to leave Real Madrid. And RM did not have any offer for him. There is no debate. No story.

카림 벤제마는 레알을 떠나길 원하지않으며 레알은 어떤 오퍼도 받지않았을것이다. 여기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But I think that a good offer from Arsenal for Angel Di María could be accepted by Real Madrid...


그러나 내생각에 디마리아에 대해서 아스날이 좋은 오퍼를 한다면 레알은 그것을 받아들일것이다.

 이사람은 레알쪽 ITK인데 디마리아의 판매가격으로 25m 파운드 정도를 예상한다네요.


-레알쪽 ITK의 트윗 발언인데 이 시점에서 정확하게 상황을 본거 같아요. 레알은 벤제마를 파는건 원하지않는다. 그리고 디마리아는 팔길 원한다. 그리고 이후에 나온 디마리아 이적료의 가격을 보면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던 사람인거같아요.




Have some friends at BK2Consulting, Djaziri has told me that his client, Karim Benzema, is 'very unlikely' to join Arsenal. No surprise.


BK2컨설팅에 난 몇몇 친구들을 갖고 있는데 벤제마의 에이전트인 Djaziri가 내게 말해줬어. 벤제마는 아스날로 갈꺼같진않아라고.

뭐 놀랄일은 아니지.


-제가 레드아미를 어느정도 신뢰한 시점이 아마 이 트윗을 할때 인거같습니다. 레드아미가 벤제마의 에이전트 이야기까지 꺼내면서 벤제마는 잔류할것이다라고 말했거든요.



Di Maria is a Jorge Mendes player, no chance IMO.


디마리아는 조지멘데스의 선수야 내생각엔 우리에게 기회가 없을꺼같아.

-거기에 디마리아 에이전트가 조지 멘데스기때문에 디마리아도 안올꺼라고 말한 레드아미. 돗자리 깔아야 될꺼같습니다.


Looks like we've finally shifted NB52


-물론 이런 헛발질도 날렸습니다만 벤트너-수정궁딜을 어쩌면 제일 처음 알고있었다라는 이야기도 되죠. 어떻게 보면 최초 소스를
 제일 먼저 많이 발설한게 레드 아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이후 플라티니 아스날 합류 소식이 쭉 뜨기 시작합니다.


Mathieu Flamini set to rejoin Arsenal - talks ongoing, should be finalised in coming days. Will be used as DMF & FB cover


마티유 플라미니는 아스날에 다시 합류할꺼같다- 협상은 진행중. 아마 며칠내에 마무리될듯. 수미와 풀백커버에 쓰일듯.

'Arsenal sign 29 year old French international on a free from AC Milan' That wouldn't sound that bad lol, if it's the case.


아스날은 플라미니를 사인할꺼같아.
뭐 플라미니같은 경우엔 그렇게 나쁜 사인은 아닌거같아.

-플라미니 딜에 대해서는 어니스테인과 D가 거의 비슷한 시점에 말했네요. 제 생각엔 D는 미리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팬들의 분노(!!)때문에 딜 발표시점을 조정한 게 아닌가 싶네요. 뭐 이런게 보통 구단 홍보실에서 할일이죠. 어느시점에 언론에 기사를 던져줄것인가. 어쨌든 이 시점에 플라미니딜이 확실해진거같습니다.


Arsenal trying to get paper work to sign Mathieu Flamini done before 12 tomorrow so he can be in squad v Fulham. Will be tight.


-제이미 샌더슨,어니스테인,존 크로스,제레미 윌슨은 아마 같은 타이밍에 비슷한 소스를 받는게 맞아보입니다. 기사는 생략.



가디언의 레알이 수아레즈를 노린다는 기사.
웨인 베이세이는 트윗에 레알의 수아레즈 스왑딜 이야길 하고 마르카는 아스날이 벤제마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합니다.
하지만 이 뉴스들은 우리가 벤제마와 협상중이다라는 루머가 뜬 이후 3일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즉 리버풀이 윌리안 딜
에 실패한 시점이기에 결론적으로 뒷북친 기사들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이때 빌트지에서 포돌스키 샬케행 루머가 뜹니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schalke/poldi-soll-als-leihgabe-kommen-31942924.bild.html


- Horst Heldt war laut RP gestern in London zu Verhandlungen um Lukas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추가보도입니다;; 샬케 디렉터가 포돌스키 협상을 위해 어제 런던에 왔다네요.



Podolski on loan to Schalke has no logic. However the way Wenger has acted this window has no logic. So who knows.


포돌스키의 샬케 임대는 말도 안돼. 그런데 이번 이적시장에서의 벵거의 움직임 역시 마찬가지지. 그러니 누가 알겠어 진짜로 이뤄질지.


-D는 이때 벵거가 외질딜을 협상중이었다라는 사실을 몰랐던게 분명합니다. 약간 벵거에 대한 실망감이 묻어나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소스면에서는 정확합니다.  그리고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기사가 '어제' 샬케 디렉터가 런던에 왔다는 말이 레드아미가 드락슬러를

노리고 있다라는 시점과 일치합니다. 즉 이 시점에서 아스날은 두팀이 움직이고 있었다고 봐야할거같네요. 한 팀은 스페인. 한팀은

잉글랜드내부딜을 준비중이었던거같습니다.






8월 23일 금요일



Lo de Luis Suárez es cuestión de horas.


루이스 수아레즈는 시간문제일뿐이다.


-시드로우가 RT했던 계정인데 이말이 나온 시점을 생각해보면 리버풀이 대체자를 찾는 순간 스왑딜이 이뤄질꺼다라는 이야기인거같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수아레즈 스왑딜에 대한 기사들이 났고 디마리아의 아스날행이 가깝다라는 기사들이 나오던 시점입니다.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3/08/23/4207215/arsenal-open-26m-di-maria-talks-but-wait-on-benzema-as-real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3/aug/23/real-madrid-luis-suarez-karim-benzema-arsenal






8월 24일 토요일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2401146/Arsenal-target-goalkeepers-Emiliano-Viviano-Kiko-Casilla-Vincent-Guaita.html?ITO=socialnet-twitter-arsenalmail&ns_mchannel=rss&ns_campaign=socialnet-twitter-arsenalmail&utm_medium=twitter&utm_source=twitterfeed


데일리메일의 기사: 아스날의 골키퍼타켓은 에밀리아노 비비아노,키코 카실리아, 빈센트 과이타

-존 크로스 기사가 아닌데 맞췄습니다. -ㅁ- 영국 현지 기사중에선 처음으로 에밀리아노 비비아노에 대해 언급을 했어요.


현지시간으로 주말이라 기사가 없네요. 



http://www.lejdd.fr/Sport/Football/Actualite/Benzema-n-ira-pas-a-Arsenal-selon-son-agent-Karim-Djaziri-625542


카림 벤제마 에이전트의 인터뷰가 주말을 장식합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s-karim-benzema-not-2217216?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존 크로스도 벤제마 에이전트 이야길  이제서야 알고 기사를 쓴거같습니다. 

제이미 샌더슨도 저 시점에서는 벤제마 루머는 재계약을 위한 압박을 위한 루머들이라고 본거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가디언에서도 벤제마 잔류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3/aug/24/karim-benzema-real-madrid-arsenal?CMP=twt_gu



레드아미가 벤제마 에이전트 이야길 꺼낸 시점이 8월 22일. 정확히 3일이 지나서야 이에 대한 보도들이 터졌습니다.





8월 25일 일요일


There is still top quality on the market however. Wenger has to show us he's the master at transfer poker.


시장엔 여전히 탑 퀄리티들이 존재해. 벵거는 그가 이적시장의 고수임을 보여줘야할때야.



Benzema seemed like a smokescreen. No way would brief Arsenal's transfer targets. Di Maria seems genuine.


벤제마딜은 흑막처럼 보여. 아스날의 이적 타켓을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네. 디마리아는 진짜일꺼야.



Arsenal and Madrid in agreement over the €30m fee for Di Maria. Wenger needs to convince the boy to come


아스날과 레알이 30m유로에 디마리아 이적에 동의했다. 벵거는 디마리아를 아스날로 오게끔 설득시켜야한다.

Reliable says, as did, that Arsenal interest in di María is real. say that bid is £25.8m.


믿을만한 소스인 kike marin이 말하길-BBC 데이빗 온스타인이 말했던거처럼-  아스날의 디마리아에 대한 관심은 진짜라고 했다. 마르카는 아스날의 비드가 25.8m 파운드라고 말했다.

-D는 벤제마딜보다는 여전히 저 시점에서도 수아레즈가 아스날에 올꺼라고 생각한거 같아요. 디마리아에 대한 관심은 진짜. 이적료 합의. 그리고 이 시점에 원래 베일딜이 완료될꺼라고 BBC의 어니스테인이 말했지만 딜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즉 이시점에 레비는 베일딜이 완료되고 레알이 디마리아를 아스날로 보낼까봐 두려워했던게 분명합니다. 특히 키케 마틴같은 믿을만한 소스가 말했던 것을 보면 더욱 그렇구요.





8월 26일 월요일


Sky Italia: Eto'o is in Milan. Inter want to sign the Anzhi striker like Chelsea. Agent meets with tomorrow.


스카이 이탈리아: 에투는 밀란에 있음. 인터밀란이 에투와 사인하길 원하지만 에투는 첼시를 좋아함. 그의 에이전트는 내일 첼시와 만날 예정임.


-D가 저발언을 했던 시점. 그리고 스카이 이탈리아에서 에투 보도를 했던 시점을 보면 우리는 이때 루니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SSN: Real Madrid board frustrated that Gareth Bale deal isn't done yet. A furious Bale is flying back to UK. Talks ongoing.


스카이: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은 베일딜이 아직 마무리되지못한것에 실망함. 분노한 베일은 잉글로 돌아갔다. 여전히 협상은 진행중임


SSN: No new developments on Angel Di Maria. Only interest at the minute. No new bid for Cabaye (yet).


스카이: 디마리아에대한 진전이 없음.. 아직까진 흥미만 있는 상태. 카바예에 대해서 아직 새로운 비드하지 않음.


-스카이 스포츠의 두개의 기사를 보면 상황은 더 분명하게 보이네요. 아스날은 디마리아를 원했지만 레비가 아스날에 디마리아를 넘기면 안 판다고 꼬장 부림. 결국 딜은 파토나고 아스날에 대한 디마리아딜도 질질 끌리는 상황이고 아마도 이때부터 아스날은 몰래 레알과 외질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거 같습니다.



I don't think we'll sign a keeper.


나는 우리가 키퍼 사인할꺼라고 생각하지않아.


-레드아미의 뻘짓한방. 제 생각에 레드아미가 소스를 갖고 있던건 두개의 협상팀중의 국내팀에 대한 소스뿐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다 말이 맞거든요. 드락슬러 최초보도. 수아레즈나 루니 딜에 대한 이야기. 베고비치 딜이 죽은 시점에서 골키퍼는 가능하지않다 라고 판단했음이 분명합니다.



이 시점에서 잉글랜드에선 카바예 딜에 대해서 조금 더 전진이 있었거나 또는 뒷북으로 디마리아의 오퍼합의설등이 보도 되었지만 다 타이밍이 늦은 뉴스들이라고 봐야할꺼같습니다.



여기서 대박 !!! 


The Sun links Arsenal with a £38million move for Mesut Ozil.


더선: 아스날은 메슈츠 외질에 대해서 38m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을 고려중이다.


우린 모두 더선님을 믿어야합니다. ㅇㅇ

더선에서 최초로 외질의 딜을 보도합니다. 


그리고 아스날 내부 출입 기자들의 경우엔 삼종 신기중에 벤제마에 대한 오퍼를 이미했고 디마리아 외질 둘 모두에 관심있다라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s-karim-benzema-been-2225958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arsenal/10266934/Arsenal-manager-Arsene-Wenger-targets-Real-Madrid-pair-Mesut-Ozil-and-ngel-di-Maria.html







8월 27일 화요일 오전 



루니딜 이야기를 하는 웨인 베이세이


Arsenal to table audacious Rooney bid later this week - have been given encouragement he is available to them


이번주말에 루니에 대해서 아스날이 비드할것이다. 아스날은 루니에게 있어서 실현가능한 행선지로 고려될것이다.


-사실 전 웨인 베이세이를 안좋아해서 구라로 많이 취급하는 편이라 이때 기사를 볼때도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Cadena Ser reporting that Ozil has 2 offers and player willing to leave Madrid.


카데나세르:  레알을 떠날 생각인 외질은 두개의 오퍼를 받음.


-이때 아마 외질은 이미 떠날 결심을 어느정도 한거같네요. 그리고 하나의 오퍼는 맨유라는 설이 이 당시엔

 유력했지만 PSG일수도 있을꺼같습니다.





8월 27일 화요일 오후


Balague: Arsenal have made an offer for Angel Di Maria. No clubs have made an offer for Ozil.


기엠발라그: 아스날은 디마리아에 대한 오퍼를 했음. 외질에 대해선 어떤 클럽의 오퍼도 없었음.


-발라그는 레알 소스가 늦는거 같습니다. 모르고 있었던거 같네요. 




My gut feeling is we'll make a move for Rooney, Di Maria, Mata and Cabaye this week. You?


내 느낌엔 우리는 루니, 디마리아,마타 그리고 카바예를 이번주에 영입하고 싶어하는거같애 어떻게 생각함?

-8월 27일 D는 수아레즈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시점에서 수아레즈는 쫑난거 같네요. 그런데 이 트윗 자체는 왠지 낚시같기도 해요. 분명히 D도 외질딜을 알고 있었던 시점이었거든요. 특히 말도 안되는 마타나 별로 의도도 없던 카바예 이야기를 꺼낸걸 봐도 그냥 써본 글같기도 합니다.



Wayne Rooney is to be offered a new contract at Man U, after agreeing to stay. (Telegraph)


텔레그래프: 웨인 루니는  머물기로 동의한 후에 새로운 계약을 맨유로부터 제시받음. 

-루니는 첼시를 재계약용으로 이용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우리가 마지막날까지 루니를 쫓았다는 ITK 루머들도 있었지만 언론에 나왔던 흐름 상으론 첼시가 에투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루니는 잔류를 결정한거 같습니다.


Arsenal's Mesut Ozil transfer hopes boosted as the Real Madrid star throws a strop via


미러: 아스날의 메수츠 외질에 대한 열망은 외질이 경기중에 자신의 스트롭을 던져버리는 행동을 함으로써 점화됨

-슬슬 냄새가 나네요. 외질은 안첼로티에 대한 불만을 경기중에 표현한거 같네요.



Marca reports signing Bale won't make Ancelotti change his mind and he plans to keep Di Maria.


마르카: 베일을 사인해도 안첼로티는 디마리아를 지키길 원함.

-결국 이 시점에서 안첼로티는 디마리아를 선택했고 외질은 언해피가 뜬거 같습니다.


Diario As confirms Ozil's agent, also his father, received offers from Manchester United and Arsenal.


AS의 Diario가 컨펌하길 외질의 에이전트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맨유와 아스날로부터 오퍼를 받았다는걸 인정했어.

-스페인 뉴스는 카데나세르가 빠르네요. 먼저 카데나세르가 반나절 먼저 컨펌한 소식입니다.


슬슬 이시점에서 디마리아가 레알에 머물꺼라는 스페인 현지 보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즉 안첼로티는 디마리아를 선택했고 디마리아 역시 잔류를 결정 한거같네요.

http://futbol.as.com/futbol/2013/08/28/primera/1377659378_229944.html






8월 28일 수요일 오전



시드로우와 AS에서 외질 역시 레알에 잔류할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즉 이시점에선 외질도 여전히 레알에 머무르고 싶어했다라는 말이 되겠네요.



Ozil says he is staying at RM


시드로우: 외질은 그가 레알에 머물꺼라고 말했어.


Mesut Özil, who is signing shirts at the club shop at the Bernabéu confirmed that he will be staying at Real Madrid amid interest from MUFC.




AST의 멤버인 리 그로브가 수아레즈 딜의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것. 레알은 수아레즈에 10회 할부를 제시하고 아스날은 더 많은 현금을 제시했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We'll soon see what happens... if we end the summer with nothing. I'm going to bin the Arsene picture I have in my wallet. I'm that serious.


Madrid his number one destination... obviously. But taking 10 cash installments won't appeal as much as hard cash.


Suarez was looking unlikely last week... but things change. Still a long shot, but I think Liverpool might realise keeping him is a bad move


I know I've said it countless times before. But things change by the minute with transfers.



그리고 빌트에 드락슬러-아스날 루머가 뜹니다. 

그외엔 플라미니 개인협상 소식이 뜨네요. 최초보도된지 5일이 지난 시점인데 여전히 협상완료가 안됐습니다.






8월 28일 수요일 오후


이적시장에 대한 절망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집니다. 이 시점이 라멜라가 토트넘 합의가 이뤄진 시점인걸 보면 아무래도 벵거가 라멜라딜을 그냥 넘긴것을 들은 기자나 ITK들이 분노한거같네요.


Highest paid manager. Highest paid CEO. Highest ticket prices. More cash than the other 19 clubs combined. 0 senior signings on Aug 28.


가장 많은 돈을  받는 감독. 그에 못지않게 많은 돈을 받는 CEO. 가장 높은 티켓 가격. 다른 19개의 클럽을 합친것보다 많은 현금 보유량. 그러나 8월 28일까지 A팀 사인은 0.


Suarez case NOT over.


수아레즈 아직 안끝남!!

-아직도 포기하지못한 레드아미 ㅇ_ㅇ;






8월 29일 목요일 오전 



플라미니 계약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들이 아스날 내부 기자들사이에서 흘러나옵니다.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3/08/29/4221503/flamini-signs-two-year-arsenal-deal




I respect Arsene for everything he's done; but its time to change.


나는 아르센을 모든면에서 존중해왔어.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생각이 바뀌고 있어.

-레드아미는 하루 늦게 라멜라 딜이 깨진걸 알았나봐요.






8월 29일 목요일 오후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mathieu-flamini-rejoins-arsenal


플라미니 오피셜이 발표됩니다. 동시에 첼시 역시 에투 오피셜을 발표합니다.



Arsenal are ready to spend 40m on German international. ()


제프: 아스날은 독일 국대에 40m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다.

-제프가 한 껀 터뜨렸네요. 결국 목요일 저녁에서야 외질의 마음이 바뀐거같네요. 

  이때 많은 구너들은 빌트지 루머땜에 드락슬러를 주목했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시점에서 아스날 내부 출입기자들은 아스날이 카바예와 과이타 딜에서 물러섰다고 기사화합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transfers-arsenal-fear-wenger-spend-2237040


그렇단 이야기는 카바예는 외질의 보험딜적인 성격이었다라는 가능성이 가장 커보이네요. 






8월 30일 금요일 오전 



벵거가 원래 예정보다 일찍 닭집전 기자 회견을 합니다.


