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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요약

매치 리뷰/League 11-12


Arsenal vs Daktnum Summary


fuck.  (ramsey)

okay. (ramsey)

fuck.  (ramsey)



To Wenger : You give us SQ=Shit (jenkinson, frimpong, SQ SQ SQ SQ Shit SHit shit shiT)

WTF!! OH God I am going to die.



Arsenal's injury note


Yossi Benayoun: Muscular

Johan Djourou: Muscular

Thomas Vermaelen: Ankle

Theo Walcott: Knee

Gervinho: Muscular

Laurent Koscielny: Ankle

Jack Wilshere: Ankle

Abou Diaby: Ankle

And now Bacary Sagna

We are very worried. The initial signs don’t look good.” by Arsene wenger


...







아스날대 블랙번 원정경기 감상

매치 리뷰/League 11-12

당분간 정신적 충격이 너무 심해서 블로그를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어제 경기는 제 믿음,일말의 희망까지 싹 앗아간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이 믿음을 지속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Unlucky?

오늘 만약 벵거감독이 리액션에서 언럭키라는 말을 했으면 화가 났을꺼에요.
물론 정말 어떤 면에서 봤을때 언럭키한 경기였음에는 분명해요. 그러나 우린
작년에 충분히 언럭키한 광경들을 많이 봤고 거짓말처럼 그 언럭키한 드랍들이
우리를 7년동안 무관으로 만들었었죠.


sign of tragedy

올해 경기력중에 가장 나은 전반전, 그리고 2:1에서 제르빙요에게 킬 패스가 들어갑니다.
제르빙요는 슛을 할 타이밍이 있긴했지만 앞에 수비수가 있었고 옆엔 노마크의 반페르시가 있었어요. 그리고 제르빙요는 슛을 하는 선택을 했고 슛은 수비수를 맞고 팅겼고 페르시가 제르빙요에 게화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 어제 비극의 시작은 바로 이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제르빙요 탓은 하지않겠어요. 제르빙요의 플레이는 그토록 아스날이 바랬던 박스안에서의 '적극성'의 일부였기 때문이니까요-


전반이 끝나갈때쯤 사냐는 깊은 태클을 당해요. 다행히 사냐는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후반 상태가 좋지않아보였던 사냐는 교체됩니다. 이것이 unlucky 라구요? 아니에요. 사냐가 나가고 들어오는 선수가 주루라는것이 이팀의 한계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봐요. 물론 이와중에 unlucky한 광경들이 만들어지긴 했죠. 오늘 첫 출장한 산토스의 두번의 라인 브레이킹이 전부 실점이 되버렸고 그중에 하나는 오심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어서 송의 어이없는 자책골과 주루가 들어온후 무너진 수비조직력이 맞물리면서 다시 코시엘니의 자책골. 이 모든게 그저 unlucky?일 까요. 전 코시엘니를 높게 평가했어요. 그의 투지나 묵묵함. 그리고 월클의 자질이 보이는 커팅과 빌드업. 그렇지만 그는 좋은 수비수가 아니에요. 수비수에게 가장 필요한 constant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작년에도 우린 이런 광경을 봤었고 전 그것을 unlucky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unlucky가 반복되는건 이것을 더이상 unlucky로 볼수없음을 의미해요.

그래서 당분간 전 수비가 안정될 가능성을 보이지않는다면 아스날 경기는 보지않으려고 해요. 미들이나 공격력은 여전히 우리팀이 살아날 가능성도 있고 벵거가 잘하는 분야니 알아서 하겠죠. 그렇지만 수비가 그대로라면 언제고 위기가 닥치면 똑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많은 건 안바랄테니 제발 수비라도 제대로 재정비되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어요.






