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재정 : 평범한 진실

재정관련 이야기




 

오늘  AST 멤버인 대런의 트위터에 RT된 아스날 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작성한 분도 AST맴버인거 같아요. 이 내용들이 아스날의 재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확한 판단을 할수 있는 정보가 되길 바래봐요.

 

들어가며-

나는 아스날의 재정상황에 대해 트위터에서 엄청나게 많은 헛소리를 들었다. 
 만약 당신이 바빠서 이런것들을 A to z 까지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하기
 힘들다면 여기 간단한 요약본을 읽어보길 바란다.
 


전체적인 상황

아스날은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있음. 그러나 현금잔고와 쓸 수있는 현금은 같지 않음

잔고는 시간에 따라 혹은 언제 돈이 들어오냐에 따라 달라짐-특히 시즌 티켓 판매금은 언제나 일정한 시간이 정해져 있고 이러한 것들은 과장되게 우리의 현금잔고들을 부풀림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특별한 두날-5월 31일 그리고 11월 30일-에 현금잔고를 얻게 된는데 이 날들은 회계적으로 참고되는 날임

 반면 현금이 지출되는건 지속적임 - 주급은 매달 지불되고 다른 지불금 들도 분기마다 나감. 채무 이자는 6개 월 마다 나감. 그밖에도 부수적인 지불도 있음.
 
부동산 수익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낮음

아스날 홀딩스 PLC엔  몇몇 분리된 자회사가 존재함.  그중에선 풋볼 클럽 자체를 위한 것과 스타디움 주변 개발 그밖에 것들까지 총 12개로 나뉘며 우리가 여기서 얼마나 수익을 얻는지는 종합적인 그림으로 판단해야함

스타디움 비용은 이미 다 절연된 상태라고 이야기 되어지는데 이 말은 결코 진실과 가깝지 않음.
-알려진 에미레이츠 건설비용은 440m. 아마도 예산안대로 집행 되었다면 그럴꺼임 
- 에미레이츠 비용은 대출금 260m, ITV가 부담한 돈 (80m) 그리고 나이키와 에미레이츠측으로부터 
   미리 땡겨  받은 100m로 지음
-여전히 스타디움에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지출되고 있음. 그러나 이것은 입장료와 부가적인 수입으로 커버  됨. 이런 면에서 스타디움 비용이 절연 됐다라고 말해지는 거임.

**Ring-fenced 라는 단어가 두번 등장하는데 검색해보니 절연이라는 단어를 쓴 비즈니스 기사가 있어서 그냥 그대로 썼긴 했는데 보통 회계적으론 부채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방법론의 일종이라는 글도 있고 악성부채에서 자유로워지다라는 의미로 쓰일때도 있는거 같아요. 또한 자산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 악성부채와 분리되게 한다거나 아무튼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보니 해석하기 힘들어서 그냥 절연이라는 단어를 썼으니 이해바랍니다.

스타디움 건설과 동시에 부동산 개발 사업을 시작함. 특히 메인은 하이버리 사업이었음
-물론 하이버리 아파트 판매를 통해서 꽤 많은 수익을 기대했었음. 스타디움 비용에 대한 빚을 대부분 변제 해  줄꺼라 예상
-그러나 예상하지못했던 부동산 가격의 폭락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손익분기점을 깨는데 너무나 오랜시  간이 걸렸음
-즉 부동산 개발사업은 이제서야 우리의 풋볼 수업에 정말 조그마한 정도의 수익만을 주고 있음.
-부동산 사업에 대해 우리는 항상 보너스 수입으로 생각했음- 그러나 금융사태로 우리가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보너스 수익만을 우리에게 안겨줌

우리가 하이버리에서 얻었던 입장 수익과 채무 이자 그리고 일반적으로 발생되는 자금들을 모두 합치더라도
에미레이츠쪽이 훨씬 더 재정적인 기여도가 큼

그래서 우리가 하이버리에 머무를때보다 나아졌을까? 그것은 분명한 사실임

주급 규모는 매해마다 점점 상승하고 있음.

 
이적 시장 비용
  
사람들은 아스날이 최근 매년 마다 이적 시장에서 흑자를 내는걸 나쁘다고 말함. -우리가 돈을 벌 동안 우리의 라이벌들은 언제나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을 보고는-
이것은 전부 다 멍청한 이야기들이고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임-항아리(쓸수있는 현금)엔 주급 비용과 이적자금이 함께 들어감. 그리고 우리의 주급 비용은 매우 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째임. 토트넘은 우리보다 많은 이적 자금을 쓰고 주급을 작게 씀- 왜 그들의 방식이 더 낫다고 보는건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결과만 보면 우리가 항상 더 좋았다고 생각함.

좋은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많은 비용을 필요하지 않음. Brian Cough는 리버풀이나 맨유같은 이들과 비교해서 정말 작은 예산을 가진 촌 구석팀으로 유러피안 컵에서 우승했음. 
 
사람들은 우리가 실제 선수를 샀다라는 사실을 잊음-제르빙요,아르테타와 AOC 이들의 이적 비용은 파브레가스의 이적 자금과 동일함. 그리고 그들을 합친 주급은 파브레가스 하나보다 훨씬 큼

주급 규모는 매해마다 점점 상승하고 있음.