Wenger: "I am confident [of bringing players in]. We will not panic buy, that is for sure"


그리고 이 말을 합니다. 우린 선수를 데려오는데 자신있다. 패닉바이 안할꺼다.


-이미 외질이 마음을 바꾸고 아스날로 오기로 한거같네요. 시간상으로 그리고 이제 몇몇 세부 조율을 위해서 협상팀을

나누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때 독일 현지에선 케빈 보아탱의 갑작스런 샬케행 오피셜이 터졌고 현지 언론에서 드락슬러가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라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http://www.derwesten.de/sport/fussball/s04/boateng-wechselt-nach-schalke-draxler-wird-wohl-bleiben-id8378587.html



그리고 스카이 스포츠에서는 토트넘이 베일딜을 미룬 이유가 레알이 아스날에게 디마리아를 판매하는걸 딜레이시키기 위함이라는 기사가 뜹니다. 언론들이 아스날과 레알이 원했던데로 움직여준 결과인거같습니다.




Looks like another late, unknown is coming in from La Liga.


레드아미: 누군가가 뒤늦게 오는거같아. 그리고 그는 라리가의 선수인거같아.


I'm not holding the name against you; I just don't know.


나는 너에게 이름을 안알려주려는게 아냐. 나는 정말 누군지 몰라.


이 소스를 아는 게 몇명 없었던거 같네요. 제프,D정도 빼고는 정확하게 외질이 올꺼라는걸 몰랐던거 같습니다.






8월 30일 금요일 오후 



베일의 딜이 마무리 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스페인 현지에서 나옵니다

http://as.com/diarioas/2013/08/30/english/1377878468_176165.html



외질딜의 교란작전이 펼쳐집니다. 아마도 아스날 내부기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흘렸던거 같네요.


Ivan Gazidis spent Friday at the training ground trying to close a deal with Schalke for Julian Draxler.


이반 가지디스는 샬케의 드락슬러딜을 위해서 금요일을 하루종일 콜니에서 보냈음.
데일리메일: 아스날은 드락슬러에 40m파운드를 쓸 준비가 되어있음.





아스날 내부 출입기자들의 공통적인 내용 러쉬. 드락슬러 딜을 노림. 비쌀때는 카카를 노릴수도 있음.

정말 완벽하게 아스날 PR팀에서 나눠준 기사를 쓴 느낌이 팍팍 듭니다. 레비는 아마 이 기사들을 보고 안심했을꺼에요.
이 기사들은 다음날 종이 신문으로 나갈 기사내용들이었습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tottenham-transfer-news-spurs-ready-2239990


거기에 한술 더 떠 샬케가 아데바요르에 관심있다라는 기사까지 존 크로스는 흘리면서 샬케가 대체자를 영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8월 31일 토요일 오전


그러나 다음날 아침 독일 현지에선 드락슬러의 바이아웃조항이 지났고 가능성이 없다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honigstein


His agent also the agent of Luiz Gustavo. Not sure they see Arsenal as next logical career move. Overall odds: 20%, at best


그의 에이전트는 또한 구스타보의 에이전트와 동일함. 그들이 아스날을 다음 커리어의 단계로 고려할지 확실치 않음. 종합적으로 봤을때 가능성은 20% 정도라고 봄.



: I'm told, very reliably, that Lamela wanted to go to Arsenal, not Spurs, but Wenger rejected him last week. ” Yup!


내가 믿을만한 소스를 들어서 말하컨데 라멜라는 토트넘이 아니라 아스날로 오고싶어했음. 그러나 벵거가 지난주의 그의 이적을 취소함.
-레드 아미는 벵거가 라멜라딜을 취소했다라는 이야기를 밝힙니다.

I honestly don't believe we'll see one major signing before Tuesday, maybe 2 squad players.


나는 솔직히 우리가 데드라인전까지 빅스펜딩을 할꺼라고 믿지않아. 아마 2명의 스쿼드플레이어 정도가 가능할듯해.

-레드아미는 아스날 내부소스는 2차소스일 가능성이 큰거같네요. 외질딜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거 같습니다.



BREAKING: Arsenal have offered Schalke £26m & Lukas Podolski for Julian Draxler - via reliable


특종: 아스날은 샬케에 26m파운드와 루카스 포돌스키를 오퍼함. @JanAageFjortoft에 의한 소스인데 믿을만한 소스야.
-JanAageFjortoft는 이번 외질딜에 대해서 최초로 개인협상이 완료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해준 프리랜서기자입니다. 그런데 저 시점에서 샬케와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딜 이야길 했다는건 외질의 캠프쪽에서 흘린 정보를 기사화해줬다라고 보이네요. :) 지금 결과만 볼때는 정말 소름끼치는 교란 작전입니다.





8월 31일 토요일 오후


Monday will be a good day.


월요일은 기분좋은 날이 될꺼야.


아직은... 끝난게 아님!!



All I wanted before this window was a Suarez or a Rooney..


이적시장에서 내가 원하는건 수아레즈 아님 루니뿐이야.



Suarez for me :)




다시 수아레즈가 끝났지않았다는 자신의 트윗을 올린 Red Army


-이 트윗을 쓸 당시엔 몰랐는데 D는 외질딜이 완료되었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게 다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는 벤제마인거 같아요 정황상. 즉 수아레즈 or 루니라는건 D가 의도적으로 흘린 이야기고 그거에 레드아미는 낚이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레드아미는 완벽하게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는 없는 위치인거같아요.

이후에 대런(AST멤버)의 트윗도 있는데 대런은 카카를 레알 트리오 딜이 실패시에 백업옵션으로 보는거 같아요. 즉 대런도 외질딜을
몰랐던거 같네요. 대충 레드아미,대런같은  AST들이 접근할수 있는 정보와 D와 제프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다른거같습니다.

물론 다른 언론들도 대부분 디마리아+키퍼+미드필더+골키퍼 이정도의 딜을 여전히 예상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9월 1일 일요일 오전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던 드락슬러가 떠날수도 있다는 인터뷰가 골닷컴 독일판에 뜹니다.


그리고 디마르지오에 비비아노 메디컬 기사가 이시점에 떴었네요. 역시 해외의 선수들에 대한 루머는 그 국가의 기사들이 가장 빠르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현지 이탈리아 신문들의 보고 있은후 조금 지나서 아스날 내부 기사들도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이미 샌더슨의 기사. 


Rio on Rooney. Doesn't sound injured to me..


리오가 루니에 대해 한 인터뷰야. 나에겐 그가 부상당한걸론 들리지않는걸?
-루니 떡밥을 날린 D

I've heard something, but I have no name so not trying to create hysteria. Only words: 'world class'


D: 나는 뭔가 들은게 있어. 하지만 더 이상 시끄럽게 만들기 싫어서 이름을 말하진 않겠어. 딱 한마디만 할께 '월드 클래스'

Liverpool made contact with MUFC over Rooney last week, interesting.


리버풀은 맨유와 지난주에 루니에 관해서 접촉함.  재밌는걸.

There's a storm coming!


폭풍이 몰려 오고 있어!!

-사실 D는 이미 저 시점에서 외질딜이 완료되었다라는 건 확실히 알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전 저 폭풍이 몰려온다라는것을 이제 기사가 쏟아질꺼라고 해석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그리고 루니 떡밥을 날리는건 교란인지 진심인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우리가 마지막날 노렸던 한명의 월클 공격수는 누구였을까요?


A last try for Quagliarella to Arsenal (if Arsenal will still want him) still possible, as Juve mgmt considering Gilardino as replacement


콰길라렐라의 아스날의 이적은 (만약 아스날이 여전히 그를 원한다면) 여전히 가능해보인다. 유벤투스는 질라디노를 대체자로 고려중이다.

-제가 굳이 팔메리 트윗을 하나 링크한건 이적시장에서 이 사람말은 전부 구라뿐이니 믿지말라는 의미로 링크했습니다. 저 시점에서 여전히 뻘소리 작렬하고 있던 양반중의 한명이거든요.


뭐 그외에 여전히 아스날 내부 출입기자들이 이시점에서 딜이 완료된 기사라고 알고있던건 비비아노 딜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Very very close to a "Top Top Quality" German International that you will be delighted with.


탑탑 퀄리티의 독일국대에 매우 매우 가까워짐. 너는 아마 엄청 기뻐할꺼야.


: Very very close to a "Top Top Quality" German International that you will be delighted with.” It's not Draxler :)


D: 드락슬러는 아니야 :) 

-드디어 슬슬 외질이라고 밝히는 D와 제프. 제프는 목요일날 비드했다고 말햇었죠. 금요일날 외질이 콜로니에 왔다갔다고 D가 나중에 밝힌걸 보면 이틀정도는 둘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봐야겠네요.



According to Madrid have received 2 offers for , one from the Premier League and one from France (Paris SG)


@carrusel에 따르면 마드리드는 외질에 대해서 두개의 오퍼를 받음. 하나는 프리미어리그팀 그리고 하나는 파리생제르망.
-정황으로 봐선 우리가 외질 오퍼한게 맞나봐요.

현지 소식은 역시 지역신문이 가장 먼저 정확한 뉴스를 캐취했네요. 레알이 받은 오퍼는 아스날과 PSG 였던거같아요.






9월 1일 일요일 오후



아스날 내부기자중에 웨인베이세이가 최초로 외질딜에 대한 보도를 합니다.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3/09/01/4229845/arsenal-in-40m-talks-with-real-madrid-to-sign-ozil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네요.-아무래도 이자식 엠바고를 깬거같은데 -_-;;



According to Cope Radio, Ozil COULD leave for PSG or Arsenal. Both offers on the table


코페라디오: 외질은 PSG나 아스날로 떠날수있음. 양쪽의 오퍼는 둘다 협상 테이블에 놓임.


이때까지의 소스도 결국 현지 지역지인 Carrusel Deportivo가 오전에 보도했던 내용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 바로 베일 오피오피셜이 뜹니다.

http://www.realmadrid.com/cs/Satellite/es/Actualidad_Primer_Equipo/1330158333625/noticia/Noticia/Bale,_nuevo_jugador_del_Real_Madrid.htm



베일 오피샬이 뜨자마자 카카의 이탈리아행 뉴스가 터지고 카날플러스에서는 외질이 잉글랜드로 갈꺼라고 보도합니다.


Info : Mesut Ozil Real Madrid will leave for England. He will not join PSG.


아마 시간으로 봐선 자정이후에 특종으로 나온거같아요.


y también ÖZIL está a punto de marcharse del Real Madrid. El jugador ha pedido elegir el club de destino, y elige irse al ARSENAL


카루셀 데포르티보:  외질은 레알을 떠나고 싶어하고 그의 목적지는 아스날로 보임.

-그리고 레알 지역지인 카루셀 데포리트보에도 기사들이 뜨기시작합니다.


알자지라, 카데나세르에서도 같은 내용을 보도하기 시작합니다.


Fees for BOTH Ozil and Di Maria were agreed last night. If rumours of Ancelotti stepping in to stop DM going, maybe it'll just be MO.


외질과 디마리아의 이적협상은 어제저녁에 둘다 완료됨. 그러나 루머에 따르면 안첼로티는 디마리아를 잔류시키길 원함. 그러므로 외질일꺼야.

-레드아미도 이제 외질인걸 알았던거 같네요.


To clarify. Plan is to take Ba on loan tomorrow. Ozil as good as done. Viviano too


명백히 하자만 공격수에 대한 플랜은 바를 임대해오는것이야. 외질은 이미 완료되었고 비비아노도 마찬가지
-제가 후일담에 썼던 노스뱅크는 아스날의 마지막 날 플랜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거 같네요.


Özil at for 45 million euros. Great signing for the gunners !


키케마틴: 아스날은 외질을 45m유로에 영입
-키케마틴의 확인사살

이후에 카데나 세르,카데나 코페에서 50m유로에 완료되었다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Cadena Ser reporting Ozil to Arsenal is done for €50m euros.


카데나세르: 외질의 아스날 이적은 완료. 50m 유로

BREAKING: Cadena Cope confirms Ozil to Arsenal is DONE! €45m plus €5m in bonuses.


카데나 코페: 외질 딜 완료 45m 유로+5m 유로


현지 신문들은 Done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후에 잉글랜드 언론들은 조심스럽게 협상이 아직 완료된건 아니다라고 말을합니다.

Sky의 보도

We're told the Arsenal bid for Mesut Ozil is around €50m (£42.5m).


아스날의 외질의 비드는 50m 유로 (42.5m 파운드)

We're told Arsenal in advanced talks with Real Madrid over Mesut Ozil. Deal under discussion but not done.


스카이스포츠: 아스날은 레알과 외질에 대해 협상에서 진전을 보임. 아직까지 돈딜은 아님.

마르카 보도도 Done기사가 뒤늦게 나옵니다.


-웨인 베이세이가 제일먼저 보도했고 advanced라는 말을 쓴걸 봐선 아스날 PR팀에서 기사를 뿌렸고 웨인 베이세이 녀석이 엠바고를 어긴거 같네요.


그리고 아스날이 뎀바바에 문의했다라는 이야기도 잉국에서 최초로 웨인 베이세이가 보도합니다.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3/09/01/4230439/arsenal-make-demba-ba-enquiry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밤 10시 35분 기사네요.


그리고 비슷한 시간에 아스날 내부 출입기자들이 외질 관련 보도들을 시작합니다.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arsenal/10279629/Arsenal-manager-Arsene-Wenger-to-bid-80-million-for-Mesut-Ozil-Angel-di-Maria-and-Abel-Hernandez.html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s-mesut-ozil-target-2244418


http://www.bbc.co.uk/sport/0/football/23924776?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이때쯤부터 ITK들은 외질딜보단 또 다른 빅 스펜딩인 스트라이커딜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This one I really can't say a name yet; last few hours of the window should reveal him.


이 선수의 이름은 아직은 정말 말할수 없어. 아마 이적시장이 몇시간쯤남았을때 그의 정체가 들어날꺼야.

It's not Darren's player by the way; but he's helping with our team.


대런의 선수는 아냐. 하지만 그는 우리팀을 돕고있어.


You might just like Darren Dein by the end of the window, very tough deal to wrap up though.


너는 데드라인이 끝나고 데런대인을 좋아할지도 몰라. 그는 힘든딜을 도와주고 있음.


Cross now saying AFC back for Suarez?


이제 아스날이 수아레즈딜로 다시돌아갈 차롄가?


-D의 이전 멘션과 레드아미의 멘션을 추측해보면 레드아미는 확실히 다른딜이 루니딜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Hoping for 3 signings tomorrow. Maybe a surprise too. We've been waiting all summer now all we can do is trust Wenger and co. 24hrs. Night!


나는 3개의 사이닝이 내일 이뤄지길 바래. 그리고 다들 놀랄만한 딜일꺼야. 우리는 여름내내  기다려왔고 이제는 벵거와 보드진을 믿을수있게됐어. 24시간이 남았어!! 굿나잇 :)

-D가 자기전 남긴 마지막 트윗을 볼때 두개의 딜은 비비아노와 외질딜이고 나머지 하나가 빅스펜딩의 스트라이커 딜임이 분명합니다. 






9월 2일 월요일 데드라인 데이 



마르카의 보도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기엠 발라그는 개인협상에서 여전히 협상중이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You have to love the Spanish papers! Always disagree. Via “: MARCA: Özil decided to stay in Madrid AS: Özil will sign for Arsenal”


너는 스페인 신문을 사랑할수밖에없어. 언제나 걔넨 안맞지. (비꼬는거에요) 
마르카: 외질은 마드리드에 머물길 선택. AS- 외질은 아스날과 사인할것임


Jan Aage Fjortoft가 저 시점에서 가장 빨리 개인협상정보를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Just got this confirm from person close to Özil-family:Talks right now with Arsenal about player's deal. 5/6 yrs deal. Bild report too


외질의 가족과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들은 정보를 방금 확인했어: 아스날과 외질간의 협상은 현재 진행중임. 5-6년의 딜임. 빌트도 기사화할꺼야.

-이후에 빌트에서 정확하게 기사가 나죠. 실제로 외질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무스타보 외질은 빌트 기자들하고도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구요.


이후에 그라함 헌터의 전화통화가 화제가 됩니다. 마지막에 맨유가 외질에 대해서 다시 접촉한다라는 루머가 나왔고 그라함 헌터는 토크스포츠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기 생각엔 외질이 아스날보다 맨유를 선호할꺼다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역시 맨유빠가 득실한 한국에선 이 기사하나땜에 완전히 맨유로 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I understand the Özil-negotiations are done over the phone. And that Wenger has to break his wage-structure.


내가 알기론 외질 협상은 전화로 이미 완료됐어. 그리고 벵거는 그의 주급체계를 깨버렸어.

-그러나 확인 사살. 이후에 개인 협상 완료 소식은 빌트지부터 시작해서 속속 기사화됩니다.


. is very well connected to the relevant person in Özil camp. You can his word as gospel. Will come down purely to wages


호니그 스테인: @JANAageFjortoft는 외질캠프에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너는 그의 말을 복음처럼 생각해도 돼. 제발 주급에 대한 논쟁을 좀 가라앉히자.


-사실 이 시점에서 거의 전 외질이 아스날에 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한국이다보니 아스날에 호의적인 기사들은 축구 커뮤니티에서 걸려지고 있던 시점입니다. 알싸에선 그라함 헌터 뉴스땜에 온통 맨유 하이재킹에 들떠있었고 싸줄에선 뒤늦은 마르카 기사에 아스날 조롱하기 바빴구요. 




그리고 BBC에서 맨유가 외질에 관심 없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I am told definitely NOT in for Mesut Özil. Working hard on deals for Marouane Fellaini and Ander Herrera.


BBC: 내가 단언컨데 맨유는 외질에 관심없음. 그들은 펠라이니와 에레라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중이야.


-벤 스미스도 맨유쪽 PR에서 받은걸 기사화한다라고 생각해보면 맨유의 마지막 외질 제의가 까이고 우린 관심없었어라고 말하라고 시킨게 가장 설득력 있어보이네요. 



그리고 빌트지의 기사가 바로 뜨죠.


http://www.bild.de/sport/fussball/transferperiode/alle-geruechte-alle-transfers-32077390.bild.html

독일 현지 시간으로 아침 8시 56분이니 영국 현지시간으론 아침 7시 56분쯤 되었겠네요.

I understand Özil wanted to stay at Real. Perez to Ancelotti: - You prefer Özil or Di Maria? Ancelotti: - Di Maria. Özil-Camp: Adios!


이 저널리스트가 외질이 레알을 떠난 속사정도 이때 이야기를 해줬었죠. 



Real Madrid rang Liverpool 2 weeks ago abt Suarez & wr told he is not 4 sale & dont ring again. No calls made by Madrid 4 Luis 2day so far


기엠 발라그: 레알마드리드는 2주전에 수아레즈에 대해서 문의했고 리버풀은 NFS라고 말함. 그리고는 오늘 지금까지는 아직 마드리드는 수아레즈에 대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진 않음.