뒤늦은 맨유전에 대한 이야기 (scrap)

매치 리뷰/League 11-12


출처: highbury.co.kr 가오
http://blog.emiratesstadium.info/archives/14177

아스날 서포터로 지내기에 힘겨운 날입니다. 우선 올드트래포드원정응 원을 간 서포터들을 칭송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후반전 거의 대부분에 나는 그들이 팀을 응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해설자 조차도 홈팬들보다 큰소리로 응원하고 있다는 이야길 하더군요. 어려운 상황에도 그들은 진정한 서포터가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어둠의 시기에 처한 축구클럽 서포터로서 당신은 두가지중 하나의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전체팀, 선수들, 매니저, 보드진에게 비난을 하며 등을 돌리거나 아니면 ‘그래 사는게 그런거지 머,, 축구팬으로 사는 날이 항상 장미빛혹은 빛나는 날들만 있는 것 아니잖아.. 이렇게 지는걸 보는 것도 한 부분이지’ 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제의 경기에 대해 우리는 어쩌면 합당하다고 할수 있는 변명거리들을 댈수 있습니다. 1-0상황에서 반군이 놓친 페널트킥, 그리고 이후에 놓친 득점기회들, 프리킥이던 슛이던 차기만 하면 골대구석으로 빨려들어가던 맨유의 믿지못할 완벽함, 3-2를 만들수 있었던 많은 찬스들, 수요일 우디네세 전으로 부터 기인한 피로감 같은 것들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패배가 축구경기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우리는 이와 비슷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느끼는 아픔을 더하게 하려고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분명아닙니다만, 올드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이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으로부터 몇 년안에 이런 상황이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질수 있습니다.

10년전 우리는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였습니다. 2001년 2월 25일이었습니다. 우리는 6-1로 졌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런 대패후 그날 피치에 있었던 선수들이 쓸모없는 인간들이란 이야기를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선수들 모두 방출했어야 한다고도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2001년에 정말로 그랬었다면 우리는 지금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선수들 몇몇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날의 스타팅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Goalkeeper: David Seaman
Defenders:  Oleg Luzhny, Ashley Cole, Gilles Grimandi, Igors Stepanovs
Midfielders: Robert Pires, Patrick Vieira, Ray Parlour, Silvinho
Strikers:   Sylvain Wiltord, Thierry Henry

시먼은 몇년더 클럽에 머물며 우리에게 2개의 FA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애쉴리콜은 지금 그가 그런것처럼 돈에 환장한 인간으로 변하기전까지 무패우승의 멤버였습니다.
미들을 보면 피레, 팔러도 거기있었고 비에이라도 있었습니다.
공격에는 일년후 올드트래포드에서 우리의 리그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뽑아냄으로써 복수를 해주었던 윌토르가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클럽역사상 가장 훌륭한 골잡이였던 앙리도 있었습니다

그날 그 경기장에 있었던 멤버들은 사실상 무패우승의 핵심멤버들이었습니다. 융베리 또한 교체로 출전했었습니다.

일년후 그 팀의 주요멤버들은 더블을 이룩했습니다. 물론 멤버들의 변화는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선수에게도생길 변화들-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징계에서 풀려나고-처럼요. 솔직히 제생각엔 바로 다음게임에서도 그런 변화들이 나타날거 같습니다. 팀이란 늘 변화하기 마련이니까요. 징계먹은 선수들이 돌아오면 우리는 더 강해질 것이고 또 몇일내로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면 더 강해질 것입니다.

2001년 올드트래포드에서 패배한 그팀에 속해 있던 이름들중 절반이상이 사실상 무패우승 멤버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애쉴리콜, 피레, 팔러. 윌토르. 비에이라, 앙리, 융베리,, 무패우승 당시의 중추적인 7명의 선수들입니다. 저는 10년전 올드트래포드에서의 대패이후 서포터들이 무슨말을 했는지 정말 알지 못합니다.

단지 벵거와 선수들의 부족한 면을 비난했을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한 시즌후 그들(벵거+선수들)은 그들(서포터)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씁니다. 그리고 몇 년후 그들이 품이 절정에 달햇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 무패우승시즌을 가져다 줍니다.

