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인사이더 영건스 블로그 스카우터의 이적시장 질문 답 (scrap)

이적관련 이야기

출처: http://younggunsblog.co.uk/live/
번역 출처: Arsenalish 카페(http://cafe.naver.com/arsnl/49370) MissN님
               *이 글은 로우버리에 올리신 글을 복사해서 내용의 수정은 가하지
                 않고 약간 블로그에서 보기좋게 편집한것입니다.


영건스 블로그의 쥔장 제이미 샌더슨과의 어제 있었던 웹챗 내용입니다.

이분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리랜서 축구 롸이터, 스카우터시고 아스날에 관련해 아주 많은걸 아시는 말하자면 in the know 의 범주에 속하는 분이죵. 아예 다 맞다는건 아니고 구너 블로거들 중에 구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이라 하실수 있겠습니다. 글은 길지만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Q: 당신 소스에 따르자면 가장 아스날과 사인에 가까운 선수는 누군가?
A: 박주영이 아스날과 가장 사인에 근접한 유일한 선수다. 그 딜은 다 되었고 그냥 약간 마지막 마무리만 남겨두고 있다. 다른 딜들은 지금 현재 가까운건 별로 없다 (어제 현지 시간 저녁 7시 기준) 그런데 상황은 아주 매우 빨리 진행될수 있다.


Q: 프랑스에서 슈퍼 플레이 메이커로 불리는 에당 아자르와 마빈 마르탱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둘중에 아스날이 사인을 할수 있을까?
A: 아자르는 좀더 자연스런 윙어고 좀더 폭발적이다. 마르탱은 좀더 차분하고 여러가지 의미로 더 아스날 선수 답다. 둘다 재능은 대단하고 아스날에 어울린다.


Q: 아네케, 외지아쿱, 미켈, 보아텡, 머피 같은 어린 선수들이 임대 딜이 오가는게 있나? 있다면 어느팀?
A: 보아텡은 스윈던타운에 임대를 갈것 같다. 다른 애들도 임대를 가는데 오픈되어 있지만 아직 오퍼가 온곳은 없다.


Q: 제이미, 벵거가 그의 수비쪽에서 아예 손을 놔버린것 같은가?
A: 그런것 같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그냥 스태프들 한테서 조언듣기를 거부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감독이 할수 있는 일들은 다 그가 하기를 좋아하시는것 같고 10가지 이상을 다 하려다 보면 모든것에서 다 최선을 다할수는 없는 노릇일거다.


Q: 벵거 감독님이 젠킨슨은 매우 다양하게 쓰일수 있는 풀백이라 했는데 왜 사냐대신 오른쪽 풀백으로 써서 사이드 쪽에서 공격적인 효율성을 줄이는건가?
A: 사냐는 아스날에 오기전에 옥세르에서 레프트백으로 꽤 많이 뛰었다. 물론 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젠킨슨이 움직이는것 보다는 사냐를 움직이는게 문제가 덜하다. 경기를 할때 최대한 편안히 느껴야 하기 때문에 또한 젠킨슨도 보면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가 좋아하는 포지션에서 플레이 하게 하는게 압박을 덜어주는 일일거다.


Q: 박주영이 언제 오피셜하게 발표가 날건지?
A: 아스날은 다른클럽처럼 입단식을 하진 않는다. 클럽이 그의 사이닝을 그저 발표를 할뿐이다. 그리고 이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 따른거다. 그리고 이들이 트레이닝장에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일이 늦어지기도 한다.


Q: 안녕 제이미, AOC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
A: 그는 매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이번에 사인한 어린 선수들에게 정말 톱퀄리티 선수들만 더할수 있다면 나쁜 여름 비지니스는 아닐거다.


Q: 이제 벵거 감독님의 시대가 갔다고 생각하나?
A: 아직 아니다. 그의 명성 때문에 아직 시간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하루 결과로 평가당하고 있다. 확실히 압박감은 다른 어느때 보다 심하다. 이제 다가오는 몇주, 몇달간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의 미래가 달라질거다.