-기엠 발라그의 말대로라면 2주전에 우린 벤제마스왑딜을 생각했고 리버풀이 대체자를 구하는데 실패하면서 끝났다라고 봐야합니다. 그렇지만 기엠 발라그는 그다지 신뢰할만하다곤 생각은 안들어요. 아무튼 기엠발라그말대로라면 우리가 마지막날 노력했던 공격수는 루니이고 그렇지 않다라면 벤제마일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카이 스포츠에서 바로 독일에서 외질 메디컬 설이 기사화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마지막날 스카이스포츠는 안믿는게 좋아보입니다.


SSN: Should Ozil agree to join Arsenal, he will undergo his medical in Germany, where he is currently with national team.


그이후에 존 크로스는 개인 협상완료, 나머지 아스날 내부 출입기자들도 개인협상이 끝나간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에 가디언의 david hytner,타임즈의  Oliver Kay등 유력 언론들까지 외질딜이 완료된다라는것에 가세합니다.



Ozil. Arsenal. £46m. Get excited.


가디언기자: 외질 아스날 46m 파운드. 흥분된다.


Arsenal's £42m deal for Ozil close to completion. Providing no last-minute hitches, that's the most exciting Prem Lge signing of the summer


타임즈: 아스날은 42m파운드로 외질 영입에 가까워짐.  더이상 변수는 없어보임. 흥분되는 사이닝임.


그리고 이제 아스날 내부출입기자들의 기사들은 아스날이 데리고 올 공격수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뎀바바 임대설을 이야기하고 웨인 베이세이는 여전히 디마리아 영입설을 주장하지만 제레미 윌스는 외질의 완료후 디마리아 딜은 죽을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아레즈나 루니를 비드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해요.


Other Arsenal target surely a striker....have been enquiries for Abel Hernandez and Demba Ba. Late bid for Suarez/Rooney anyone?


제레미 윌슨: 다른 아스날의 타켓은 확실히 공격수야. 아벨 에르난데즈와 뎀바바에 이미 문의했어. 아마 마지막 최종 비드는 수아레즈나 루니 혹은 다른 누가 될지도.



Rooney or Suarez would love to play in front of Ozil. In fact, who wouldn't?


D: 루니 혹은 수아레즈는 아마 외질앞에서 뛰는걸 좋아할꺼야. 뭐 사실 누가 안좋아하겠어.


-D가 이시점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건 개인적으로는 벤제마가 더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Fee & Terms agreed For Ozil. Medical taking place shortly. Club still working on others. KEEP.THE.FAITH


제프: 외질과 이적료. 개인협상 모두 완료. 메디컬은 이제 진행될 예정.
클럽은 여전히 다른 딜을 위해 뛰는중임 .Keep the faith :)

-제프도 분명 공격수가 누구였는지 알텐데 말이죠 ㅠㅠ



BBC의 확인사살. 키커지도 비슷한 시기에 기사를 냅니다.


http://www.bbc.co.uk/sport/0/football/23929339?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I think the chase for a top striker in this window may be dead. Targets not available. Still time but may take Demba Ba on loan for now. >


제프: 내생각엔 탑 스트라이커를 쫓는것은 이번 이적시장에선 이제 힘들꺼같아. 타켓이 없어. 여전히 시간은 있지만 현재로선 뎀바바를 임대해오는게 최선이야.

-제프는 아마 공격수딜이 엎어진걸 이 시점에선 알았던거 같아요. 아스날 협상단이 세팀이 아니라고 본다면 벤제마일 가능성이 제일 큰거같습니다.



이후에 아스날 관련 기사들은 전부 뎀바바딜이 쭉 이어집니다.

한편 벤트너는 크리스탈 팰리스 홈구장으로 메디컬을 받으러 갑니다.




Rooney, Mata, Suarez, - less than 10 hours to sort something out or face a year at a club you don't want to be at...


루니,마타,수아레즈-너네가 나갈수잇는 시간이 10시간도 체안남았어. 아니면 너는 원하지않는 클럽에서 1년더 얼굴을 맞대고 있어야해.


With Özil coming in; let's hope Utd can get their deals done.


외질과함께 맨유가 그들의 딜을 마치기를 희망해보자. 다음은!!


Still going with 3 in today.


대런: 여전히 오늘 3이 진행중임



-이 세명의 AST 멤버들의 반응을 볼때 그들은 여전히 빅스트라이커를 기대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미 저상황에서 벤제마는 엎어졌고 루니만이 가능한 시간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루니 협상은 누가?;;;


그리고 팔레르모 구단에서 먼저 비비아노 오피셜이 발표됩니다.


http://palermocalcio.it/it/1314/news/scheda.php?id=28890




Got a feeling that Wenger will get at least another big gun in before midnight. Someone has to score when Özil is making great passes


나는 벵거가 데드라인전에 다른 커다란 영입을 할꺼같은 기분이 들어. 외질이 좋은 패스를 날리고 누군가가 넣어줄꺼야.

-이 이야기가 아마도 외질에게 빅 스트라이커를 약속했다라는 이야기와 비슷한거 같네요. 다만 Jan은 아스날 내부정보는 없는 사람이니 당시 외질 캠프에서 들은 이야기를 말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We ARE trying to get another big deal done. At this moment in time it's 50/50.


우리는 또 다른 빅딜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중임. 지금현재로선 50:50이야.

-레드아미가 말하는 건 루니딜이고 아무래도 잘못된 소스를 듣는거같은....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arsenal-sign-emiliano-viviano-on-loan


무관심 듣보가 되버린 불쌍한 비비아노 오피셜




Chelsea strung us along all day knowing they wouldn't loan him to us I reckon. Scuppering us. Onto plan G (hopefully).


첼시는 온종일 우리를 질질끌게 만들었고 그들은 뎀바바를 결국 임대해주지 않음. 우리를 망하게했어. 이제 플랜 G로넘어가야 해.

-결국 플랜 G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Giroud인거 같네요;;;



같은 시간에 아스날 내부 출입 기자들도 뎀바바딜이 어그러졌다는걸 이야기 하기 시작해요.

존크로스,제레미 윌슨 모두 뎀바바딜이 어렵고 그때문에 벤트너딜이 취소됐다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Arsenal striker twist: Told AFC are working on a new deal for a forward. Unlikely but not impossible.


웨인 베이세이: 아스날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기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함. 일어날것같진않지만 불가능한건 아님.
-그와중에도 사람낚고 있는 웨인 구라쟁이. 개인적으로 올해 이적 시장을 보면서 두사람 말은 안 믿기로 했어요. 팔메리랑 구라세이.

그리고 거의 현지 시간으로 오후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

외질의 오피셜이 발표됩니다.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german-international-ozil-joins-arsenal




아스날의 여름 이적 시장 후일담 PART 2

이적관련 이야기






In & Out 정리

*단위는 모두 파운드


In: Mathieu Flamini (Unattached, free), Yaya Sanogo (Auxerre, free), Emiliano Viviano (Palermo,1m loan), Mesut Ozil (Real Madrid, 42.5m)


43.5m 



Out: Andrey Arshavin, Samir Bihmoutine, Reice Charles-Cook, Denilson, Sead Hajrovic, Conor Henderson, Jernade Meade, Nigel Oldfield Spence-Neita, Joshua Rees, Philip Roberts, James Shea, Sebastien Squillaci, Sanchez Watt (All released), 


Craig Eastmond (Colchester, free), Vito Mannone (Sunderland, 2m), Francis Coquelin (Freiburg, loan), Johan Djourou (Hamburg, loan), Andre Santos (Flamengo, free), Chuks Aneke (Crewe, loan), Gervinho (Roma, 8m), Ignasi Miquel (Leicester, loan), Marouane Chamakh (Crystal Palace, free)


10m




Total : -33.5m 





벵거가 부임하고 넷스펜딩 그래프. 드디어 빨간점이 치솟았어요 ㅠㅠ





 데드라인 데이, 최고의 순간들






<출처는 http://www.vice.com/en_uk/read/the-madness-of-the-transfer-window>


들어가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수 있어요. :)






외질의 인터뷰




번역


Q:  어제 당신에 대한 엄청난 의문들을 불러일으켰어요. "외질은 어디간거지"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이후 당신에대한 아스날 이적 소문이 돌았었죠. 그리고 왜 아스날로 간건가요?


A: 먼저 전 정말로 전 아스날로의 이적이 기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전는 벵거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에요.

전 그와 전화로 긴 시간을 통화했고 그는 나에게 그의 계획을 설명해줬고 그는 나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런 신뢰는 선수로써 저에게 필요한것이에요. 그리고 전 또한 저의 국가대표 동료인 포돌스키와 페어와

같이 뛸수있다는 사실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도 무척 기대감이 큽니다.

또한 저는 아스날이 훌륭한 팬과 런던이라는 멋진 도시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고 전 정말 행복해요.



Q:  아르센 벵거는 정말로 독일어를 유창하게 잘한다던데 사실이던가요?


A: 물론이죠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독일 국대 친구들이 나를 도와줄꺼에요. 전 단지 지금 새로운 도전이 너무 기대되네요.


Q: 당신은 레알마드리드에서 며칠전 가진 언론인터뷰에서 100% 레알에 남겠다고 했자나요. 근데 왜 갑작스럽게 생각이 바뀐거죠?


A:  왜나하면 그 순간엔 확실히 전 레알에 머무를꺼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전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받지못한다고 느꼈고 그저 갈아끼

울수있는 부품같이 느껴졌어요. 나에게 선수로써의 믿음이 필요했고 아스날이 그것을 느끼게 해줬기 때문에 제가 아스날로 가게 된것이죠.


Q: 월드컵에서도 똑같은 롤을 수행하게 되나요?


A: 물론이죠. 벵거는 나에게 믿음을 주었고 나는 계속해서 발전할수있다고 믿어요. 내 말의 의미는 월드컵과 레알에서 정말 완벽하게 핏된 상태가 되길 원했고 나는 그런 상태가 될수있고 발전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죠. 그런데 전 클럽에서 제 능력에 대한 확신을 받을수 없게 되었고 전 그래서 아스날로 떠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전 이제 정말 믿음과 확신을 느끼며 제 자신의 발전과 도전 그리고  EPL이라는 리그를 즐기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Q: 최근 레알의 마지막 매치에서 뛰지 못했는데 오스트리아와의 국가대표 경기에선 뛸수있나요?


A: 물론입니다. 저는 언제나 90분내내 뛰기를 원하고 있고 정말 그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뮌헨의 팬들도 우리를 열성적으로 서포트 해주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전은 또한 우리에게 매우중요한 매치고 우리는 감독님이 우리들에게 기대하는 바를 잘할꺼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할것이고 우리가 경기에서 이길꺼라고 확신합니다.



Q:  당신은 레알에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그 팬들이 그립진 않나요?


A: 물론 그립죠. 그들은 저를 마지막 순간까지도 응원해줬어요. 저는 스타디움에서 수많은 팬들이 "외질을 팔지마"라고 노래부르는걸 걸 봤어요. 그것은 제 뒤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있다는건지 보여줬고 전 그걸 봤을때 약간은 슬펐어요. 그러나 이것이 축구 비즈니스기에 저는 레알에 있는 저의 친구들과 모두에게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끝까지 저의 뒤에서 응원해준 많은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가지  말말말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이 공감한 Darren의 트윗들


아스날의 GOOD &  BAD


The Great : Ozil, no doubt a huge signing and one that any team would delight in having


가장 좋았던 것 : 외질, 의심할 여지없는 빅 사이닝이자 어떤 팀도 이런 딜에 기뻐하지 않을수 없음




The Good : Getting rid of 27 players, shame the final two didn't go out, but Ivan and team commended for doing what everyone has wanted


좋았던 것 : 27명의 선수들을 제거한것. 두명(벤트너,팍)을 마지막에 제거하지못한게 아쉬움. 그러나 이반과 협상단은 모든 이들이 원했던 작업을 잘 수행했음.



The Bad: Not getting a forward and buying some badly needed defensive cover.


나빴던 것 : 공격수를 얻지못한것. 그리고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영입도 아쉬움. 


That said tbf defensive cover is sold when TV returns.


그러나 이말은 베르마엘렌이 돌아온다면 무효화될듯.



The really Bad: Arsenals advisers. The Suarez bid. Letting themselves down badly with the bad advice both given,offered and accepted.


정말 나빴던 것 : 아스날의 조언자들 (아마 훈수를 두는 팬과 언론을 하는 말인듯합니다), 수아레즈 비드- 나쁜 정보와 나쁜 충고에 의해서 이뤄지고 비드가 집행됨 




로시츠키의 인터뷰


Rosicky :"Wenger wasnt afraid of paying huge amounts of money for players he was confident in, even if it were Suarez or Rooney."


로시츠키: 벵거는 선수들에게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는것을 두려워하지않으며 선수 영입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 만약 그게 수아레즈나 루니라고 하더라도.




세스크의 인터뷰



Cesc: "Ozil was Madrid's second best player, after Cristiano. It was a very big surprise he left them." [cope]


Cope와의 인터뷰중 Cesc: 외질은 마드리드에서 날두 다음으로 최고의 선수에요. 그가 레알을 떠났다는게 전 매우 놀라워요.



Cesc: "I feel really identified with the way Ozil plays. He'll be absolutely great for Arsenal." [cope]



Cesc: 나는 외질의 플레이하는 방식에 대해 진짜 동질감을 느껴요. 그는 아스날에 있어서 정말 짱짱인 영입이에요!!



Cesc: "I like challenges and returning to Barça was the biggest challenge of my life. I want to succeed and retire here." [cope]


Cesc: 나는 도전을 좋아하고 그래서 바르샤로 돌아온것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이었어요. 나는 여기서 성공하고 은퇴하고 싶어요.


-Good bye Cesc. ㅠ_ㅠ But We got Özil. 






이적 시장 Behind Story






Hunter knows nothing. He said Cazorla wouldn't sign. Ozil was agreed last Friday, pending medical checks.



D: 헌터는 아무것도 모름. 그는 카졸라가 사인하지 않는다고 말했었지. 외질은 지난주에 이적에 동의했고 간단한 메디컬 체크를 마쳤었음



웨인 구라세이도 외질딜의 Behind Story를 이야기하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죠.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3/09/02/4233160/revealed-how-arsenal-real-madrid-outwitted-tottenham-to-seal




그리고 존크로스의 외질 딜에 대한 이야기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mesut-ozil-transfer-how-arsenal-2248285


기사 요약: 아스날은 외질딜을 3개월전부터 준비함. 그리고 레비는 베일 딜을 질질 끌면서 레알이 아스날에 선수를 팔지 않을꺼라 믿음. 북런던 더비에 레비가 나와서 관전할 동안 가지디스는 스페인에서 레알과 협상을, 딕로우는 독일에서 외질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무스타파 외질과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었음. 가지디스와 레알 보드진은 친밀한 사이. 그리고 여름 이적시장 초기에 아스날은 이미 외질,벤제마,디마리아에 대해 문의함. 그리고 벵거는 몇년동안 외질을 간절하게 원해서 쫓아왔었음. 일요일날 벵거는 외질과 유창한 독일어로 설득을 했고 아스날의 플랜,야망, 그리고 그가 아스날에 얼마나 잘맞는지에 대해 이야기함. 크론케 이야기도나오지만 패스하고. 또한 외질은 메르테사커로부터 아스날로 오라는 메세지를 받음(에이전트 페어!!). 딜에 대한 협상은 일요일 밤 늦게서야 끝났고 월요일 아침 아스날은 주치의인 Gary O'Driscoll을 독일로 급파함. 그렇게 하여 메디컬을 마치고 아스날 역사상 길이 남을 딜이 완료됨.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s-mesut-ozil-turned-2246564


아스날의 레코드 브레이커 외질은 PSG로부터 빅 오퍼를 받았으나 거절함. 외질은 아스날에서 5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140k의 주급을 받게됨. 외질은 벵거에게 "Dream" 사이닝이었음. 벵거는 벤제마와 디마리아의 딜도 노렸지만 언제나 그가 선호하는 타켓은 외질이었음. 



텔레그래프의 제레미 샌더슨의 외질 딜에 대한 이야기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arsenal/10284922/Mesut-Ozils-42m-move-to-Arsenal-sealed-with-one-phone-call-from-manager-Arsene-Wenger.html


존 크로스와 비슷한 내용이 있는 부분은 뺐어요.  벵거는 일요일 북런던 더비연습을 빼먹고 외질과 통화함. 외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긴 시간의 대화를 나눔. 그리고 멀대와 포돌스키와의 대화까지 이어짐.  PSG와 맨유는 뒤늦게 외질에 관심을 보였으나 실패함. 

외질이 아스날을 택한것은 돈이 아닌 벵거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 벵거는 외질의 성장과정-빈민가에서 자라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성공한-에 대하여 지단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고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을 높이 평가함. 외질은 재능 못지않게 축구에 대한 태도 역시 매우 훌륭함-그는 무슬림이고 경기에 나가기전에 언제나 무슬림으로써의 자세와 행동들을 실천함-



레비는 아스날의 외질딜을 멈추려고 시도했어.


Spurs chairman Daniel Levy tried to stop Mesut Ozil's transfer to Arsenal [El Confidencial]



엘 컨피덴셜 기사 요약: 


레비는 가레스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에 레알의 이적 시장 마지막을 계속 주시함. 그리고 외질이  아스날로 이동한다는 뉴스를 보자 페레즈에게 전화해서 외질의 이적을 막는 시도를 함. 레비는 페레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함. 

레비는 7월과 8월 베일 딜을 협상하면서 외질의 이적에 관해 문의함. 그러나 당시엔 외질이 레알에 남을꺼라고 생각했음.

레비의 전화를 받은 페레즈는 이렇게 말했음. 


"어머 어떡함 ^^ 외질 이미 아스날에 팔렸어 ^^"




외질딜에 스탄 크론케가 관여했다고?


Only person integral to signing was Arsene. The only person.


사이닝에 관여하는 한명의 인물은 아르센. 단 한명임.


Stan doesnt talk to fans,doesnt share his vision,come to games,didnt do as promised in share offer but PR says he was integral in Ozil hmmmm


크론케는 팬들과 대화를 하지도 않음. 그의 비젼을 나누지도 않음. 게임을 보러오지도 않음. 그러므로 오퍼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을리가 없음. 그런데 언론들은 그가 외질의 딜에 관여했다고 말하네? 흠....




뎀바바딜의 실패 원인?


José Mourinho: "I stopped Ba loan move to Arsenal - with Ozil too, the best no.10 in the world, they'd have been title contenders."


