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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itte Football league 2012

재정관련 이야기


먼저 토탈 수익 순위입니다.



아스날은 5위를 기록중이네요. 
좀 더 상세하게 지난해와 비교를 해보면 레알 바르샤 맨유를 제외하곤
수익이 조금 더 떨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스날의 경우 매출이 23m정도 감소했네요.(그러나 파운드가치로 따지면 2m증가했어요.)
즉 수익부분에 있어서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진 까닭도 있고
유로존 위기로 인해 상업분야의 이익이 그렇게 좋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스날의 부분별 수익구조입니다.
20111년 수익


2011년 보고서중 일부 (2010년수익)



여전히 매치데이가 103.2m로 가장 높았네요. 그리고 작년에 비해서 방송수익이 (16강탈락때문인거같네요)
가장 많이 감소했고 커머셜 수익 역시 아직은 제자리걸음 (2.5m 마이너스) 중입니다.


*아스날 부분 Report 

아스날은 아슬 아슬하게 이번년도 머니리그에서 226.8 m 파운드 (251.1m 유로)
의 수익을 거두며 5위에 랭크되었다.이것은 2009/10시즌 224.4m 파운드의 수익에서
파운드가치로 2.4m 증가한 수치이다.

축구 수익관련 분야가 제자리 걸음할동안 아스날은 부동산 수익으로 또 다시 30m 파운드
(33m 유로)의 수익을 거뒀다. 물론 이 수익은 2009/10에 보고된 157m의 수익에 비해 
가파른 수익 하락이긴 하다.
다만 우리의 분석은  축구 수익 분야에 국한되어 있음을 밝힌다.
거너스들은 지난해 리그 컵 결승에 올랐지만 그들은 6년 연속으로 트로피 없는시즌을
보내고말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탑 2내에 들지 못했다.

아스날은 지난해 60,025명의 인원을 수용할수있는 너무나 멋진 경기장을 통해서 계속해서
많은 수익을 거두어들였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결과 때문에 그들의 매치데이 수익은
93.9m 파운드에서 93.1m 파운드로 0.8m 파운드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4번째의 매치데이 수익을 기록중이며 20개의 탑 클럽중에서 매치데이 수익이 다른
수익보다 높은 유일한 팀이다.

방송 수익은 2010/11시즌에 86.5m에서 87.4m로 약간 증가했는데 이는 챔피언스 중계료에서
16강에 그치면서 33.8m에서 30m 유로 (27.1m 파운드)로 감소했음에도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의 증가로 인한것이다.

상대적으로 강세인 매치데이 수익에 비해 그들은 상업수익에서 그들의 전체 수익중 단지
20%만을 얻고 있다. 이것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낸 맨유에 비해 57m 뒤쳐지는
결과이다. 클럽은 2020/21시즌까지의 스타디움 명명권과 2013/14년까지의 셔츠 스폰서가
ES와의 장기계약 (90m파운드)으로 묶여있는 실정이다. 다른 탑 클럽의 셔츠 스폰서의 재정적
가치를 볼때 아스날의 셔츠 스폰서딜이 종료될때 그들은 아마 막대한 상업수익을 얻을 
기회를 얻을것이다.

클럽은 상업수익면에서 서서히 발전중이다. 그들의 수익은 2009/10 시즌 44m 파운드에서
2010/11 시즌 46.3m 파운드로 증가했다. 살짝 2011/12시즌을 들여다보면그들은 Indesit,
Bestsson,Thomas cook and Carlsberg같은 기업과 새로운 파트너쉽을 맺는데 성공했고
Citroen과도 3년의 재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계약들은 내년에 그들의 상업
수익 보고서에 도움이 될것이다.


그들은 굳건한 그들의 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자급자족 모델을 실행중이다.
만약 그들이 계속해서 5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유럽 탑클럽과의 상업수익의 차이
를 매꾸는 한편 챔피언스리그의 꾸준한 진출 역시 필요하다.


밑에 첨부자료는 전체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