Q: 포텐셜을 봤을때 순서를 정해달라. 그나브리, 올슨, 토랄.
A: 그나브리는 좋은 재능을 가졌지만 인져리 프론이다. 올슨이랑 토랄도 잘하지만 아직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Q: 제이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뭔가 성사될 기미가 있는 딜이 보이나? 벵거는 20명이나 되는 사람이 일을 한다는데
A: 클럽은 선수들을 찾고 있고 딜을 성사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박주영 말고 적어도 한명 더 영입할거라 예상한다. 사람들이 조금만 더 참을성이 있어야 할거다.


Q: 깁스, 주루, 베르마엘렌이 자주 부상당하고 트라오레도 이제 나가는데 벵거가 수비수 하나는 더 살것 같나?
A: 감독님이 하나 더 산다고 했고 센터하프 이면서도 풀백으로도 뛸수 있는 선수를 구하는것 같다. 베르마엘렌은 다양하게 플레이 할수 있고 젠킨슨도 레프트백을 뛸수 있다. 그래서 또하나의 풀백을 산다면 놀라긴 하겠지만 확실히 우린 풀백도 필요하다.


Q: 아자르는 어떻게 생각하나? 오긴 오나?
A: 이번 여름 시작할때 아자르가 릴에 머물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오늘 릴에 있을거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자르가 아스날에 온다고 했던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들은 그냥 루머 양산용이다. 여기에 대해 확실히 믿을만한 뉴스는 없는 상황이다.


Q: 이번에 임대간 다른 애들은 아스날에 미래가 있나?
A: 벨라랑 데닐슨은 확실히 떠나도 된다고 문이 활짝 열렸다. 거의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거다. 데닐슨은 다음 여름에 아스날로 돌아올거라 한다는데 아마 그의 자신감기 회복되면 나아질지 모르지만 둘다 영국 생활에 맞다고 보지는 않는다.


Q: 만유 경기가 아스날 경기중 최악이었나
A: 퀄리티와 전술적인 면에서 최악이었다. 그래도 팀의 정신력은 좋았다. 완전 밀렸어도 볼을 따라다녔고 시도는 했으니까. 지난 시즌엔 거의 모든 선수들이 귀찮아해 보였고 공을 따라 다니지도 않았다.


Q: 젠킨슨 어떻게 생각하나? 완전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에부에 보다는 낫냐?
A: 젠킨슨은 능력이 있긴 하다. 그래도 미켈이나 프림퐁처럼 임대를 가서 실수를 해도 거기서 해야한다. 우리 1군에서가 아니라 말이다.


Q: 란스버리의 미래는?
A: 블랙번이 이적시장이 닫히기전 란스버리랑 사인을 하길 원한다. 란스버리 또한 가고 싶어한다. 벵거가 그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좋아히진 않고 있다. 옥군도 치고 올라오고 있고 하기 때문에 아스날이나 그나 떠나는게 피차 상방에 좋아보인다.


Q: 아네케는 왜 1군에 아예 안껴있나? 그렇게 칭찬을 많이 받는데?
A: 아직 어리다. 얘 보다 경험 많은 선수가 더 많다. 아직 서두를 필욘 없다. 잘 자라고 있을뿐이다.

 
Q: 자라테는 어떤가? 링크가 있는데 라치오에 더 있을수가 없다고 하더라. 뉴스가 더이상 없는데 어떤거 같나
A: 아스날 같은 선수가 아니다. 돈도 엄청 들거고 예측할수가 없는 선수다. 이태리에 남을것이라 예상한다.


Q: 코켈린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보나? 1군 기회를 더 받을까 아니면 임대를 갈까?
A: 그냥 잘했다. 공격을 잘 부쉈다. 패싱을 좀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프림퐁보단 더 침착하고 덜 막나간다. 로리앙이 다시 임대를 하려 하고 우리가 음빌라 같은 선수를 데려오면 임대를 나갈거다.


Q: 스누나 코켈린 같은 애들이 아스날에 미래가 있나? 프랑스에서 얼마나 많이 배워왔고 아스날에서 어떤 평가를 받나?
A: 코켈린은 아스날에서 밝은 미래가 있다. 스누는 곧 나갈거다. 아스날에서 잘 못했다. 남을것 같지 않다.


Q: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박주영 말고 진짜 또 누구 살것 같냐?
A: 확실하다. 말했듯이 클럽은 열심히 선수를 찾고 있고 사인도 할거다. 지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내가 말할수 있는건 참고 기다리라는거다.