조세무링요: 나는 아스날로의 임대딜을 중지시켰어. 외질은 내가 본 세계최고의 No10 이고 그들은 이제 타이틀 컨텐터가 되었기 때문이지.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s-mesut-ozil-turned-2246564


위에서 한번 링크한 기사지만 존크로스의 이 기사에도 아스날은 첼시가 긴 시간동안 그들을 잡아두다가 마지막에 무링요가 딜을 거부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서 아스날은 매우 분노했음.



D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이야기


I have been hopeful/expectant/critical this window. It's been a long one but glad it's over. Will write up a piece on it next week.


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희망.바램.비판을 해왔었지. 정말 오랜 기다림이자 즐거움이고 이제 끝나버렸어. 이적시장의 이야기는 다음주에 써볼께.



I'm not just saying this, but we had genuine interest in Sergio Ramos earlier in the summer.


나는 지금 이것에 대해말할려고한건 아니었는데 우리는 여름 이적 시장 초기에 라모스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졌었음.


I don't think there was a real chance. I need to save the gossip for my write up! But the first Domino has fallen..



나는 진짜 기회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나는 내 신뢰성을 위해 그 가쉽거리는 묻을 필요가 있어. 어쨌든 첫번째 연쇄 이동은 실패했어.





The player we also were trying for today was Wayne Rooney, things could've changed had Utd got all their business done.


우리가 사인할려고 노력했던 선수는 루니였어. 그런데 상황이 바뀌면서 맨유는 이적시장을 끝내버렸지.




AST 멤버인 노스 벵커가 말하는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비하인드 스토리중에 흥미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http://wearethenorthbank.com/arsenals-transfer-window-pain/


공격수 딜이 날아가버린것에 대하여...


요베티치는 꽤 오랫동안 아스날의 타켓이었지만 오일머니 때문에 날아가버림. 이과인딜은 레알쪽에서 협상을 질질 끌었고 가격을 올렸음. 그 시간동안 아스날은 불법적으로 수아레즈의 바이아웃조항에 대해 알아냈고 수아레즈 딜을 밀어부치기로 결심함. 그러나 에이전트의 멍청함에 아스날은 질질 끌려가면서 딜은 망가짐.

반면 루니에 대한 관심은 합법적이었음. 이적시장 초기에 루니에 대해 비드했지만 그들은 신사적인 협정땜에 물러섬.


무링요의 인터뷰 부분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chelsea/10206521/Jose-Mourinho-I-respect-Arsene-Wenger-a-lot.-I-dont-see-a-single-problem-between-us.html


벵거 칭찬 블라블라블라. 벵거와 저녁을 먹었음.


벵거와 무링요는 저녁자리에서 서로간의 'gentleman's ageement'를 맺음. 첼시는 당시 루니를 쫓고있었고 아스날은 수아레즈를 쫓음. 그리고 둘은 서로간의 상대에 타켓을 노리지않겠다고 협정을 맺음. 루니와 수아레즈는 두 클럽을 자신들의 재계약을 위해 이용해먹음. 루니는 맨유에서의 계약 연장을 원했고-더많은돈을 얻어내기 위해- 수아레즈는 언제나 레알행을 원함. 우리가 너무 나이브했음.


데드라인데이에 아스날은 공격수를 구해야하는 압박감이 컸고 제코와 드락슬러를 노림. 그리고 백업 옵션은 제한적이었고 미추는 너무 많은 몸값이 걸려 있었고 무링요는 다시 거지같은 그의 행동으로 돌아와서 뎀바바딜을 걷어차버림.


마지막이 재밌어요. 무링요가 신사 협정을 걷어차버렸으니 이제 우리는 이 약속을 1월달엔 깨도 괜찮겠지.



미드필더 딜에 대해서


펠라이니와 귄도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고 라스벤더와 카바예 비드에 실패함. 그러나 플라미니가 어느정도 그 빈자리를 매꿀수있는 영입이었다라고 생각함.


구수타보가 독일에 남기로 한것은 돈 문제가 아니었음. 벵거가 그에게 주전자리를 보장해주지 못해서였음.


마지막으로 모르간 스나이너달린에 대해서 문의했지만 거절당함.


수비수 백업에 대하여


애쉴리 윌리엄스를 생각했찌만 10m 달라고 해서 거절. 너무 비쌈. 사코도 고려했지만 *아마 주전 보장땜에 실패한듯



키퍼


초반에 슈체즈니의 병신같은 폼때문에 넘버 1 골키퍼를 계속찾고 있었음. 가장 우선 목표가 세자르 다음으로 베고비치였음. 

베고비치는 그의 가격이 더럽게 비싸서 아스날이 결국 손을 뗌.



세스크


세스크의 맨유 이적에 대한 관심은 모두 대런대인이 만들어낸 것으로 바르샤가 세스크를 중요시하게 여기게 만드는데 성공함.

벵거는 세스크가 돌아오길 바랬고 꾸준히 접촉했지만 실행되진 못함. 어쨌든 세스크가 떠난다면 단 하나의 클럽과 계악할꺼임.

그것은 아스날






이적 시장 정리


개인적으로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를 거둔 시장이라고 생각하네요.


우린 월드클래스의 선수를 얻었고 이제 당당히 유럽 최고의 빅클럽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라고 생각합니다.


                                                    벵거 "더 빅스펜더"





아스날의 클럽레코드와 프리미어 두번째 이적료 레코드를 세움으로써 빅 스펜딩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각인을 심어줌






이제 우리는 외질의 영입으로 세스크시대에 대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10-11시즌 아스날은 세계최고의 팀 바르샤를 꺾었고 승승장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돌풍을 이끌던 선수들을 테오 반 나스레가스라고 불렀었죠.

그중에 우리는 2년동안 나스리,세스크,그리고 반통수까지 4명의 선수중 세명을 떠나보냈습니다.

마침내 그 셋중의 둘을 이제 완벽하게 대체하는데 성공했고 마지막 하나가 남았네요.


저는 이 변화의 시작을 작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리의 대체자로써 카솔라가 도달했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테오를 지키는데 성공했구요.

그리고 07-08시즌부터 지금까지 가장 아스날의 키 플레이어였던 세스크의 빈자리에 그를 대체할 아니 어쩌면 그보다

아스날에 잘 어울리는 외질이 도착했다라는게 의미심장합니다.

저에게 세스크는 꽤나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선수거든요.


그리고 몇번 글을 통해서 밝혔지만 지난 2년간의 이적시장 그리고 올해 시즌까지도 세스크때문에 플랜이 망가지는 경우도

많았기에 이제 더 이상 세스크에 끌려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시원 섭섭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이제 우리는 마지막 남은 조각인 탑 클래스의 공격수만 보강한다면 다시 세계를 호령했던 아스날로 돌아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This has to be the catalyst. Next we have to target a world class striker. An unhappy Rooney/Suarez in Jan? Arsenal still rolling in the £.



외질의 딜은 이제 촉매제가 되었어. 다음은 우리는 월드 클래스의 공격수를 노려야해. 언해피한 루니/수아레즈가 1월에?

아스날은 여전히 그들의 거대한 돈을 굴리고 있지.







새로운 시대는 브리티쉬코어와 게르만 코어의 조합?



벵거는 여전히 선수를 사기보다 키우는것을 좋아합니다. 다만 그는 그 월드클래스로 큰 재능들이 자신에게 커다란 존경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떠나버렸다라는 사실에 현재의 축구계에 약간은 비관적인 느낌을 가지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코스모폴리탄적 가치 지향을 포기해버렸습니다. 


물론 벵거의 1기 (벵거가 아스날에 부임하고 챔스결승을 가던때까지)의 코어는 기존 아스날의 전통-브리티쉬 코어-이라고 할수있는 철의 4백이라는 유산에 자신의 인적 자산들을 얹혀서 만들어 놓은것으로 어떻게보면 브리티쉬+프랜치의 조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갖고 있는 당시 프랑스축구계의 선수들에 대한 사고는 그들은 철저하게 프로페셔널한 선수들이지 국가나 민족관이 존재하는 선수들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클럽에 대한 로얄티는 자신의 성과에 대한 보상에 따라 오는 것이었죠.


그것은 성적으로 놓고 볼때 아스날의 전성기와 프랑스 전성기의 궤적이 묘하게 같이 한다는데서도 느낄수 있죠.


그리고  벵거의 2기는 세계 각국에서 모아온 유망주들을 어렸을때부터 키워 하나의 팀으로 길러내는것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팀의 키는 '세스크' 였죠. 그러나 그렇게 어릴때부터 키워온 유망주들 역시 아스날에 대한 로얄티보다는 자신들을 키워온 벵거에 대한 로얄티만을 가진 아이들이었고 이런 로얄티는 세스크의 '이적'을 기폭제로 하여 급격하게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벵거는 이제 자신이 아닌 클럽을 사랑하는 선수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죠. 윌셔,램지같은 브리티쉬 코어들은 말할것없고 아르테타,카솔라,포돌스키,메르테사커 같은 선수들 같이 약간은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들은 전성기에 들었거나 전성기를 지난 나이의 선수들이고 아스날을 일종의 '종착지'로 여기는 선수들이기에 그들에 대한 클럽에 대한 헌신과 애정이 여기저기서 묻어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나 멀대 포돌스키같은 독일 선수들은 독일 축구계에 대한 벵거의 호감을 드러내는 영입의 단초라고 할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경영 철학과 유망주를 키워내는 방식. 팬들과 선수들이 팀을 생각하는 방식. 또한 독일 선수들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 클럽에 대한 충성심 등이 벵거가 팀을 만드는데 꽤나 많은 힌트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벵거는 줄곧 괴체를 새로운 아스날의 키플레이어로 열망했고 그 대답은 외질이라는 어떻게 보면 괴체보다 나은 퀄리티로 대답을 받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외질의 영입이 시사하는 바는 외질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납니다. 독일 선수들의 가장 큰 열망은 국가대표팀에서 뛰는것이고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팀에서 뛰거나 레알 마드리드같은 팀에서 뛰어보는 것일겁니다. 그러나 현재 독일에서 가장 최고의 선수라는 외질이 레알마드리에서 제대로된 대접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아마도 독일 선수들은 깨닫게 될껍니다. 그리고 레알을 열망하던 수많은 탑클래스의 독일 선수들-귄도간이나 드락슬러같은-에게 보다 더 매력적인 행선지로써 아스날을 고려하게 만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lso, we have to be a club for top German talent. Podolski, Per, Mezut and Wenger all big attractions for them.



우리는 독일의 빅 탈렌트들을 가져야함. 포돌스키,페어,외질 그리고 벵거는 그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일 것임. #로이스 #훔멜스 #드락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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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여름 이적 시장 후일담 PART 1

이적관련 이야기


이것은 제가 이적시장 관련 정보들을 보고 개인적인 판단으로 짜집기한거니 개인적인 견해나 추측이 들어간 글임을 밝힙니다.




PART 1) 아스날의 올 여름 시즌 이적시장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아스날의 최초 영입계획- 세스크,이과인,골키퍼,중미,수비수 순으로 보강.



아스날의 여름의 이적시장의 목표는 단 하나. 'World Class' 급의 2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반가지디스는 6월 AST(아스날 서포트 트러스트)와의 미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루니의 주급을 줄수있게되었고 한 선수에게 40m-50m을 쓸수도 있다. 최소 70m파운드의 자금을

가지고 있다"




저 말은 작년 재작년에도 하지 않았는가?


No. 정확하게는 작년까지 우리는 선수를 살수있는 '영입자금'이 존재한다라고 말했었죠.




아스날의 지난 시즌까지의 영입자금은?



아스날은 주주시스템을 가지고있고 Self sustained model(번만큼 쓰라)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아스날의 동원가능한 이적자금은 50m파운드 정도였죠.


*위 자금을 TPA계좌라고 부르는데 이는 선수 수익으로 벌어들인돈의 70%이상을 무조건 선수영입으로 

대체해야하는 룰에 근거한 계좌입니다. 



그리고 아스날은 언제나 Risk 대비(챔스진출실패)를 위해 30-40m의 예비자금을 넣어놓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아스날의 이적시장은 챔스진출 이후에 조금 더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고 어쩌면 겨울 이적 시장을 

고려해서 예비자금을 두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스날의 매출 수입구조와 올 시즌 바뀐점?


한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를 사는데 드는 비용은 겉으로 보면 30-40m지만 에이전트수수료.로얄티보너스

재계약시 주급의 상승분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40-50m 정도의 계약이됨


(이에 대한 참고 자료는 http://ashburton-grove.tistory.com/147 이 글을 보면 이해가 가능할꺼에요.)


결론은 아스날은 한 명의 선수에게 30-40m을 줄수있음. 하지만 150k이상의 주급을 줄 수 없었다고 봅니다.


즉 슈퍼 유망주들이 그나마 최우선 타켓이 된 셈이죠.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가 아자르,괴체,필존스 등이구요.



그러나 올시즌 아스날은 내년 푸마스폰서딜을 미리 땡겨와 20-30m의 여유자금이 더생겼고 거기에 EPL중계료

상승분으로 인해 주급체계를 개선시킬 수 있게되었습니다. 여기에 쩌리 처리로 완성된 가용가능한 주급이

450k. 보통 탑금 선수들의 주급을 150-200k정도로 보면 월드클래스 두명 무리하면 3명정도를 살수있는 주급

여유가 생긴 셈이죠.



참고로 EPL에서 지출 대비 주급 권장선인 50% 가이드라인을 지키는 팀은 맨유,아스날이 유일합니다.

아무튼 지난시즌까지 아스날의 매출이 250m 파운드선이었으나 이제 300m파운드선으로 개선될 예정

이었고 그 비율에 맞춰서 아스날의 적정 주급상한선은 150m파운드선에서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길게 썼지만 요약하면 아스날은 2명,무리하면 3명의 월클선수를 살수있는 자금을 가지고있었다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한편 다시 돌아가 아스날의 올여름 이적시장 A플랜은 세스크과 이과인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벵거가 했던 말중에  "우리가 영입할려고 하는 대상은 모두 감독이 아직 없는 팀이다."


라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팀들은 세스크-바르샤,이과인-레알,루니-맨유를 가르키는 상황이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다시 설명하면 저 말의 의미는 새로운 감독이 오고 선수들이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들이 시즌 Plan에 포함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한 후에  에이전트와 행동을 취할수 있게되고 그런 이후에야 아스날이 영입에 뛰어들수있다 그런말이죠.



어쨌든 벵거가 브라질로 날아간건 세스크를 설득하기 위함이었고 이과인은 모든 이적협상을 거의 끝내놓고


세스크의 영입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벵거는 결국 세스크의 설득에 실패하게 됩니다.


세스크는 티토의 신임을 받았지만 네이마르의 영입으로 인해 불안한 입지를 느꼈고 이에 대한 확답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전트로 하여금 팀을 흔들게하였고 이것이 맨유 영입설이 나오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었죠.


즉 맨유의 세스크 영입설은 대부분 영국 신문에서 만들어 낸 것이었고 이것은 세스크의 대리인인 대런대인이 언론을


통해 팀을 흔드는 작업이었다라고 볼수있죠.


그리고  새로 바뀐 바르샤의 감독은 세스크 중심의 팀을 꾸릴것을 약속함으로써 세스크사가는 일단락되게 됩니다.


한편 아스날의 A플랜의 핵심은 기존 아스날의 약점인 2선에서의 파이날 패싱의 정확성 부족을 매꾸고 늘어난


찬스메이킹을 월드클래스의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가 골로 만들어낸다라는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스크가 날아감으로써 이과인의 활용에 의문부호가 들 수 밖에 없었고 딜을 홀딩시켜 놓은체


B플랜을 계획하게 되죠.


-결과적으로 외질이 온걸 보면 이과인의 영입에 실패한점이 두고 두고 아쉬운 대목이네요.



A플랜의 요약: 세스크와 이과인은 모두 감독이 없던 팀의 선수였음. 

세스크-벵거와 여전히 대화를 열어놓음. 그러나 새로운 감독 부임후 잔류선택

이과인-이적료와 개인협상 모두 합의 완료. 딜을 홀딩시켜놓은 상태에서 파리발

오일머니의 나비효과로 나폴리행.





아스날의 B플랜은 창조성과 득점력 모든걸 갖춘 -2선과 1선을 모두 쓸수있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에 몰빵하자라는


계획이었다라고 봅니다. 즉 세스크와 이과인 둘을 영입 못할바엔 그 두명의 역할을 둘다 수행할수 있는 한명의 월드클래스


의 공격수에 올인해보자라는 전략이었죠.

 

이와 함께 C플랜으로 고려된건 이과인과 함께 할 수있는 창조력과 활동량 모든걸 갖춘 2선 미드필더를 영입하자라는 계획.


거기서 고려된게 벤더나 귄도간 정도였지만 플랜 B에 조금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추측하기엔 벵거는 2-3선에서 비슷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윌셔의 부상에서의 리바운딩과 램지의 성장세를 믿었고


그것이 벤더나 귄도간의 영입에 대해 다소 소극적으로 접근한 원인이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그 이후 아스날은 수아레즈와 루니만을 타켓으로 삼았고  그나마 조금 더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 우월한 수아레즈를 먼저 


타켓으로 놓고 영입 작업을 벌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의 40m+1파운드는 그들이 그 금액이 바이아웃이 아님을 몰랐던건 아니었고  그 금액을 비드함으로써 미디어를 통해 리버풀


을 흔들고 선수를 흔들자라는게 최초의 그들의 전략이 아니었나 싶어요.


물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판단이었다라는 의견도 많고 바이아웃을 확신했다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제생각은 여전히 팀을 


흔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움직였다라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대충 50m파운드정도의 가치가 있는 수아레즈를 이런 전략을 통해 45m파운드 정도에 합의를 보자라는게 아스날의 목표가


아니었나 싶구요.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근거가 당시 AST멤버들이나 아스날 관련 ITK들 그리고 아스날 관련 기자들이 최초 딜이 터졌을때 모두


45m 파운드면 수아레즈를 데려올 수 있다고 했던 말들이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의외로 리버풀의 저항이 완강했고 그들은 여전히 50m 파운드 이상을 요구했던거 같습니다. 거기에 리버풀은 수아레즈의 


대체자까지 구하는데 실패한게 가장 큰 딜의 실패원인이 아닌가 싶구요. 즉 므키타리안,루이코스타,윌리안 모두 수아레즈의 


대체자 격인 영입 대상이었고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이는 리버풀의 그들의 판매 의향과는 상관없이 선수에 대해 NFS를 주장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리버풀은 수아레즈를 팔 경우에 스터리지를 원탑에 넣고 쿠팅요의 창조성을 돕고 득점력을 갖춘 측면 미드필더를 대체자로


계획했다라고 보이네요.


(수아레즈 대체자에 대한 이야기는  http://ashburton-grove.tistory.com/157 이글을 읽어보시면 참조가 될꺼같아요.)