때때로 역사는 반복됩니다. 오늘의 뼈아픈 패배가 10년전의 가슴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 뼈아픈 패배후 우리는 나아졌습니다. 무패시즌이라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결과를 가져올 때 까지 말이죠.

10년전 우리가 그들 모두를 내쳤다면 이후 우리는 매년 타이틀을 가져오지도, 무패우승을 이루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참담한 분위기의 후반전 내내 응원했던 아스날 원정서 포터들 처럼 이팀을 서포팅하겠습니다. 네 정말 가승이 아픕니다. 하지만 아스날을 서포팅하는 것이 절대 아픔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제게 이야기해준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도 오늘과 같은 패배가 없을것이라고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패배도 삶의 일부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패배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가 하는것입니다.

10년전 올드트래포드에서의 그 패배가 우리에게 오히려 좋은일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날의 그 패배가 무패우승의 핵심멤버들이 나중에 보여준 위대함을 낳았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오늘의 이 끔찍한 패배가 우리 클럽과 그날 피치에 있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번영을 알리는 신호탄일수도 있습니다. 똥 같은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똥을 밟는 날도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아프고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할수 있는 유일한 일은 신발에 묻은 똥을 닦고 다시 인생을 사는 일입니다.

힘냅시다 거너스 여러분…

PS. 나는 스완시와의 홈게임을 반드시 보러갈겁니다. 저는 수백마일을 여행하여 단지 여러분들께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아스날을 서포팅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러 갈겁니다. 좋은 시기에도 나쁜 시기에도.. 한번 구너는 영원한 구너입니다. 어떤 대패도 아스날에 대한 저의 사랑을 죽일수 없습니다. 10년전에도 제 사랑은 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도 저는 클럽에 등을 돌리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기쁘기 까지 합니다.


Comment :


맨유전 원정팬들이 걸던 걸게.
그러나 이날 경기는 이 문구가 무색하게 참혹한 결과가 만들어졌어요.



-한국에선 일명 가르마 대첩이라고 (8:2)-
이라고 놀림받고 조롱받았던 그날.
TV화면을 보던 저도 가슴이 너무나 아팠어요.

끔찍했던 맨유전이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끊임없이
TV화면으로 울러 퍼지던 팬들의 노래소리였어요.

그곳은 OT (old trafford) 였기에
사실 홈팬들의 노래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3천명의 아스날 원정팬들의 목소리였답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던 노래는 We love you Arsenal 이라는 곡이었어요.

이날  경기의 평점을 매기는 한 매체에선선수들의 평점과
이례적으로 원정온 팬들의 평점이 매겨졌어요.
그리고 참혹한 선수들의 평점과 대조적으로 그들에게 10점을 부여되었습니다.

한편 아스날 구단은 공홈을 통해서 이 날 원정온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 날 온 모든 원정팬들에게 원정비용과 원정 경기의 무료티켓을 전원 돌려주기로 결정 내렸답니다.


아스날의 시즌 개막전 감상: 아르센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매치 리뷰/League 11-12