Q: 시즌 초기에 4명의 레프트백이 있었다. 클리시는 팔렸고 보텔료는 임대갔고 깁스랑 트라오레는 유리몸이다. 리저브팀에 또 남은 레프트백이 있기는 한가?
A: 보텔료랑 클리시는 어쩔수가 없었다. 보텔료는 워크퍼밋이 안나왔고 클리시는 떠나길 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전체적으로 제대로 처리가 안되었다.


Q: 우리는 송, 프림퐁, 코켈린이 있는데 왜 음빌라를 찾나?
A: 송은 네이션스컵에 나갈수도 있고 경쟁상대가 필요하다. 프림퐁이랑 코켈린이야 잘하지만 경험이 더 필요하다.


Q: 벵감독님이 수비, 세트피스, 프리킥, 장거리슈팅 다른 기본적인 훈련 담당하는게 맞나?
A: 닐 반필드랑 보로 프리모락이 1군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많은 훈련 시간동안 수비 훈련을 한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수비 훈련은 한다.


Q: 만유가 많은 어린 애들이 있는 팀으로 우릴 이긴것에 대해 실망했다. 우리가 좀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왜 실패했나?
A: 만유의 어린애들은 우리 애들보다 더 경험이 많다. 클레벌리는 많이 임대를 다녔고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다. 웰백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우리애들을 좀더 임대를 많이 보내야 한다.


Q: 벵감독님이 누굴 사길 바라나? 현실적으로 말이다.
A: 감독님이 너무 늦게까지 손을 놨었다. 옵션이 많지가 않다. 자파타를 원했지만 빌라레알에 갔다. 레프트백, 스트라이커, 와이드 하게 플레이 할수 있는 아자르나 혼다같은 창조적 미드필더를 원한다.


Q: 옥군이나 료가 이번 시즌에 뭔가 영향력을 줄거라 생각하나? 임대를 갈것 같나?
A: 스쿼드가 약간 진정되면 약간 영향력을 줄거다. 료는 지금 부상 당했고 옥군은 피트니스가 부족하다. 아직 이르다.


Q: 베인스를 어떻게 생각하나?
A: 베인스가 왜 이번 이적시장이 벵감독님의 논리에 맞지 않는지 그 한 예다. 예를 들어 아스날과 리버풀 둘다 톱 클래스 레프트 백을 원했다. 그런데 없었다. 그래서 그다음 좋은 선수로 엔리케를 샀다. 아스날은 톱클래스를 원했다. 베인스 같은 좋은 선수를 원하지 않았다. 벵거 감독님은 맘에 들게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해야지 만이 돈을 쓸거고 그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다.


Q: 당신은 클럽안에 좋은 소스들을 가졌는데 클럽이 벵거에게 투자를 덜한건가 아니면 보드진 문제인가? 뭔가 확실히 엄청난 문제가 있고 보드나 벵거나 문제지만 뭐가 가장 더 문제인가?
A: 아스날에게 돈은 문제가 아니다. 이번 여름에는 문제가 그냥 감독님과 보드진의 마켓 분석에서 완전 틀려서 생겨났다. 선수를 사고 파는게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엄청나게 뒤쳐진거다.


Q: 이번 시즌에 벵거감독님이 특히 이적시장에서 실패한다면 물러날 가능성이 있나?
A: 아주 어려운 질문이다. 가자디스 단장이 벵거 감독님의 미래는 팬들에게 달렸다고 한적이 있다. 선수를 사지 않고 4위까지 가지 못한다면 감독직 유지가 매우 매우 힘들것이다.


Q: 벵거 감독님과 보드진 사이의 불화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
A: 약간 맞는말도 있다. 그래도 약간 과장된게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싸우기 마련이지만 깊은 불화라는건 틀리고 소스가 부정확하다.


Q: 첼시의 알렉스에 대해서 어떤가
A: 내가 아는 바로는 모르겠다. 그래도 오게 된다면 괜찮은 사이닝이 될거다.


Q: 케이힐, 자기엘카나 댄이 정말 벵거 감독님에 맞는 사이닝인가 아니면 그냥 자기 의지와 반대로 영국선수를 사는건가?
A: 스카우트들 에게서 추천받은거다. 감독님이 검토하시고 그렇게 하기로 하신거고 그게 내가 보는 바다. 모든 결정은 벵감독님이 하시지만 그 선수들 같은 경우 스카우팅팀에서 영향을 줬다.