한편, 아스날은 리버풀이 대체자를 구할 시간을 기다림과 동시에 루니의 영입 작업 또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수아레즈를 라이벌팀인 아스날로의 판매를 꺼리는 상황을 대비해 레알을 수아레즈 사가에


끌어들이려고 노력하는 한편 베일 이적후의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왔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플랜 B,C 는 수아레즈의 경우 리버풀이 대체자를 구하는데 실패함으로 인해 완전히 죽어버렸고 


루니의 경우엔 벵거가 현재의 주급체계의 급격한 변화에 우려를 표한게 딜의 실패 원인이 아닌가라고 판단되네요.




즉 요약하자면,


B플랜의 요약 : 창조력있고 득점력을 갖춘 월드클래스의 공격수 영입.

                     그러나 이런 거물은 빼오는게 쉽지않다.


C플랜의 요약 : 창조력과 활동량.패싱력을 모두 갖춘 만능형 중미의 영입계획

                     A플랜의 이과인이나 B플랜의 루니 수아레즈와의 연동된 계획이었기때문에 둘의 실패로 자연히 용도 폐기









D플랜+E플랜


  


D플랜은 수아레즈나 루니영입이 실패시에 Contingency Plan이었던걸로 보입니다.


아스날은 베일 이적이후의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해왔고 레알에서 팅기게 될 자원들을 검토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려대상은 벤제마,디마리아,수아레즈. 이 들중에 벤제마는 애초에 페레즈와 지단이 정치적으로 영입한


대상이었기에 실력 여부를 떠나서 실현 가능성이 없는 매물이었다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남은 외질과 디마리아 


중에 외질이 조금 더 아스날이 원한 타켓이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질을 영입시에 A플랜의 경우처럼 스코어링 능력을 갖춘 공격수가 요구되는데 월드클래스의 매물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기에 낙점된 대상이 뎀바바같은 선수들의 임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결국 컨틴전시 플랜이 가동되었고 아스날은 레알에서 한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를 목표로 삼았고  외질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물론 디마리아도 좋은 영입이었겠지만 언론에 노출되는 스타일을 봤을때 연막이었을 가능성이


크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후에 아스날쪽 기자들의 아스날 이적 시장에 대한 정리 기사들을 한번 번역해 볼테지만 애초에 아스날의 목표는 


공격수가 실패하면 공미의 영입이 최우선 목표였던걸로 보입니다. 물론 포돌스키의 부상과 제르빙요의 아웃으로 인한 


측면 자원의 보강이 필요했지만 벵거의 성향상 부상자의 대체는 고려대상이 아니죠 =_=. 


아마 이때의 아스날의 구상은 외질+ 유망주급의 윙포워드+수아레즈나 루니딜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밀어붙이기 정도가


아니었나 싶고 혹은 외질+드락슬러나 라멜라 (월드 클래스로 성장할만한 유망주이자 공격수로도 활용가능한 득점력이 있는 유망주)


를  다음 차선 정도로 여겼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드락슬러는 벵거가 생각했던것보다 비쌌고 라멜라는 무슨 생각인진 모르겠지만 벵거가 딜을 멈췄다라고 하더라구요.



결과를 요약하면 이렇네요.



플랜D : 레알에서 팅긴 자원의 영입. 외질을 최우선으로 고려>성공

           득점력과 드리블링을 갖춘 유망주영입. 드락슬러,라멜라>실패


+플랜E :  지루의 백업이자 경쟁할수있는 대상. 월클 공격수영입을 위해서 임대가 가능한 대상>실패






나머지 백업에 대한 영입은 플라미니,비비아노의 영입으로 어느 정도는 괜찮은 영입을 한거 같습니다.

구스타보나 카바예는 백업으로 영입하기엔 스타일이 안맞거나 너무 비싸거나 하는 선수들이니까요.


각각의 선수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후일담 PART2에서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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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의 이적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

이적관련 이야기



 간단한 진실-리버풀이 왜 수아레즈를 팔 수 밖에 없는가?





위의 글은 얼마전에 하이버리에 올렸던 리버풀의 재정상황에 대한 글입니다.



그리고 저 당시에 디에고 코스타가 수아레즈의 대체자가 될꺼라고 이야기했었죠.

사실 이부분만 봐도 얘네 재정상황상 윌리안을 산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가진않습니다만...


아무튼 저번엔 재정적인 측면을 이야기했다면 그럼 올해 리버풀의 이적시장 행보를 통해서 왜 지금 윌리안의 영입이 수아레즈의 대체자인지

말해보죠.


http://talksport.com/sports-news/football/premier-league/130622/exclusive-%E2%80%93-brendan-rodgers-simon-mignolet-will-be-rival-reina-not-his-r-2001


올해 6월 22일자 기사입니다.


브렌단 로져스의 인터뷰 기사인데 저 내용인 즉슨 미놀렛은 레이나와 경쟁시키기 위해 데려온거지 대체자 영입이 아니라는 인터뷰죠.

 중요한 몇부분만 해석해보죠.


“Our squad was very thin last year and it was great we were able to introduce a few young players from our academy, but it’s very important that we have competition in every position and that wasn’t always the case


"우리 스쿼드는 지난해 매우 앏았어요. 그렇기에 아카데미에서 몇몇의 유스플레어들을 끌어쓸수밖에 없었죠.  우리는 모든 포지션에서

경쟁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항상 그렇게 할순 없었어요."


“Pepe Reina and I went out for a meal a couple of months before the end of the season and I told him exactly what we were going to do, which was to provide real competition in that area.


"레이나와 나는 시즌이 끝나기 2달전에 함께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 할려는 일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줬어요.

바로 자신의 영역에서 경쟁이 있을꺼라구요."


-그리고 한달 반이 지났고 레이나는 나폴리로 강제로 임대당했고 미뇰렛의 영입은 레이나의 대체자임이 명확하게 밝혀졌죠.


이건 하나의 예일뿐이지만 모든 감독들은 인터뷰에서 진실을 말하지 않아요. 대부분 그 선수가 대체자든 뭐든 일단 최대한 자신들이 숨기고 싶은 정보를 숨길수 밖에 없구요. 로져스는 거짓말을 했지만 감독은 누구나 저런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얼마전에 하이버리에 올렸던 리버풀의 재정상황에 대한 글입니다.


다음으론 콥들이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에코지를 한번 가져와보죠.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fc-live-blog-re-read-4330664#


2013년 6월 17일자 닐존스와의 웹쳇입니다.

아마 웹쳇이라는게 다소 생소한 분들도 계실테고 메이져리그를 많이 보신분들중엔 익숙한 분들이 있을꺼에요.

팬들이 Q&A 형식으로 기자에게 여러가지 질문들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기자가 답변하는 코너에요.


아무튼 여기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수아레즈에 관한 이야기 몇개만 발췌해보죠.


Suarez's contract clause is a complex one. A clause does exist, but it iis not one which would force Liverpool to sell, only to negotiate. Sounds a bit strange, but I'm told that it is pretty standard. The 'negotiation fee' is in excess of £40m.


수아레즈의 바이아웃조항은 복잡해. 바이아웃은 존재하지만 리버풀이 강제로 팔 필요는 없어. 단지 협상에 임해야한다는거야.

약간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꽤 사실에 가까울꺼야. 그리고 협상 금액은 40m을 초과하는 금액일꺼야.


-콥들이 아스날이 바이아웃금액을 알아냈으니 고소해야한다 뭐그래서 감정상했다 그러는데 에코지에서 6월달에 이미 밝힌 내용입니다.

  


The info we have is that Mkhitaryan is more likely to be a replacement for Suarez, rather than a supplement. Liverpool see the Armenian is an "ambitious" target, and know that they will face quite a fight to get him. I think a team with both Suarez and Mkhitaryan would be very interesting, but I have doubts whether it will actually happen.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음키타리안은 스쿼드의 보강보단 대체자에 가까워. 리버풀은 이 아르메니안을 의욕적으로 영입하고 싶어하고

우리가 알기론 그를 얻기위해 꽤 열심히 일하고 있어. 나는 수아레즈와 음키타리안이 함께 팀에서 뛰는것이 흥미롭다고 여기지만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진 않을꺼라고 생각해.


-물론 당시에 기사들을 보면 음키타리인이 수아레즈의 대체자인가라는 것에 대해 누구는 맞다,누구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한걸 본 기억이 있어요.

다만 콥들이 철저하게 믿는것처럼 음키는 단순히 스쿼드 보강이라기엔 너무 리버풀에게 비싼 타켓이었다라는 거죠.


그리고 윌리안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윌리안은 주급이 앞에서 이야기했던 음키나 디에고 코스타보다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그런데 리버풀이 자신들의 정책방향-이적료는 많이 주더라도 주급자첸 낮은 선수를 사와야하는-과도 이질적인 윌리안을 급하게

영입한다는건 오히려 전 걔네가 수아레즈 대체자를 절박하게 구하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정말로 리버풀 보드진이 자신들이 챔스권에 들기위해서 스쿼드를 보강하겠다라는 생각을 할순 있겠죠. 하지만 그런식으로 자신들의 재정상황에 맞지 않는 영입은 야망이 아니라 도박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도박을 한 팀의 결과는 이미 우린 리즈라는 팀을 통해서 잘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편 각 언론사에서 올 시즌  EPL 순위를 예상했고 리버풀의 순위는 전부 6위더라구요. 물론 기자들이 틀릴순 있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리버풀의 현재 스쿼드에 대한 평가라고 봐야겠죠.


아무튼 현재의 축구시장이라는게 워낙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 한 시장이라 리버풀이 수아레즈를 지키고 윌리안까지 사는 일이

안벌어진다는 확신은 못하겠어요. 다만 현실적으로 제가 볼때 전 대체자일 가능성이 높다는거고 그래서 전 여전히 수아레즈 딜이

오히려 가능성 있다라고 보고 있어요. 어짜피 가능성을 믿느냐 아니느냐는 본인의 판단이구요.



아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적시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특히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이야기들에 너무 절대적인 맹신을 할 필요는 없다

라고 생각해요. BBC고 뭐고 결국은 2차적인 소스를 통해서 나오는 정보들이고 결국엔 진실은 다른 이야기들도 많거든요.

감독 그리고 보드진은 모두 팀을 위해서 이적시장의 미디어들을 최대한 이용하는 사람들에 가깝지 진실을 들려줄 의무는 없기 때문이죠.






Be Positive

이적관련 이야기






먼저 In & Out입니다. 출처는 Arsenal Gossip twitter (lowbury의 Hungarida님) 입니다.



 In - 루카스 포돌스키(FC 쾰른, £10.3m), 올리비에 지루(몽쁠리에 HSC, £9.6m), 산티 카솔라(말라가 CF, £11.9m), 데얀 일리에프(FK 벨라시카, 프리). 총액 : £31.8m



 Out - 오구잔 외지야쿱 (베식타스 JK, £0.4m), 카를로스 벨라 (레알 소시에다드, £2.35m), 로빈 반 페르시 (맨유, £22.5m), 카일 바틀리(스완지 시티, £1m), 알렉스 송(FC 바르셀로나, £14.9m), 헨리 란스버리(노팅엄 포레스트, £1m), 알반 분야쿠(세비야 FC, 프리), 마누엘 알무니아(프리), 데닐손(상 파울루, 임대), 조엘 캠벨(레알 베티스, 임대),료 미야이치 (위건 애쓸래틱,임대) 박주영(셀타 비고, 임대), 니클라스 벤트너(유벤투스, 임대) 총액 : £42.15m



여전히  £10m 정도의 흑자를 기록했네요. -_-

그저께 겨스님 인터뷰에서 Top Top Top Player를 원한다고 했으니 아무도 안올꺼란걸 확신했어요. (...)

아무튼 월콧만 재계약한다면 개인적으론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사힌안온게 살짝 아쉬울뿐.





물론 대다수의 구너들은 이런 표정들이겠지만요 -_-




그렇지만 해마다 알자나요. 넷 스펜딩 순위가 결코 순위와 동일하지 않다라는 사실을 요.

올해도 틀림없이 그럴꺼라 믿어요. 사실 지난 시즌엔 미들진이 박살나서 경기가 재미없었는데

카솔라도 들어왔고 디아비도 돌아왔고(...) 했으니 작년보단 재밌는 경기를 하지않을까요?



이 둘도 조만간 돌아올테고 말이죠.



아무튼 신입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잘해줄꺼라 믿어요 ♡ ♡ ♡ ♡ ♡ ♡ ♡ ♡ ♡ ♡ ♡ ♡ ♡



이 사진처럼 항상 웃을수 있음 좋겠어요!!



얼굴값 해야 할 신입생!!!!!



너도 얼굴값좀... 믿는다 AW & AF 표



그밖에도 프림퐁,코클랭,젠킨슨,깁스,AOC 다들 포텐터지리라 믿어요  화..화이팅!!

아스날을 응원하는 재미는 이 꼬꼬마들이 커가는걸 보는거자나요. 물론 떠나간 친구들땜에

가슴아프지만 이 아이들은 앞의 실수를 반복하지않을꺼라고 믿으려구요.




베이비시터의 마음으로 선수들이 커가는걸 지켜봐요 우리!!!





마지막으로 About Theo Walcott







사실전 테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요. 

언제나 얌전하고 조용조용하지만 그렇게 아스날을 좋아한다고 말한적도 없고 말이죠.

근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벵거에게 처음 실망한게 테오에 대한 구단의 대우랄까요.

물론 살짝 오해와 미디어의 호들갑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요.

만약 테오가 재계약한다면 단순한 해프닝일테고 아니라면 벵거에게 처음으로 실망할꺼같아요.

팬들은 클럽을 사랑하는 선수를 원하고 그 선수를 좋아한다는것을 잊지말았으면 좋겠어요.


테오 화이팅!! 

 No.14 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어주렴!




사힌 사가에 대하여-D

이적관련 이야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스트라 D. 라고 불린 아스날쪽 정보에 정통한 D의 누리 사힌 사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D의 트위터: https://twitter.com/AFCAMDEN



출처: http://sulia.com/source/S-46013441/?source=twitter&guid=874110f3-9e7a-47b2-ad8e-6282d8c25815



사힌 사가에 대하여 PART1


나는 7월초에 아스날이 레알마드리드 선수를 임대로 대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나 나 역시 그게 누구인지 몰랐고 나중에 가서야 10/11 분데스리가 MVP출신인

누리사힌이라는걸 알게됐다.

나는 우리의 미드필더진의 숫자때문에 이러한 사실에 놀랐는데 이것은 명백히 잭윌셔의

공백을 커버하기위한 사이닝이라고 보였다. 즉 윌셔의 회복엔 어느정도 여전히 불확실함이 남아있었다.


미디어들은 아스날이 산티 카졸라와 사인한 이후에야 이 딜에 대해서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누리사힌은 카솔라에 뒤를 이어 거너스가 될것으로 보였지만 그가 거너스가 되기 위해선 먼저

누군가가 떠날 필요성이 있었다. 아스날이 딜을 지연시킬동안 리버풀이 무링요와 로저스의 친분을

이용해 딜에 끼여들었고 리버풀측은 딜의 거의 막바지에 이른것처럼 보였다.


리버풀은 여전히 딜을 진행중이었지만 리버풀 팬들사이에서 떠도는 루머는 딜이 완전히 완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스날에서 RVP가 떠났고 다시 딜을 진행시키기위해 돌아

왔다. 그러나 언론에선 이를 두고 아스날이 하이재킹을 시도한다고 보도했다.


사힌의 아스날에 대한 선호는 아스날로 하여금 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했다. 그리고 아스날

과 레알마드리는 테이블로 돌아와 다시 딜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8월 20일 아스날은 레알마

드리드측과 동의에 이르렀고 포토사진촬영과 메디컬 절차를 위해 런던 콜니에 도달할 예정이

었다. 그러나 사힌은 콜니에 오지않았고 갑자기 딜 마지막에 더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요구

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사힌이 아스날에 오는것을 막아버렸다. "몇몇의 사람들이 딜을 어렵

게 만들었어",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 추측하곤 싶지않다.


아스날은 그들의 비즈니스를 프로페셔날하게 윤리적으로 매너있게 진행했고 딜을 둘러싼

레알측의 행동에 실망했다. 이번주말쯤에 아스날은 선수에 대한 관심을 접어버렸다.

나는 이것을 아스날측이 레알마드리드와의 비즈니스를 끝냈다라고 말하고 싶다.




http://sulia.com/source/S-46013441/?source=twitter&guid=c7781bee-25eb-4140-9ed7-18f942695af5



사힌 사가에 대해 Part2


현재 아스날과의 딜은 완전히 끝나버렸고 리버풀이 돌아왔다. 8월 25일

그들은 레알마드리드측과 누리사힌의 임대딜에 대해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은 바이옵션없이 5m의 임대료를 지불했고 사힌의 주급의

많은 부분/대다수를 지불할것이다. 그리고 이 금액은 전부해서 10m에 이르른다.

*금액은 모두 파운드


벵거는 후에 딜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가 사힌을 사인하길 원했다면 충분히 할수 있었다."

레알측의 영악한 협상술과 딜에대한 재정적 부담 그리고 잭 윌셔의 빠른 회복이결합되어

딜은 파경에 이르게 되었다.


선수에 대해서 나는 아무런 나쁜 감정을 느끼지 않으며 그가 리버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며 부상에서 자유로울수있다면 그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줄것이다. 단지 시간만이 그에게 그런 투자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증명해줄것이다.


 

2012/13 Season 아스날의 시즌 전망

이적관련 이야기





이번 프리시즌의 아스날의 키워드는?


 AWR.


"Arsene Wenger Rise"입니다.


벵거가 변했습니다. 물론 팬인 제가 보기엔 벵거는 언제나 변화를 두려워하지않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벵거를 비판하는 이들조차 수긍할만큼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먼저 In & Out 부터 체크해보죠.



In- 포돌스키,지루드,카솔라, 사힌+@



Out-반통수,,벨라,바틀리,,알무니아(방출),스킬라치,벤트너,팍

       임대-데닐손,료 미야이치,조엘 캠벨


-그어진 부분은 아직 미완료 혹은 제 희망사항입니다.



* 1군 스쿼드 명단


GK- 슈체즈니(1) 파비앙스키 (21) 마노네 (24)

DF- 사냐 (3) 메르테자커 (4) 베르마엘렌 (C.5) 코시엘니 (6)

      산토스 (11) 스킬라치 (18) 주루 (20) 젠킨슨 (25) 깁스 (28)


MF-디아비(2) 로시츠키(7) 아르테타(8) 윌셔(10) 램지(16)

      카솔라 (19) 코클랭(22) 아르샤빈(23) 프림퐁(26)


ST- 포돌스키(9) 지루드(12) 월콧(14) AOC(15)

      제르빙요(27) 샤막 (29) 박주영(30) 벤트너(52)



3명의 이적생들

과연 이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것인가?