회계

매우 간단하게 회계적인 일들의 의미임
 -들어오는 현금을 늘어나게 하는 역할: 티비 중계료, 티켓 판매료, 포상금, 스폰서 딜, 머천다이징, 부동산 판   매들
-지출되는 비용을 줄여줌- 현금들. 빚에 대한 상환금과 이자,스타디움 유지비/트레이닝장 시설 관리/사무실,     운동시설,관리시설,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에 대한 비용들.
-잉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 선수에게 얼마나 비용을 지불할지, 주주 배당을 계획할지 (물론 40년동안 아직 없    었음) 또한 빚 변제를 늘리지에 대한 판단등
-만약 클럽의 운영이 잘돌아가면 이런 잉여 수익들은 매해 늘어날것임

흑자 규모가 커지거나 줄어드는건 사실 우리에게 들어오는 수익들이 들어오는 이전 혹은 이후에 측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져 보이는것임

간단히 흑자가 100m이라고 치자. 이것의 의미는 주급과 넷 스펜드를 모두 합쳐서 100m을 초과할수 없다는
의미임 (적자를 만드는것? 그것은 아스날의 방법이 아님)

그런데 사실 이것의 의미는 좀 더 복잡함. 왜냐하면...
-언제 당신이 누군가를 사인 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미래 주급이 회계상으로 기록되는게 달라짐
-마찬가지로 언제 선수를 파느냐에 따라 사용한 주급 비용과 당신이 생각하는 비용은 달라짐
-또한 선수들은 계약을 늘리거나 그들의 계약을 향상시킬수도 있음. 그러면 사용되어야 할 비용 역시
 끊임없이 변하게 됨
-이 뿐만 아니라 아스날은 이적비용과 주급을 전혀 발표하지 않음. 그래서 단지 추측에 기반하거나 몇달전 쯤에  올려진 공식적인 회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우리가 보고 있는 시점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선수들의 가치 또한 제대로 인식해야 함

단 하나 우리가 확실히 아는 사실: 주급 규모는 매해마다 항상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임

지금 이것을 읽고 있는 똑똑한 이들은 현재와 대략 40m의 갭이 있다라는 사실 정도를 인식하길 바람-즉 40m
이 있는데도 사용 안하는 건지 돈이 없는 건지를 우리는 알수가 없음.

지금 이적 시장은 얼어 붙어 있음. 그러나 대부분의 서포터들은 한 다스의 영입 리스트를 만들어봄. 그런데 대게 이적하는 대상들은 팀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들로 주급 규모를 줄이기해 임대를 가거나 폼이 좋지못하거나 플레이를 하지 않거나 하는 선수들임.

감독이 동의하든 안하든 간에 우리가 가진 문제들에 대한 변화가 필요함. 이반 가지디스는 지난 달의 AST 멤버들과의 미팅에서 우리의 주급 체계가 쓸데없 이 비대하다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정했음.

아스날 구단이 돈이 있음에도 쌓아두고 있는건 아님
- 만약 그들에게 40m이 있다면 그들은 40m의 가깝게 사용할꺼임
-물론 그들이 혹시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그들은 가진 돈으로 그걸 '커버'할려고 할지도 모름.
  

NB: 

위에서 서술한 것들은 아스날의 정책이 옳거나 나쁘다거나 라고 이야기 할려는게 아님. 그냥 이런 자급자족 모델의 사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거임

누가 선수에게 쓰는 비용을 결정하냐고? 일반적으로 보드진에게서 이적 자금 승인 떨어지면 감독에게 주급과 이적 자금을 주게 됨 (기본적으로 모든 자금은 쓴 비용을 제외하고 줌) 그런데 나스리건은 6월달에 프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보드진의 압력으로 팔게 된것임.



그리고 주제에선 살짝 벗어났지만, 입장료에  대해 


올해에도 티켓 가격이 오른다는 소문이 있음. 나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말을 하는걸 봄
"만약 아스날 구단이 그 돈을 팀에게 투자한다면 나는 개의치 않겠음"

입장료 수익은 1년에 대략 100m임. 우리 주급 지출은 대략 130m임 . 팀에 입장료 수익이 투자되냐고?
-그리고 우리팀 주급은 매년마다 상승한다고 이미 내가 말했던 바있음

이것이 입장료 수익을 더 늘이는 것을 정당화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냐고? 그건 아님

팬들이 팀이 주는 즐거움에 대한 가치를 가격으로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 팬들이 매번 순응해서 경기를 보러가겠다라는 의미가 아님. 우리 팬들이 클럽을 압박해서 공정한 티켓 가격을 얻어내는게 중요함.

팬들의 로얄티는 보상되어야함: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비용을 치름

클럽의 지난 해 4%의 인상의 정당성 (부가세포함 6.5%)은 티켓 가격을 몇 해동안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함. 그들의 정당성을 추리해보면 그들은 지난해 올린 가격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거같음.

나는 예전부터 가격이 높다고 이야기했고 그들은 지금 티켓 사격이 높다고 이야기함.

상업 이익은 우리의 피어 그룹과 비교할때 정말 열악함. 심지어 아스날의 비즈니스 운영을 감독하는 중립의 감독자에 말에 따르면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창출하는 일을 필요로 하지 왜 서포터들에게 기대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함.  왜 팬들이 이런 상업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것에 대해 보조금을 지불하는 행태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나는 이로써 모든게 분명해졌길 바라고 혹시 질문이 있음 남기길 바람.
그리고 내 트위터도 팔로우해도 됨 @AngryOf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