오늘 아스날의 시즌 개막전이 열렸어요. 개인적으로 감독님의 프레스 컨퍼런스(앞으론 PC라고 할께요)의  말들은 곧이 곧대로 듣지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는  우리팀의 약점이나 못한 점을 PC에선 이야기하지 않는 편으로 유명하니까요. 물론 그래서 녹음기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불행하게도 감독님의 이런 인터뷰성향땜에 팬들은 갑갑해요. 현재의 돌아가는 상황이 더욱 그렇게 만들고 있구요. 제한된 정보- 그것도 미디어에서 어느정도 가공된-를 접하다 보니 선입견만 쌓여가요. 거기에다 감독님의 PC에서의 태도는 미디어들에게 밉보일 수 밖에 없고 가끔 악의적인 기사들까지 쏟아져요. 이런 과정이 쌓이고 쌓여서 팬들은 감독님을 신뢰할 수 없게 되고 팬들은 자조하게 되요. 그렇다고 이 모든것을 미디어의 탓으로 돌릴수 만은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 모든 논란은 그라운드에서 팀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증명해내면 되는 일이긴 해요. 하지만 전 어제 경기 자첸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현재 우리 팀의 중추는 세스크와 윌셔이고 이 둘이 빠진 경기는 답답하게 진행될 것이 자명하니까요. 단적으로 지난해 컵대회가 딱 그런 양상이었죠;; 거기에다 세스크의 갑작스런 이적 상황으로 인해 전반적인 팀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을 꺼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프로라면 어쨌든 결과로 보여줬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전 오늘 경기를 비기면 다행이라 여겼기에 많은 팬들이 염려했던 (전 그렇게 우려하진 않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Solid한 모습을 보여준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해요.

먼저 올해가 지난해와 비교해서 긍정적인 점을 꼽자면 센터백 퍼스트 옵션을 드디어 써보게 되었다라는 점이고 상대가 어쨌든간에 그 옵션이 클린 시트를 보여주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측면에서의 공격성 부재-작년 나스리가 날아다녔던 3개월정도를 제외하곤 측면에서의 공격력이 문제였죠-를 제르빙요를 영입함으로써 2%정도 나아질꺼란 예상이 들었어요. 물론 제르빙요가 오늘 보여준 모습은 프리시즌에 비하면 다소 실망감이 들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사실 이런 긍정적인 면에 비해 부정적인 면이 크게 보인 경기였기도 해요.  특히나 세스크의 부재는 전반적으로 팀의 창조성과 생산성에서 어마어마한 저하를 보여줄수 밖에 없을 것이고 역시나 오늘의 경기도 그러한 모습이 확실하게 나타난 경기였으니까요. -아마 오늘 세스크가 있었다면 큰 점수차로 이겼을 경기였다고 봐요.- 물론 세스크가 작년에도 부상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이를 윌셔가 잘 커버했지만 세스크가 없던 기간에 전반기는 나스리, 후반기에는 페르시가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어느정도 커버가 됐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 세스크나 윌셔를 대체했던 로시츠키는 안정성 면에서 프리시즌보단 나아졌지만 주전으로 쓰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한명의 후보인 램지는 장기부상의 후유증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Sharp함이나 Creative 한 면이 주전으로 뛰기엔 부족한 모습이었어요.

결국 우리는 19살 꼬꼬마 윌셔에게 이번 시즌의 모든걸 걸어야하는 입장에 현재 놓이게 되버렸어요.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감독님이 경기후 보여준 인터뷰는 -여전히 예의 녹음기였긴 했지만- 팬들로썬 답답할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감독님을 여전히 믿지만 현재 이적시장에서의 모습을 보면 감독님이 팀에 대해 어떤 그림을 그려나가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 심정이네요.ㅠ_ㅠ

어쨌든 팬들이 감독님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를 보여주긴 어려운 경기를 보여줬고 여기저기 커뮤니티들에서의 팬들의 감정적인 반응 역시 충분히 이해가 가요. 물론 팀을 패배주의로 몰고가는 자학은 지양해야겠지만...

우리 팀은 세스크 중심으로 리빌딩을 했었고 지금 또다시 부득이하게 Core가 빠져나가버림으로써 위기 상황에 몰려있어요. 하지만 다른 의미로 우린 윌셔라는 가능성을 지난해 발견했고 그를 중심으로 새로운 아스날의 시대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그렇기에 지금의 행보가 답답하지만 조금만 신뢰와 인내를 보여주었음 하는 바램이에요. 앞으로 2주의 이적기간이 여전히 남아있고 이 2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그리고 이 기간내에 윌셔중심의 아스날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할꺼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