일단 벵거가 변했다라고 하는 이유는 위의 새로들어온 이적생들의 면모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독국 국대출신으로 이미 100경기를 치룬 스트라이커 포돌스키, 리게앙 득점왕 출신의 지루드, 그리고 스페인 인간계 최고 미드필더 카솔라까지. 


이들은 모두 소위 말하는 검증된, 그리고 이름이 알려진 즉전감의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더 이상 어리지 않습니다. 물론 몇해전부터 벵거는 더이상 유망주를 고집하지 않았지만 이만큼의 네임벨류와 실력을 갖춘 선수를 사온일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미쳐가는 이적시장에서 클럽 레코드를 깨지않고도 저 3선수를 데려왔다라는 점입니다.


세 선수의 이적료는 각각 포돌스키 (10m), 지루드 (13m) 카솔라 (12m) 파운드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아스날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득점왕, 그리고 에이스 선수를 같은 리그의 라이벌팀에 팔아버렸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난 시즌 미들의 중추이자 팀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올린 송까지 거의 팔기 일보직전인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 아스날은 팀의 핵심 코어였던 세스크,나스리를 잃었고 데뷔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팀의 엔진 역할을 했던 윌셔까지 부상으로 잃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팀은 이들을 대체하지 못했고 시즌 초반 비참한 성적을 거두며 강등권까지 내려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지난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치며 팀을 챔스권으로 이끈 핵심 선수 두명을 팔아치우게 됐습니다. 언뜻 보면 비슷한 상황. 그러나 많은 아스날 팬들이 다르다라고 느끼는건 이 둘을 팔면서 벵거가 취한 행동들일겁니다.


페르시의 경우 여러가지 매체에 나온것처럼 애초에 재계약 의사가 없음이 밝혀졌고 발빠르게 포돌스키, 그리고 지루드라는 현재 시장에서 사올수있는 그리고 아스날이 리저너블한 가격에 살만한 매물중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로 이 공백을 충분히 메꿀수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페르시가 남았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도 있었겠지만 팀에 이미 애정을 잃어버린 선수를 남김으로써 돈을 버릴바엔 선수를 팔고 그 돈으로 재투자하는 편이 훨씬 실리적인 판단이니까요.


그리고 페르시라는 월클급 스트라이커를 팔아버림에도 불구하고 안심이 되는 이유는 아스날이라는 팀 자체가 그 전해까지만해도 세스크를 중심으로 한 미들이 코어인 팀이었고 다시 이러한 팀으로 돌아갈 불씨를 카솔라의 영입을 통해 되살렸다라는 점때문입니다. 인간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카솔라를 영입함으로써 이전의 창조적인 아스날 축구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는 점만으로도 최고의 이적시장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송의 경우 3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벵거는 과감하게 그리고 빠르게 선수를 팔아치우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만큼 송에 대해서 어느정도 불만이 있었다라는 점이고 그것은 선수의 로얄티 측면 보다 오히려 전술적인 측면에서 강한 불만이 있었다라고 보입니다. 애초에 송은 벵거식 아스날 축구와 이질적인 존재이니까요.


결국 송의 대체를 현재 루머로 떠오르고 있는 사힌+@로 대체할수 있다면 훨씬 업그레이드된 제대로된 벵거의 축구를 보여줄수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보입니다.



벵거의 @ 퍼즐 예상 후보중 하나인 음빌라


물론 아직까지 대체자를 확실히 구한 상황도 아니어서 섣불리 판단내릴순 없지만 현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여준 벵거의 행보라면 올 시즌 아스날은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확신 합니다.


뭐라고 해도 아스날은 벵거의 팀이니까요. 요근래 몇년동안 6명의 주장이 바뀌고 1년마다 핵심 선수들이 나가는 아픔을 겪었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절대로 아스날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벵거감독님 뿐이니까요.


저는 올시즌 아스날이 세간의 예상을 깨고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07-08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07-08 마지막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올 시즌 아스날의 예상 성적: 


리그 최소 2위이상, 챔피언스리그 8강, 칼링컵 or FA컵 우승






"사람들은 내가 하려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폭풍우를 맞닥뜨렸을 때도, 난 굳건히 내 생각대로 나아가 왔습니다."


"난 완전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해 있음을 밝혔습니다. 난 단 한 순간도 아스날을 떠날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즌의 시작에 우리가 겪었던 어려움은 내 싸우려는 열망을 더 날카롭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지난 시즌 초 르퀴프와의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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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 사가의 내막

이적관련 이야기


기사출처는 BBC의 데이빗 언스타인입니다.




출처: http://www.bbc.co.uk/sport/0/football/19179833



맨유는 아스날 스트라이커 RVP에 대한 £24m 4년의 계약에 동의했다.


29살의 더치맨은 앞으로 48시간내에 개인협상과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다.


전 주장이었던 그 더치맨은 6월달에 2013년에 만료되는 그의 현재 계약을


연장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맨유는 클럽 성명서를 통해 RVP에 대한 클럽간에 동의에 도달한것에 기쁘다고 밝혔다.


"딜은 메디컬과 개인협상을 남겨두었고 이 기간동안 더 디테일한 내용을 알려줄것이다"


맨유는  £22.5를 지불할것이고 향후 4년간 그들이 리그우승이나 챔스우승시에 £1.5를 

더지불할것이다.


애초에 아스날이 더치맨에 대해서 그들의 최고의 주급을 지불할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 그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서 오퍼를 한적이 없음이 밝혀졌다.


지난시즌 57게임에서 44골을 득점한 그 더치맨은 5월 12일 지난시즌 WBA와의 마지막 

매치이후 협상을 하기로 예정되어있었다.


3일이 지난후 더치맨은 아스날의 보스 아르센벵거와 단장인 이반가지디스와 벵거의 집에서

대화를 가졌다.


벵거와 더치맨은 2010-11시즌 클럽의 비젼,이적시장의 활동 그리고 팀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서로간에 이견차이가 발생했다.


계약에 관해선 전혀 이야기가 되지않았고 더치맨은 5월 17일 유로출전 준비를 위해 네델란드

스쿼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는7월 17일 트레이닝장에 돌아오기전에 이미  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을것이라고 

7월4일날 성명서로를 발표했고 같은주에 맨유 맨시 유베로부터 비드를 받았다.


그러나 이 3개의 오퍼는 아스날의 조건엔 다소 부족했고 그들은 £ 20m이 되지않는 이상 정상적인

협상을 꺼려했고 £25-30의 금액을 받길 희망했다.


세 팀은 그들의 오퍼금액을 올렸으나 그 더치맨은 오로지 맨유행만을 원했다.


그는 프리스즌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지않았지만 8월 6일부터 있었던 독일 프리시즌엔

참가를 했다.


그것은 독국의 루카스 포돌스키,프랑스의 올리비에 지루와 스페인 미드필더 카솔라같은 선수들이

새롭게 거너스에 참여함으로써 그가 아스날과 재계약 여부에 상관없이 남아있을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벵거는 퀼른과의 친선게임전에 그를 따로불러내서 통보했다.

그 더치맨은 더이상 자신의 플랜에 있지 않고 딜이 완료되면 그를 팔것이라고.


곧바로 아스날과 맨유간의 정식 협상이 이뤄졌고 화요일. 가지디스와 데이비드길은  22.5m


의 금액에 동의했지만  벵거가 25m의 금액을 고수하며 이에 반대했다.


수요일 아침 맨유 보스 퍼거슨은 벵거에게 전화해 23m의 금액을 오퍼했고 벵거는 24m을 달라고 말했다.


마침내 수요일 저녁 딜은 완료되었고 더치맨은 목요일 개인협상과 메디컬을 위해 맨유로 날아갈것이다.


더치맨은 FA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였지만 유로2012에선 단 한골만을 득점했다.






-


아무튼 이 기사의 핵심부분만 요약해서 간략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벵거와 가지디스 RVP가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간에 이견차이가 매우 컸음.

트위터에선 RVP측에서 이런저런 아스날로썬 감당안되는 조건들을 걸었다고함.

결국 벵거는  재계약 얘긴 하지도않고 RVP는 네델란드 국대로 합류함.

-결국 이 시점에서 아스날과 RVP는 서로 이미 돌아설수없는 강을 건넌 상태-

 

그리고 유로 기간 이후  RVP가 일방적으로 성명서 발표. 

근데 아스날도 손놓고 있던게 아닌게 성명서 발표전부터 재계약은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물밑으로 RVP를 팔려고 준비중이었음. 

그래서 지루를 먼저사오게 됨

-RVP는 유로의 부진으로 시장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성명서를 발표하는 뻘짓을 함.


여기서 유베는 내부사정으로 페르시를 영입할수없는 상태.맨시 역시 아데바요르를 못팔면서 선택지가

하나남음.

그러나 아스날은 이미 대체자를 영입한 상태이기에 협상에서 완강한 태도를 고수함.



RVP는 벵거가 카솔라까지 사오는거보고 아스날에 남아볼까라고 생각을 하게됨 

그래서 독일 투어에 따라갔는데 벵거가 따로 불러내서 넌 플랜에 없다고 함.

그리고 벵거가 끝까지 돈을 고수해서 돈을 받아냄.




개인적으로 이번딜은 맨유와 아스날 양측 모두 비즈니스 관점에서 이뤄진 딜이라고 봅니다.

맨유는 현재 뉴욕에 상장을 한 상태라 뭔가 메가딜을 이끌어내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킬 딜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아자르나 루카스에 큰 돈을 치루고 데리고 올려고햇는데 틀어졌기에 애초에 퍼거슨의 영입 성향과

다른 영입이 이뤄졌다고 봅니다. 맨유입장에서도 24m과 220k의 주급, 적지않은나이에 4년계약은 리스크가 큰 계약입니다.


아스날 입장에선 주장을 2년연속 팔아치움으로써 셀링클럽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됐지만 어짜피 지난시즌

이 최악에 시즌이었기에 냉정하게 볼때 페르시를 판 금액을 스쿼드에 재투자하는 편이 낫다라는 판단을 했을겁니다.


어짜피 셀링클럽이라는 오명도 우승한번이면 어느정도 희석될수있으니까요. 그런면에서 벵거가 이번 시즌 어느 정도 야망을 보여주었기에 앞으로 아스날이 어떤 보강을 하느냐에 따라 아스날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벵거가 지난시즌을 통해서 많은 걸 배웠다고 생각하기에 올시즌 예전에 잃었던 야망을 다시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루카스 포돌스키 아스날 이적

이적관련 이야기




출처는 퀼른 공홈입니다.


아직 아스날 공홈은 오피셜을 올리지않았지만 기쁜 마음에 올려봅니다.


환영합니다. 포돌스키 :)


포돌스키 Say


"I have made this decision not against FC Cologne but for this great opportunity and the good of my own individual development. This was not an easy decision for me at all, as Cologne, our fans and the city are something special for me. I will always carry FC Cologne in my heart. We need to pool our strengths now and have to be fully focused on our survival in the Bundesliga."



퀼른을 떠난다는게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저 개인적인 발전을 위한 커다란 기회를 놓치기 싫었어요.

이것은 저에게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퀼른의 팬들 그리고 도시는 저에게 특별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언제나 퀼른을 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꺼에요. (ㅠ_ㅠ) 우리는 우리의 강함을 유지하고 분데스리가에서 살아남는것에 촛점을 맞춰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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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

이적관련 이야기

오늘 트위터에서 감독님의 인터뷰 내용들부터 먼저 말씀 드릴께요.


출처는 스포츠저널리스트 Samuel J C의 트위터

 

일단 팀뉴스는 월콧 체임벌린,아르테타 램지가 핏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산토스와 베나윤도 스쿼드에 돌아왔다라는것과 
깁스는 피트니스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것


그뒤론  밀란전 이야기 잠깐.

일단 팀뉴스는 월콧 체임벌린,아르테타 램지가 핏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산토스와 베나윤도 스쿼드에 돌아왔다라는것과
 

우리는 밀란전에 너무 성급했음. 우리는 4.5골 아니 6골까지도 넣을 찬스가 있었다는면에서 아쉬움


체임벌린에 대해서..


 체임벌린은 4-5경기 이후에 스타가 되는건 아님, 한 100경기 정도 지켜보고 그때가서 이야기합시다.

*예전에 월콧에 대해서도 100경기 정도를 하면 잘할꺼다라고 했던 기억이나는데 그런 인터뷰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심되요


포돌스키 영입에 대해서...


포돌스키? 그에 대해서 지금 내가 말해줄수잇는건 아무것도없음. 우리가 만약 선수를 사인한다면 당신들도

알게되지 않음. 아무튼 그전엔 모든게 비밀일뿐임.


우리는 전세계에 모든 최고의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고 포돌스키는 그중에 하나임


바와 시세? 그들은 물론 아주 오랫동안전부터 지켜봤던 선수들이지만 애석하게도 우리 스쿼드는 단지 25인일뿐임




그리고 오늘 르그로브 블로그(http://le-grove.co.uk/2012/03/09/podolski-arsenal-deal-agreed-b-r-i-l-l-i-a-n-t-next-up-a-player-from-ligue-one/)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해줬어요.


전반부는 그냥 아스날 경기 이야기니  이적 관련 부분만 따로 이야기하면 



In transfer news, all movements are pointing towards Podolski signing on for us. However, I have to counter this. We’ve been asking on Le Grove for years why Arsenal don’t tie up deals prior to the window opening. We’ve constantly been told that it is an imprisonable offence to sign players before the summer window opens. So I’m not sure whether the rumours can possibly be true? If they are, absolutely fantastic. Podolski is a big name, he’s powerful, he works hard, he can score goals and he’s more direct than a punch in the head.


I was told a few weeks ago that the next destination on map for the Arsenal negotiating team is France. They have a big name lined up from over there. I’m not sure if it’s Eden Hazard, but it might be when you consider his comments of late. My gut instinct is telling  me it’s M’Vila, but it could well be Gourcuff or Chamakh’s Romanian half brother, Tito the beast. Apparently he’s taken France by storm with his interpretation of matt paste hair product, his head looks like  block of concrete. Though it has to be said, his ability to make a 4  yard pass back to the person who played him in is not in doubt.



이 부분인데요 요악하자면 자신은 포돌스키딜에 대해 확신할수 없다라는것. 그리고 지금 선수 협상관계자들은 다 프랑스에 가있다라는것. 결국 다음 빅네임은 프랑스선수가 될것인데 대부분 아자르라고 예상하는데 자신은 음빌라라고 생각한다는것. 그외에도 구르퀴프나 샤막의 루마니안 혼혈형제(아마 지루드를 가리키는 뉘앙스인데 잘모르겠네요)일진 모르겠지만 어쨌뜬 프랑스에서 선수를 데려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한다네요.

 


아스날 포돌스키 딜 완료

이적관련 이야기


어제부터 계속해서 트윗에서 루머로 돌던 기사가 오늘 퀼른 지역지인 익스프레스지에 뜨더니 
BBC까지 기사가 났네요. :)

출처:  http://www.bbc.co.uk/sport/0/football/17295576

 By David Ornstein

아스날은 독국 국대이자 퀼른의 포돌스키와 협상을 완료하였고 BBC는 이를 확인했다.

보도 자료를 종합해볼때 거너스는 26살의 스트라이커의 몸값으로 4년 계약 10만파운드의 주급과 10.9m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할것이다.

포돌스키는 메디컬과 개인동의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여름이적시장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스날의 페어메르테사커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저에게 수많은 메세지를 보냈고 저는 아스날에서 뛰는게 대단한 일이며 어메이징한 클럽이라고 말해줬어요."

페어 메르테자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국대에서 플레이해왔고 이제는 같은 클럽에서 서로를 맞춰볼수 있게 되었다.

퀼른 감독인 Stale Solbakken은 지난주에 포돌스키의 아스날로의 이적이 가능할것이고 그는 포돌스키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었다. 

폴란드 태생인 포돌스키는 퀼른 유스출신으로 2006년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가 2009년도에 다시 퀼른으로 돌아왔다.

그는 2004년 2008년 유로대회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그리고 2010년 월드컵에 독일 국가대표로 참여했다.

커다란 부를 뽐내는 러시안 클럽인 Lokomotiv Moscow와 Anzhi Makhachkala는 포돌스키를 구매하기위해서 노력했지만 포돌스키는 최근에 그의 최우선 관심은 돈이 아님을 밝히며 이 두클럽의 관심을 일축했다.

"돈은 저에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는 독일의 스포츠지빌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가장 중요한것은 제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겨울 이적 시장 정리

이적관련 이야기

정리랄것도 없을만큼 조용한 이적시장이었네요.
사실 우리가 필요했던 자원은 윙포와 중미 그리고 윙백이었지만
윙백들(샤나,깁스)은 부상에서 돌아왔고 윙포는 AOC를 당분간 쓰면서
제르빙요가 돌아올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복안인거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아르테타가 없을시에 중앙 밸런스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라는 점에서
중미 백업이 시급하다라고 봤는데 벵거는 이 역시 윌셔와 디아비가 돌아올때까지 버티면 된다
라는 심산인거 같아요.

결국 방법은 '임대'밖에 없는데 우리가 필요할만한 퀄리티의 중미를 임대해줄 팀은 사실 그리 많지않죠.

그라네로가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전 봤는데 하필 케디라가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레알에서 임대를 거부했을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그 다음으로 노려볼만한 자원으론 역시나 누리사힌정도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누리사힌 역시 6개월만에 클럽을 떠날가능성은 그리 크지않은것도 사실이죠.
이건 뭐 박주영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25인 스쿼드의 문제로 누군가가 반드시 나가야 영입이 가능했는데
결국 가장 유력했던 '스킬라치'를 처리하지 못한게 컸던거 같아요.
한편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의  아스날의 가장 큰 과제 역시  소위 '먹튀'화된 선수들을
어떻게 처리할것인가라고 봐야할꺼 같아요.

그럼 In and Out으로 정리해보죠.

In 


티에리 앙리 (뉴욕레드불스,임대) 

Thomas Eisfeld (도르트문트, £400,000) 


Out

 
 
미야이치 료 (볼튼,임대) 

 루크 프리먼 (스테베네지,이적료 비공개) 

 비토 마노네 (헐시티,임대)

 다니엘 보아탱 (스윈덤,임대)

 게빈 호요테 (윔블던,임대)

 파울로 보텔료 (레반테,임대)

 엠마뉴엘 프림퐁 (울브스,임대)

 산체스 왓 (크로울리,임대)

 웰링턴 실바 (Alcoyano,임대)

 Sead Hajrovic (바넷,임대)

 Rhys Murphy (프레스톤,임대) 
 

보면 알듯 우린 꽤 많은 어린 선수들을 임대보냈고 그중에서 프림퐁, 료의 EPL팀
임대는 꽤 좋은 무브먼트가 될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마지막 날 영입된 토마스 에이스펠드에 대한 짧은 소개.