Q: 개인적으로 좋은 센터백, 아자르, 아르테타, 펠라이니, 구르쿠프를 보고 싶다.
A: 아자르랑 센터백이면 매우 훌륭할거다. 다른 선수들은 꾸준하지가 못하다.


Q: 솔직히 우리 요새 유스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좋긴한데 코칭스태프와 그들이 어떤 선수들을 어떻게 대했냐에 대해 문제가 많다. 시스템 자체는 커지고 있고 나아지곤 있지만 매우 보수적인 경향이 있고 새로운 몇몇 스태프를 들여오면 좋을지도.


Q: 마르탱이 나을까 아자르가 나을까
A: 어려운 질문이다. 마르탱이 싸다. 그런데 좀더 리스크가 크다. 그리망디가 말한대로 프랑스에서 1년이 더 필요하다. 아자르는 좀더 확실히 이미 완성품이다. 좀더 비싸긴 해도 말이다. 


Q: 팻 라이스 코치가 은퇴하면 누가 들어올까?
A: 닐 밴필드나 스티브 보울드.


Q: 박주영이 클럽에 도움이 될까? 리그앙에서 12/13골은 아스날 기준으로 좋지는않은데?
A: 그는 굉장히 열심히 한다. 여러 포지션에서 뛸수 있고 괜찮은 레벨의 경험이 있다. 백업용으로 볼뿐이고 3m이면 좋은 가격이다.


Q: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미드필더랑 수비수 확실히 살것 같나?
A: 그렇게 보인다.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아직 누굴 살지 결정중 이거나 협상중이지만 확실한건 없다.


Q: 카일 바틀리를 임대 보낸것이 벵거 감독님의 맞는 선택이었나?
A: 틀리다. 적어도 지난 6개월 전부터 이미 백업용으로 준비가 되어 보였다. 특히 스퀼라치의 차사고 수준의 수비를 봤을때. 시간이 이야기 해주겠지만 바틀리는 글래스고 라이프도 좋아라 해보인다. 그래도 나같으면 임대 안보냈다.


Q: 근래들어 바르샤에서 2명의 유망주를 데려왔다. 어떤 스타일이고 파브레가스 정도의 포텐셜은 보이나?
A: 벨레린은 빠른 윙어고 라이트백으로도 뛸수 있다. 토랄은 강한 중앙 미드필더고 좋은 패스를 한다. 세스크가 왔을때 만큼 그런 명성은 없었는데 지금까지는 좋은 모습들이다.


Q: 우린 돈이 80m은 더 있는데 왜 뉴사이닝이 없나. 주급때문인가?
A: 벵거가 원하는 것에 맞는 선수를 찾는것 그리고 그가 생각하기에 맞는 가격인지에 달렸다. 돈이 얼마가 넘치던지간에 감독님이 선수가 그 가격에 맞지 않고 좋아하지 않으면 돈은 안쓰는거다.


Q: 조엘 캠벨에게 앞으로 어떤일이?
A: 임대갈거다. PSV나 릴이 관심있어 한다고 코스타리카 언론이 말한다. 잘된거다. 특히 태도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니 말이다.


Q: 마르탱이 아스날에 올것 같나?
A: 마르탱이나 아자르나 이번 여름에 프랑스에서 움직일것 같지 않다. 둘의 에이전트들 또 선수들 자체도 안움직인다고 했다.


Q: 벤트너는 어떤가?
A: 지난달만 해도 포르투갈로 갈것 같더니 아무도 그의 주급을 그렇게 주길 원하지 않기때문에 데닐슨 처럼 일단 임대를 갈것으로 보인다.


Q: 국대 주간인데 선수들이랑 아스날이랑 어떻게 협상을 하나?
A: 아스날은 일단 클럽들 간에 먼저 딜을 하고 거의 모든 사이닝은 에이전트와 선수들과의 직접 통화에서 이루어 진다. 메디컬 또한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Q: 이번 일요일에 료는 어디있었나? 아르샤빈 같은 애들보단 얘가 나았겠다.
A: 료는 10일정도 동안 사타구니 부상으로 아웃이다. 벤치에 있었을수도 있었지만 시간에 맞춰 회복을 못했다. 그래서 스누가 있었던거다.