1993년 생. 러시아 독일 혼혈이지만 독일 태생.

독일의 도르트문트 유스 아카데미 출신으로 계속 그곳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프로 계약까지 했는데
프로 계약 직후에 장기부상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1년을 쉬었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이번시즌 도르트문트 u-19에서 12경기 6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통산 기록은 79경기 31골 3도움)

 



주 포지션은 공미이고 득점력이 좋은 유형같아요. 동영상을 보면 로빙스루같은 패스도 곧잘하는데
세스크 같은 유형의 선수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던것처럼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도르트문트의 플랜에서 배제되었고 그 와중에 도르트문트는 독일의 미래라 불리는 또 한명의 유망주
레이트너를 비롯해서 Leonardo Bittencourt와 Mustafa Amini 같은 만만치 않은 재능들과 같은 포지션
에서 경쟁을 하는 구도였고 또한 도르트문트의 1군 라인업에서도 괴체,벤더,카가와,귄도간등 나이가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아스날 행을 결심한거같습니다.

이 친구의 에이전트가 외질,누리사힌의 에이전트인데 독일 선수들이 비교적 외국으로 나가길 꺼려하는데
아스날행을 선택한건 약간 에이전트의 영향도 있었던 거같아요.
아무튼 간단히 정리하자면 꽤 유망한 재능인건 분명하지만 지금 당장 실전에서 쓸수있을 정도는 아닌거같고
현재 여러명의 선수들이 임대를 가 있는 동안 리저브팀에서 플레이 경험을 축적시키고 1군 라인업에 들만한
포텐셜을 가진 재목 정도로 영입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대충 이러한 부분들은 제가 이 선수의 경기를 본적이 없기에 골닷컴의 선수 레포트를 참고했어요.
  (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2/01/31/2875899/in-thomas-eisfeld-arsenal-have-signed-a-player-not-in )

마지막으로 짧은 플레이 영상하나



그리고 5분짜리 영상이 더있는데 퍼와지지가 않아서 링크만

http://www.arsenalvision.co.uk/my-vision/3940-thomas-eisfeld-joins-exclusive-video-compilation-4mins--arshavin-out--someone-in.html#.Tyf2ABLmYcE.twitter 
 

아스날 겨울 이적 관련 뉴스-계속해서 업데이트예정입니다. :)

이적관련 이야기
S드디어 새해가 되고 오늘부터 한달동안 겨울 이적 시장 기간 입니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짧게 아스날 관련 이적 뉴스들을 다뤄볼까 합니다.
(짧게 관련 선수와 이적뉴스 그리고 언론사와 소스를 링크해보겠습니다.
오피샬 기사만 굵은 글자로 표시하겠습니다.)

-오피셜 정리

In                                                                     Out
Tierry Henry (임대 2월 26일까지)                  Frimpong (울브스 임대)
              Mannone (헐시티 임대)
                          Luke freeman (스티베네지 이적)


Jan 15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의 10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의 임대를 고려중이다.-피플지
아스날은 맨유의 유망주 레알모리슨에게 비드를 고려중이다-데일리메일
아사늘은 독일의 원더키드 줄리안 드렉슬러를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점찍어놓았다.-메트로 2차출처 미러지

믿쓰레 ? 우리도 믿쓰레좀 하나만 던져줘요 레알님들아 ㅜㅜ


아 이아이 훼이스가 스날스럽네요. +_+

 

Jan 14

아스날은 현재 트라이얼중인 오만 국대 Omani (언어유희?)를 주시중이다.-스카이스포츠
예전 이야기나왔던 아이 재탕뉴스에요 재미없다 ㅠㅠ
그리고 벵거의 관심없다 이야기 혹은 선수 offload 뉴스는 전 안다뤄요.




Jan 13

빌라와 아스날은 블랙번의 수비수 스콧댄에 관심이 있습니다.-스카이스포츠



Jan 11

아스날의 루크 프리만은 Stevenage로의 영구이적을 완료했다.-아스날공홈
아스날은 첼시와 맨시티가 노리고있는 사우스햄턴의 유망주 왼쪽 윙백 루크 쇼우에 대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데일리메일


Jan 10

아스날은 수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옹의 알리 시소코에게 8m를 오퍼했다.-데일리메일
리옹측은 구르퀴프가 구단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스카이스포츠



Jan 9

스카이 스포츠 소스에 따르면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의 풀백 에릭 아비달에 관심을 옮겨가고 있다-스카이스포츠
스완시 시티의 풀백 닐 테일러는 아스날과의 링크에 대해 영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스카이스포츠
아스날의 아르센벵거는 첼시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를 3m의 금액으로 영입하려고 한다.-데일리메일 2차 출처골닷컴
-칼루 사가에 대해서

2002년 1월 9일 22:34분에 씀

13시간전
스카이 스포츠에 아스날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트윗에 뜸
Samuel J C
Sky Sports also confirm Arsenal have a genuine interest in Salomon Kalou, who would be willing to move now or in the summer. #skysports #afc
Samuel J C
The rumour of "SSN - Kalou is flying back to London for talks with Arsenal." is NOT true. But the interest in the player really is. #afc

그리고 12시간전 아스날 유스전문기자 제이미 샌더슨의 트윗-아스날 칼루에게 3m 비드
Chelsea coy on suggestions Arsenal have tabled £3m bid for Salomon Kalou. He out of contract in the summer at #CFC.

트윗에서 칼루의 효용성에 대해서 격한 토론들이 벌어짐 (...)

5시간전 익스프레스지 아스날 전문기자 멧로우의 트윗-예전부터 칼루에게 관심있었던 벵거
Matt Law
Interesting news that emerged from Chelsea yesterday that Arsenal have shown an interest in Kalou. Wenger liked him for a long time

그리고 이어 미러지 아스날 전문기자 존 크로스의 트윗-
첼시의 수석코치 디 마테오는 그(칼루)가 네이션스컵때문에 아프리카에 가있고 그게 내가 알고있는 전부라고 말함.
John Cross
#CFC assistant boss Di Matteo responded to #AFC link for Kalou. 'He's at the African Nations Cup, that's all I know.' Not that helpful.

1시간전 거너 블로그의 길버트실버의 트윗-벵거는 칼루의 영입에 실패해서 제르빙요를 영입했다는 내용.

gilbertosilver
In July, I wrote that AW moved for Gervinho after various failed attempts to snare Kalou. Now it seems he may get both.http://t.co/9V4PIOor

이어서 PSG 칼루에 관심 표명, 그리고 칼루의 현재 주급은 7만5천파운드라는 내용.
gilbertosilver
Sky now reporting interest from PSG in Kalou. According to@char1ie_m, he is currently on £75k p/wk at Chelsea.

29분전 BBC 기자 데이빗 언스타인의 트윗-아스날측은 칼루 루머가 사실이 아니며 어떤 이야기도 진행중이지
않다고 밝힘. 확인사살-_-;; 다만 첼시측의 답변은 아직 기다리는중이라고 밝힘.
David Ornstein verified
Arsenal tell me reports of a deal for Kalou are untrue & that no talks are planned. Waiting to hear back from Chelsea#bbcfootball #afc #cfc

Update -2002년 1월 10일 오전 12:54
데이빗 언스타인의 트윗-칼루는 그의 팀동료들과 아부 디아비에 있음이 확인됨.
David Ornstein verified
Reports of Kalou flying back to London are wrong. Just spoken to an Ivory Coast team-mate sat with him at squad base in Abu Dhabi! #afc #cfc



Jan 7

JavierPerez에 따르면 아스날은 안드레흐트의 공격수 Matias Suarez에게 공식적으로 비드하였다고 한다.-트위터발

"
Arsenal have officially put a bid on for Matias Suarez, Pasion de Multitudes exclusively told you long ago about this"



Jan 6.

앙리 임대딜 오피셜!!-아스날닷컴


임대딜 사인 이후 앙리와의 인터뷰:
솔 직히 실감이 나지않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에 왔을때마다 내 심장은 언제나 이곳에서 뭔가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계획을 들었을때 한번에 OK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영웅으로써 혹은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서 온것은 아닙니다. 전 단지 잠시 도우러 온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해야 해요. 마루앙과 제르빙요가 네이션스로 가기때문에 제가 그 갭을 매꾸길 자청했어요. 이것은 단지 임대딜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아마 벤치에서 보내질도 모릅니다. 만약 제가 벤치에 있더라도 그것이 축구입니다. 보스는 이미 잘하고 있는 팀을 만들었으며 전 이 스쿼드의 단지 일부분일뿐이에요.

-후략- 여기서부턴 레드불스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에요. :)

멧로우 익스프레스기자-에 의하면 2월 16일까지 계약이며 페이퍼작업이 완료되어서 리즈전도 출장가능, 옵션으로 2월 26일까지 연장해서 뛸수 있는 계약을 맺었으며 아마 앙리의 고별경기는2월 26일 토트넘전이 될꺼 같다고 합니다. :)-
트위터발

"Henry done - can play for arsenal v leeds - 35 minbs to spare until deadline. Never in doubt!
Henry arsenal deal initially runs to feb 16 with option to extend to feb 26 so he could make final farewell v tottenham"



Jan 5.

아스날 키퍼 마노네는 헐시티로 임대되었다.-아스날공홈
도르트문트 구단은 괴체에 대해서 NFS라고 밝혔다.-스카이스포츠
아스날과 스퍼스는 20m파운드로 추정되는 릴의 스트라이커 소우와 사인하길 고려중이다.
-데일리메일
아스날은 스완시의 윙백 Neil Taylor를 추격중이다.-더선
스트라이커 앙리의 임대딜이 그의 뉴욕 레드불스 복귀예정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메트로 2차출처 토크스포츠


Jan 4.

아스날과 리버풀은 독일 국대 스트라이커인 루카스 포돌스키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을 주시하면서
그들의 비드를 상향할 것이다. -독일 빌드지 2차출처 토크스포츠

아스날은 오만의 2부리그 출신의 수비수 Saad al-Mukhaini에게
이번주에 이틀간의 트라이얼을 할 예정이며
아마 아스날의 새로운 수비수가 될지도 모른다-더타임즈 2차츨처 토크스포츠

오늘은 별 시덥잖은 루머들만 -_-;; 포돌이는 아마 안올꺼에요. 여기에 쓰는 걸 깜빡했는데 이틀전에
가디언에서 포돌스키의 에이전트가 겨울 시장 이적을 배제할것이다라는 기사가 떴었거든요.
우린 안될꺼에요 아마 ㅠ_ㅠ



Jan 3.

쇼킹한 사실이지만 선더랜드의 스타 키어런 리처더슨은 올 겨울 아스날의  타켓이다.-미러지
아르센 벵거는 미드필더진의 보충을 위해 선더랜드의 키어런 리처더슨을 주시중이다.-데일리메일
풀럼은 아스날의 영보이 미야이치료를 임대할 계획이다.-미러지
깜짝 놀랄일이지만 아스날은 레알마드리드의 이과인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컷옵사이드

리..리차드슨 오랜만에 듣는 이름 -_-;; 얘 근데 요새 잘하나요? ㅠ_ㅠ



Jan.2

아스날과 첼시는 크루의 떠오르는 신성 닉 포웰을 둘러싸고 영입전을 벌이고 있습니다-미러지
아스날은 수비수들의 부상 위기를 구할 타계책으로 밀란의 타이우로 눈을 돌렸습니다.-데일리메일
Times지에 따르면 아스날은 AZ의 18세 영보이 Adam Maher 영입레이스에 끼어들었습니다.-골닷컴

잠깐 공홈에 올라왔던 King의 유니폼 실착입니다.:)

이 아이가 닉포웰이라는 아이래요. 잉국 U-17 국대이고 키가 180이 넘는다네요. :)
훼이스는 아스날스럽게 생긴...



Jan.1

아스날 미드필더 엠마뉴엘 프림퐁은 이번시즌끝까지 울브스에 임대이적할 예정입니다 -아스날공홈
독일 스타 공격수 포돌스키는 아스날의 탑 스트라이커 타켓이다.-미러지






EPL 챔스권 경쟁의 변수가 되어버린 지난 여름이적 시장의 선수들. 그리고 겨울 이적 시장.

이적관련 이야기

그냥 흥미로 한번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선택들중에  현재 치열한 챔스권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버린 선수를 순위로 한번 매겨보았습니다. 

1. 후안 마타

런던을 좋아(?)하는 마타.
북런던으로 오지 그랬냐 ㅠㅠ


리버풀, 아스날,첼시가 노렸던 선수이고 결국에 첼시가 데려왔습니다.
리버풀은 역시 챔스권에 못든게 결과적으로 오버페이하면서 다우닝을 데리고 오는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거..거절풀.



아스날은 세스크 혹은 나스리의 대체자로 노렸는데 당시 외신들의 상황만 봐도 거의 아스날행이었는데 늘 그렇듯 벵거의 이해할 수없는 마타 영입 취소가 가르마참사를 당한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을 재빨리 영입하면서 어느정도 회복은 했지만 마타가 있었다면 좀 더 높은 위치에 있지않았을까요? 아스날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선수들을 영입하긴 했지만 마타보다 높은 클래스의 선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2. 모드리치

뒤돌아선 모드리치의 속마음은?


첼시가 노렸지만 토트넘이 결국 지켜내다.

마타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첼시지만 기본적으로 스쿼드의 대부분이 노장이고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에서 모드리치 영입 실패는 결국 시즌 중반에 첼시의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만약 모드리치를 첼시가 영입했더라면?
첼시는 여전히 우승경쟁은 하고 있었을테고 토트넘은 꽤나 큰 위기를 겪고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3. 스콧 파커

도대체 왜!! 교수님은 꽃중년취향은 아니신건가요.


토트넘과 아스날의 타켓이었지만 막판에 토트넘에 품에 안기다.

저도 아스날팬이지만 대부분의 아스날팬이 이해못하는게 왜 파커를 사지 않았는가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아르테타가 창조적인 면에서 조금 더 낫지만 지금 아르테타가 뛰는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파커를 사는 편이 훨씬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벵거가 이적시장에서 하는짓이 이해가 가는일이 드물긴 하지만-ㅁ- 그중에서도 가장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고 봅니다. 결국 지난 북런던더비에서 파커는 부메랑으로 돌아왔으니까요.

그래도 이분이라도 오셔서 다행 ㅠ_ㅠ



4. 메이렐레스


아직은 어색한 메이렐레스의 첼시유니폼

막판 극적으로 첼시에 합류한 메이렐레스와 두팀의 엇갈린 명암.

리버풀 프론트진의 여름 이적시장 최악의 선택은 메이렐리스를 판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첼시는 모드리치 영입실패이후 급하게 산 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스쿼드엔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있는 반면에 리버풀은 그렇게 많은 돈을 중미에 쓰고도 여전히 중앙이 불안합니다. 아마 메이렐레스만 지켰어도 지금의 DTD 사태는 없지않았을까요?

리버풀, 그들은 왜?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의 변수



1. 모드리치

이번 겨울엔 블루스가 될수있을것인가?

결국 이번 겨울 시장에서도 리그순위를 뒤흔들 변수는 모드리치라고 봅니다. 첼시의 사정상 리그 적응 변수가 있는 괴체나 아자르보단 훨씬 더 선호하는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아스날도 괴체나 아자르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첼시가 모드리치를 선택하는 편이 자신들이 유리해질 가능성이 크구요. 어쨌든 모드리치가 떠나느냐 남느냐에 따라 첼시,아스날,토트넘의 순위권 경쟁 판도가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2. 아자르와 괴체

두 귀염둥이들. 이들이 가는곳이 천하를 지배하리니.

실력면에서 리그를 씹어먹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둘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떠나지않을꺼라고 언급하긴했는데 미래는 모르는법. (...) 어쨌든  EPL내에선 첼시나 아스날 정도가 노려볼 매물들입니다. 두팀 들중에 이둘중에 하나를 데리고 오는 팀이 다시 위너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자 와룡과 봉추 둘을 얻는 이가 천하를 얻으리니...

누가 이둘을 낚을것인가!!


3. 테베즈


벤치가 일상이 되어버린 테베즈.

최악의 멘탈, 징징이 그러나 리그 최고의 공격수. 테베즈가 EPL을 떠나지 않을꺼라고 언급하면서 EPL내의 폭풍의 눈이 될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실적인 가능성은 테베즈의 임대후 이적인데 테베즈의 주급을 어느정도 시티가 보장해줄 가능성이 높기에 (근데 25만이라 50%만 해도 12.5만 ...) 많은 팀들이 달려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임대 영입이 가능한 팀은 아스날,리버풀, 토트넘,뉴캐슬 정도를 꼽고 싶네요. 일단 토트넘은 아데바요르 임대영입으로 엄청난 재미를 보고 있는 중이고 아스날은 사실 지금은 리그 우승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이니 (만수르님 자비좀...) 그리고 뉴캐슬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버풀이야말로 이들중에 가장 테베즈가 절실하지않을까 싶은데 과연 테베즈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만수르님 굽신굽신.






아스날 인사이더 영건스 블로그 스카우터의 이적시장 질문 답 (scrap)

이적관련 이야기

출처: http://younggunsblog.co.uk/live/
번역 출처: Arsenalish 카페(http://cafe.naver.com/arsnl/49370) MissN님
               *이 글은 로우버리에 올리신 글을 복사해서 내용의 수정은 가하지
                 않고 약간 블로그에서 보기좋게 편집한것입니다.


영건스 블로그의 쥔장 제이미 샌더슨과의 어제 있었던 웹챗 내용입니다.

이분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리랜서 축구 롸이터, 스카우터시고 아스날에 관련해 아주 많은걸 아시는 말하자면 in the know 의 범주에 속하는 분이죵. 아예 다 맞다는건 아니고 구너 블로거들 중에 구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이라 하실수 있겠습니다. 글은 길지만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Q: 당신 소스에 따르자면 가장 아스날과 사인에 가까운 선수는 누군가?
A: 박주영이 아스날과 가장 사인에 근접한 유일한 선수다. 그 딜은 다 되었고 그냥 약간 마지막 마무리만 남겨두고 있다. 다른 딜들은 지금 현재 가까운건 별로 없다 (어제 현지 시간 저녁 7시 기준) 그런데 상황은 아주 매우 빨리 진행될수 있다.


Q: 프랑스에서 슈퍼 플레이 메이커로 불리는 에당 아자르와 마빈 마르탱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둘중에 아스날이 사인을 할수 있을까?
A: 아자르는 좀더 자연스런 윙어고 좀더 폭발적이다. 마르탱은 좀더 차분하고 여러가지 의미로 더 아스날 선수 답다. 둘다 재능은 대단하고 아스날에 어울린다.


Q: 아네케, 외지아쿱, 미켈, 보아텡, 머피 같은 어린 선수들이 임대 딜이 오가는게 있나? 있다면 어느팀?
A: 보아텡은 스윈던타운에 임대를 갈것 같다. 다른 애들도 임대를 가는데 오픈되어 있지만 아직 오퍼가 온곳은 없다.


Q: 제이미, 벵거가 그의 수비쪽에서 아예 손을 놔버린것 같은가?
A: 그런것 같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그냥 스태프들 한테서 조언듣기를 거부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감독이 할수 있는 일들은 다 그가 하기를 좋아하시는것 같고 10가지 이상을 다 하려다 보면 모든것에서 다 최선을 다할수는 없는 노릇일거다.


Q: 벵거 감독님이 젠킨슨은 매우 다양하게 쓰일수 있는 풀백이라 했는데 왜 사냐대신 오른쪽 풀백으로 써서 사이드 쪽에서 공격적인 효율성을 줄이는건가?
A: 사냐는 아스날에 오기전에 옥세르에서 레프트백으로 꽤 많이 뛰었다. 물론 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젠킨슨이 움직이는것 보다는 사냐를 움직이는게 문제가 덜하다. 경기를 할때 최대한 편안히 느껴야 하기 때문에 또한 젠킨슨도 보면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가 좋아하는 포지션에서 플레이 하게 하는게 압박을 덜어주는 일일거다.


Q: 박주영이 언제 오피셜하게 발표가 날건지?
A: 아스날은 다른클럽처럼 입단식을 하진 않는다. 클럽이 그의 사이닝을 그저 발표를 할뿐이다. 그리고 이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 따른거다. 그리고 이들이 트레이닝장에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일이 늦어지기도 한다.


Q: 안녕 제이미, AOC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
A: 그는 매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이번에 사인한 어린 선수들에게 정말 톱퀄리티 선수들만 더할수 있다면 나쁜 여름 비지니스는 아닐거다.


Q: 이제 벵거 감독님의 시대가 갔다고 생각하나?
A: 아직 아니다. 그의 명성 때문에 아직 시간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하루 결과로 평가당하고 있다. 확실히 압박감은 다른 어느때 보다 심하다. 이제 다가오는 몇주, 몇달간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의 미래가 달라질거다.


Q: 포텐셜을 봤을때 순서를 정해달라. 그나브리, 올슨, 토랄.
A: 그나브리는 좋은 재능을 가졌지만 인져리 프론이다. 올슨이랑 토랄도 잘하지만 아직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Q: 제이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뭔가 성사될 기미가 있는 딜이 보이나? 벵거는 20명이나 되는 사람이 일을 한다는데
A: 클럽은 선수들을 찾고 있고 딜을 성사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박주영 말고 적어도 한명 더 영입할거라 예상한다. 사람들이 조금만 더 참을성이 있어야 할거다.


Q: 깁스, 주루, 베르마엘렌이 자주 부상당하고 트라오레도 이제 나가는데 벵거가 수비수 하나는 더 살것 같나?
A: 감독님이 하나 더 산다고 했고 센터하프 이면서도 풀백으로도 뛸수 있는 선수를 구하는것 같다. 베르마엘렌은 다양하게 플레이 할수 있고 젠킨슨도 레프트백을 뛸수 있다. 그래서 또하나의 풀백을 산다면 놀라긴 하겠지만 확실히 우린 풀백도 필요하다.


Q: 아자르는 어떻게 생각하나? 오긴 오나?
A: 이번 여름 시작할때 아자르가 릴에 머물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오늘 릴에 있을거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자르가 아스날에 온다고 했던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들은 그냥 루머 양산용이다. 여기에 대해 확실히 믿을만한 뉴스는 없는 상황이다.


Q: 이번에 임대간 다른 애들은 아스날에 미래가 있나?
A: 벨라랑 데닐슨은 확실히 떠나도 된다고 문이 활짝 열렸다. 거의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거다. 데닐슨은 다음 여름에 아스날로 돌아올거라 한다는데 아마 그의 자신감기 회복되면 나아질지 모르지만 둘다 영국 생활에 맞다고 보지는 않는다.


Q: 만유 경기가 아스날 경기중 최악이었나
A: 퀄리티와 전술적인 면에서 최악이었다. 그래도 팀의 정신력은 좋았다. 완전 밀렸어도 볼을 따라다녔고 시도는 했으니까. 지난 시즌엔 거의 모든 선수들이 귀찮아해 보였고 공을 따라 다니지도 않았다.


Q: 젠킨슨 어떻게 생각하나? 완전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에부에 보다는 낫냐?
A: 젠킨슨은 능력이 있긴 하다. 그래도 미켈이나 프림퐁처럼 임대를 가서 실수를 해도 거기서 해야한다. 우리 1군에서가 아니라 말이다.


Q: 란스버리의 미래는?
A: 블랙번이 이적시장이 닫히기전 란스버리랑 사인을 하길 원한다. 란스버리 또한 가고 싶어한다. 벵거가 그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좋아히진 않고 있다. 옥군도 치고 올라오고 있고 하기 때문에 아스날이나 그나 떠나는게 피차 상방에 좋아보인다.


Q: 아네케는 왜 1군에 아예 안껴있나? 그렇게 칭찬을 많이 받는데?
A: 아직 어리다. 얘 보다 경험 많은 선수가 더 많다. 아직 서두를 필욘 없다. 잘 자라고 있을뿐이다.

 
Q: 자라테는 어떤가? 링크가 있는데 라치오에 더 있을수가 없다고 하더라. 뉴스가 더이상 없는데 어떤거 같나
A: 아스날 같은 선수가 아니다. 돈도 엄청 들거고 예측할수가 없는 선수다. 이태리에 남을것이라 예상한다.


Q: 코켈린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보나? 1군 기회를 더 받을까 아니면 임대를 갈까?
A: 그냥 잘했다. 공격을 잘 부쉈다. 패싱을 좀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프림퐁보단 더 침착하고 덜 막나간다. 로리앙이 다시 임대를 하려 하고 우리가 음빌라 같은 선수를 데려오면 임대를 나갈거다.


Q: 스누나 코켈린 같은 애들이 아스날에 미래가 있나? 프랑스에서 얼마나 많이 배워왔고 아스날에서 어떤 평가를 받나?
A: 코켈린은 아스날에서 밝은 미래가 있다. 스누는 곧 나갈거다. 아스날에서 잘 못했다. 남을것 같지 않다.


Q: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박주영 말고 진짜 또 누구 살것 같냐?
A: 확실하다. 말했듯이 클럽은 열심히 선수를 찾고 있고 사인도 할거다. 지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내가 말할수 있는건 참고 기다리라는거다.


Q: 시즌 초기에 4명의 레프트백이 있었다. 클리시는 팔렸고 보텔료는 임대갔고 깁스랑 트라오레는 유리몸이다. 리저브팀에 또 남은 레프트백이 있기는 한가?
A: 보텔료랑 클리시는 어쩔수가 없었다. 보텔료는 워크퍼밋이 안나왔고 클리시는 떠나길 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전체적으로 제대로 처리가 안되었다.


Q: 우리는 송, 프림퐁, 코켈린이 있는데 왜 음빌라를 찾나?
A: 송은 네이션스컵에 나갈수도 있고 경쟁상대가 필요하다. 프림퐁이랑 코켈린이야 잘하지만 경험이 더 필요하다.


Q: 벵감독님이 수비, 세트피스, 프리킥, 장거리슈팅 다른 기본적인 훈련 담당하는게 맞나?
A: 닐 반필드랑 보로 프리모락이 1군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많은 훈련 시간동안 수비 훈련을 한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수비 훈련은 한다.


Q: 만유가 많은 어린 애들이 있는 팀으로 우릴 이긴것에 대해 실망했다. 우리가 좀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왜 실패했나?
A: 만유의 어린애들은 우리 애들보다 더 경험이 많다. 클레벌리는 많이 임대를 다녔고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다. 웰백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우리애들을 좀더 임대를 많이 보내야 한다.


Q: 벵감독님이 누굴 사길 바라나? 현실적으로 말이다.
A: 감독님이 너무 늦게까지 손을 놨었다. 옵션이 많지가 않다. 자파타를 원했지만 빌라레알에 갔다. 레프트백, 스트라이커, 와이드 하게 플레이 할수 있는 아자르나 혼다같은 창조적 미드필더를 원한다.


Q: 옥군이나 료가 이번 시즌에 뭔가 영향력을 줄거라 생각하나? 임대를 갈것 같나?
A: 스쿼드가 약간 진정되면 약간 영향력을 줄거다. 료는 지금 부상 당했고 옥군은 피트니스가 부족하다. 아직 이르다.


Q: 베인스를 어떻게 생각하나?
A: 베인스가 왜 이번 이적시장이 벵감독님의 논리에 맞지 않는지 그 한 예다. 예를 들어 아스날과 리버풀 둘다 톱 클래스 레프트 백을 원했다. 그런데 없었다. 그래서 그다음 좋은 선수로 엔리케를 샀다. 아스날은 톱클래스를 원했다. 베인스 같은 좋은 선수를 원하지 않았다. 벵거 감독님은 맘에 들게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해야지 만이 돈을 쓸거고 그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다.


Q: 당신은 클럽안에 좋은 소스들을 가졌는데 클럽이 벵거에게 투자를 덜한건가 아니면 보드진 문제인가? 뭔가 확실히 엄청난 문제가 있고 보드나 벵거나 문제지만 뭐가 가장 더 문제인가?
A: 아스날에게 돈은 문제가 아니다. 이번 여름에는 문제가 그냥 감독님과 보드진의 마켓 분석에서 완전 틀려서 생겨났다. 선수를 사고 파는게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엄청나게 뒤쳐진거다.


Q: 이번 시즌에 벵거감독님이 특히 이적시장에서 실패한다면 물러날 가능성이 있나?
A: 아주 어려운 질문이다. 가자디스 단장이 벵거 감독님의 미래는 팬들에게 달렸다고 한적이 있다. 선수를 사지 않고 4위까지 가지 못한다면 감독직 유지가 매우 매우 힘들것이다.


Q: 벵거 감독님과 보드진 사이의 불화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
A: 약간 맞는말도 있다. 그래도 약간 과장된게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싸우기 마련이지만 깊은 불화라는건 틀리고 소스가 부정확하다.


Q: 첼시의 알렉스에 대해서 어떤가
A: 내가 아는 바로는 모르겠다. 그래도 오게 된다면 괜찮은 사이닝이 될거다.


Q: 케이힐, 자기엘카나 댄이 정말 벵거 감독님에 맞는 사이닝인가 아니면 그냥 자기 의지와 반대로 영국선수를 사는건가?
A: 스카우트들 에게서 추천받은거다. 감독님이 검토하시고 그렇게 하기로 하신거고 그게 내가 보는 바다. 모든 결정은 벵감독님이 하시지만 그 선수들 같은 경우 스카우팅팀에서 영향을 줬다.


Q: 개인적으로 좋은 센터백, 아자르, 아르테타, 펠라이니, 구르쿠프를 보고 싶다.
A: 아자르랑 센터백이면 매우 훌륭할거다. 다른 선수들은 꾸준하지가 못하다.


Q: 솔직히 우리 요새 유스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좋긴한데 코칭스태프와 그들이 어떤 선수들을 어떻게 대했냐에 대해 문제가 많다. 시스템 자체는 커지고 있고 나아지곤 있지만 매우 보수적인 경향이 있고 새로운 몇몇 스태프를 들여오면 좋을지도.


Q: 마르탱이 나을까 아자르가 나을까
A: 어려운 질문이다. 마르탱이 싸다. 그런데 좀더 리스크가 크다. 그리망디가 말한대로 프랑스에서 1년이 더 필요하다. 아자르는 좀더 확실히 이미 완성품이다. 좀더 비싸긴 해도 말이다. 


Q: 팻 라이스 코치가 은퇴하면 누가 들어올까?
A: 닐 밴필드나 스티브 보울드.


Q: 박주영이 클럽에 도움이 될까? 리그앙에서 12/13골은 아스날 기준으로 좋지는않은데?
A: 그는 굉장히 열심히 한다. 여러 포지션에서 뛸수 있고 괜찮은 레벨의 경험이 있다. 백업용으로 볼뿐이고 3m이면 좋은 가격이다.


Q: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미드필더랑 수비수 확실히 살것 같나?
A: 그렇게 보인다.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아직 누굴 살지 결정중 이거나 협상중이지만 확실한건 없다.


Q: 카일 바틀리를 임대 보낸것이 벵거 감독님의 맞는 선택이었나?
A: 틀리다. 적어도 지난 6개월 전부터 이미 백업용으로 준비가 되어 보였다. 특히 스퀼라치의 차사고 수준의 수비를 봤을때. 시간이 이야기 해주겠지만 바틀리는 글래스고 라이프도 좋아라 해보인다. 그래도 나같으면 임대 안보냈다.


Q: 근래들어 바르샤에서 2명의 유망주를 데려왔다. 어떤 스타일이고 파브레가스 정도의 포텐셜은 보이나?
A: 벨레린은 빠른 윙어고 라이트백으로도 뛸수 있다. 토랄은 강한 중앙 미드필더고 좋은 패스를 한다. 세스크가 왔을때 만큼 그런 명성은 없었는데 지금까지는 좋은 모습들이다.


Q: 우린 돈이 80m은 더 있는데 왜 뉴사이닝이 없나. 주급때문인가?
A: 벵거가 원하는 것에 맞는 선수를 찾는것 그리고 그가 생각하기에 맞는 가격인지에 달렸다. 돈이 얼마가 넘치던지간에 감독님이 선수가 그 가격에 맞지 않고 좋아하지 않으면 돈은 안쓰는거다.


Q: 조엘 캠벨에게 앞으로 어떤일이?
A: 임대갈거다. PSV나 릴이 관심있어 한다고 코스타리카 언론이 말한다. 잘된거다. 특히 태도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니 말이다.


Q: 마르탱이 아스날에 올것 같나?
A: 마르탱이나 아자르나 이번 여름에 프랑스에서 움직일것 같지 않다. 둘의 에이전트들 또 선수들 자체도 안움직인다고 했다.


Q: 벤트너는 어떤가?
A: 지난달만 해도 포르투갈로 갈것 같더니 아무도 그의 주급을 그렇게 주길 원하지 않기때문에 데닐슨 처럼 일단 임대를 갈것으로 보인다.


Q: 국대 주간인데 선수들이랑 아스날이랑 어떻게 협상을 하나?
A: 아스날은 일단 클럽들 간에 먼저 딜을 하고 거의 모든 사이닝은 에이전트와 선수들과의 직접 통화에서 이루어 진다. 메디컬 또한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Q: 이번 일요일에 료는 어디있었나? 아르샤빈 같은 애들보단 얘가 나았겠다.
A: 료는 10일정도 동안 사타구니 부상으로 아웃이다. 벤치에 있었을수도 있었지만 시간에 맞춰 회복을 못했다. 그래서 스누가 있었던거다.


Q: 왜 JET가 나갔는지 말해달라.
A: 아포베같은 애들이 줄줄히 나오고 입스위치에서도 좋은 오퍼가 왔고 JET 자체도 임대가서도 꾸준하지 못해서 클럽이 팔기로 결정했다.


Q: 워크퍼밋좀 설명해 달라. 료는 통과 했는데 조엘 캠벨은 못했나? 기준이 뭔가?
A: 료는 통과한게 아스날, 일본 축협, 페예노르트 측에서 제시한 자료를 받아들였고 특혜를 줬기 때문이다. 캠벨은 자료를 봤을때 부족했던거고 말이다. 특히 웰링턴은 태도 문제로 전 클럽에서 나쁜 추천서를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Q: 베나윤 사인한다던데 약간...
A: 매우 절박한거다. 얼마나 상황이 나쁜지 보여준다. 위에서 말한대로 우린 이번 이적 시장을 나쁘게 계획을 짰고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선수들밖에 안남았거나 돈을 엄청 많이 내야 한다.


Q: 선수를 사는데 가장 최소 걸리는 시간은?
A: 몇분밖에 안걸릴수도 있다.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몇가지 서류를 보내고 얼마에 사인을 할건지 적힌 서류 말이다. 메디컬, 개인적인 조건들을 포함해서.. 매우 빨리 진행될수도 있다. 박주영 딜은 몇시간 만에 진행됐다.


Q: 왜 샤막이 완전 맛이 간건가? 보르도에서 잘하더니만 요샌 피치위에서 유령같다.
A: 필드 바깥에서의 문제가 있다. 몇가지 조사를 해보면 뭔지 알거다. 그게 내가 찾을수 있는 유일한 설명 방법이다.


Q: 왜 아스날 팬인 아쉴리 영을 만유한테 뺏긴건가? 아예 관심이 없었나?
A: 관심 없었다. 그래도 아쉴리영의 동생인 카일이 우리팀이 있다. 역시 똑같이 레프트 윙어고 많은것이 기대된다.


Q: 케이힐 사인 하는데 솔직히 얼마나 가능성이 있나
A: 축구 이적시장 동향을 아는 사람들은 볼튼이 17m정도면 팔거라는걸 알거다. 물론 우리가 그거보다 훨씬 적게 비드를 해서... 개인적으로 볼튼이 그를 팔거라고 본다. 한 13m정도+옵션 추가 하면 말이다.


Q: 베나윤이 괜찮은 사이닝인가?
A: 그냥 물새는거 막으려는 사이닝이다. 리버풀이나 첼시에서 활약을 못했고 여기서도 마찬가지 일거다. 왜 이런 플레이어에 관심을 가지는지 정말 엄청난 굴욕이다.


Q: 우리가 데인이 필요하다는것에 대해 의견은?
A: 확실히 언론의 연줄 몇개를 댕기고 이 어려운 시기에 벵거를 도와주긴 했을거다.
그의 이적 시장에서의 영향은 약간 오버되서 생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같은 연줄과 능력은 우리에게 필요하다.


Q: 박주영이 벤트너 보다 나을까? 벵감독님이 말하던 슈퍼퀄리티인가?
A: 슈퍼퀄리티는 아니지만 좋은 선수다. 매우 솔직하고 열심히 하는 포워드이고 스쿼드에 좋은 플러스가 될거다. 주전 선수로 오는거면 나쁜 딜이지만 백업 선수로서 가져올 장점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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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먼저 꽤 긴 인터뷰를 번역해주신 MissN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이 인터뷰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뒤늦게 올려봅니다. 물론 이 인터뷰 이후에 아스날은 박주영을 비롯해서 5명의 선수를 긴급 수혈했기때문에 인터뷰가 올라왔던 8월 27일의 상황과는 약간 다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이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뒤늦게 여러명의 선수를 수급했지만 왜 이적 시장에서 어려웠는지 그리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실패했다라고 봐야하는지를 잘 설명하는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어느정도 검증되고 경험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벵거감독님의 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던 여름 이적 시장이라고 보고 지금은 우리팀이 위기상황이지만 어느정도 챔스권만 사수한다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아스날의 이적시장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