Q: 왜 JET가 나갔는지 말해달라.
A: 아포베같은 애들이 줄줄히 나오고 입스위치에서도 좋은 오퍼가 왔고 JET 자체도 임대가서도 꾸준하지 못해서 클럽이 팔기로 결정했다.


Q: 워크퍼밋좀 설명해 달라. 료는 통과 했는데 조엘 캠벨은 못했나? 기준이 뭔가?
A: 료는 통과한게 아스날, 일본 축협, 페예노르트 측에서 제시한 자료를 받아들였고 특혜를 줬기 때문이다. 캠벨은 자료를 봤을때 부족했던거고 말이다. 특히 웰링턴은 태도 문제로 전 클럽에서 나쁜 추천서를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Q: 베나윤 사인한다던데 약간...
A: 매우 절박한거다. 얼마나 상황이 나쁜지 보여준다. 위에서 말한대로 우린 이번 이적 시장을 나쁘게 계획을 짰고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선수들밖에 안남았거나 돈을 엄청 많이 내야 한다.


Q: 선수를 사는데 가장 최소 걸리는 시간은?
A: 몇분밖에 안걸릴수도 있다.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몇가지 서류를 보내고 얼마에 사인을 할건지 적힌 서류 말이다. 메디컬, 개인적인 조건들을 포함해서.. 매우 빨리 진행될수도 있다. 박주영 딜은 몇시간 만에 진행됐다.


Q: 왜 샤막이 완전 맛이 간건가? 보르도에서 잘하더니만 요샌 피치위에서 유령같다.
A: 필드 바깥에서의 문제가 있다. 몇가지 조사를 해보면 뭔지 알거다. 그게 내가 찾을수 있는 유일한 설명 방법이다.


Q: 왜 아스날 팬인 아쉴리 영을 만유한테 뺏긴건가? 아예 관심이 없었나?
A: 관심 없었다. 그래도 아쉴리영의 동생인 카일이 우리팀이 있다. 역시 똑같이 레프트 윙어고 많은것이 기대된다.


Q: 케이힐 사인 하는데 솔직히 얼마나 가능성이 있나
A: 축구 이적시장 동향을 아는 사람들은 볼튼이 17m정도면 팔거라는걸 알거다. 물론 우리가 그거보다 훨씬 적게 비드를 해서... 개인적으로 볼튼이 그를 팔거라고 본다. 한 13m정도+옵션 추가 하면 말이다.


Q: 베나윤이 괜찮은 사이닝인가?
A: 그냥 물새는거 막으려는 사이닝이다. 리버풀이나 첼시에서 활약을 못했고 여기서도 마찬가지 일거다. 왜 이런 플레이어에 관심을 가지는지 정말 엄청난 굴욕이다.


Q: 우리가 데인이 필요하다는것에 대해 의견은?
A: 확실히 언론의 연줄 몇개를 댕기고 이 어려운 시기에 벵거를 도와주긴 했을거다.
그의 이적 시장에서의 영향은 약간 오버되서 생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같은 연줄과 능력은 우리에게 필요하다.


Q: 박주영이 벤트너 보다 나을까? 벵감독님이 말하던 슈퍼퀄리티인가?
A: 슈퍼퀄리티는 아니지만 좋은 선수다. 매우 솔직하고 열심히 하는 포워드이고 스쿼드에 좋은 플러스가 될거다. 주전 선수로 오는거면 나쁜 딜이지만 백업 선수로서 가져올 장점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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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먼저 꽤 긴 인터뷰를 번역해주신 MissN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이 인터뷰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뒤늦게 올려봅니다. 물론 이 인터뷰 이후에 아스날은 박주영을 비롯해서 5명의 선수를 긴급 수혈했기때문에 인터뷰가 올라왔던 8월 27일의 상황과는 약간 다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이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뒤늦게 여러명의 선수를 수급했지만 왜 이적 시장에서 어려웠는지 그리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실패했다라고 봐야하는지를 잘 설명하는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어느정도 검증되고 경험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벵거감독님의 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던 여름 이적 시장이라고 보고 지금은 우리팀이 위기상황이지만 어느정도 챔스권만 사수한다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아스날의 이적시장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