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리뷰 후반부 (부제-램지의발전과 아르테타,카솔라의 영향력. 그리고 포제션게임)

전술, Statics

전반부 편(http://ashburton-grove.tistory.com/191을 먼저 읽어주세요.!!!







20. 아스날 vs 사우스햄튼 어웨이 (2013.1.1.)


Match Pre Point 


4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갈수있을것인가?

베르마엘렌-코시엘니 콤비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을까?


경기결과-

1:1 무




4경기째 월콧 제로톱으로 나선 리그 스타트



<후자가 아스날>

패스 수 319:432, 어태킹 서드에서의 패스숫자 148:169


점유율이나 상대진영에서의 패스가 근소한 우위였으나 효율적인 공격에선 소튼의 압승.



(표보는법: Tackle(성공한 태클),Intc(인터셉터) C(클리어시도),EC(성공한 클리어)


워스트와 베스트가 모두 수비진에서 나옴. 깁스가 mom 샤나는 수비에러를 범하면서 워스트에 뽑힘



침묵한 카솔라


카솔라의 스탯-45/54,83%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1개의 인터셉터,1/2의 Take Ons를 기록함




기복이 심한 잭의 폼

윌셔의 개인스탯-63/74.85%의 패스성공율,1/2태클,0/2공중볼,1인터셉터,5/9 Take Ons,0/3 코너킥,0/4 크로스

공격에 많이 가담한것에 비해서 마무리가 좋지못했고 무려 9개의 드리블을 시도하면서 답답한 경기력을 만든 장본인이 됨






*FA컵  아스날과 스완시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결과는 2:2 무. 리뷰는 생략

           아르테타가 부상당함.







21. 아스날 vs 맨체스터 시티 홈 (2013.1.13)


Pre Match Point


2무이후 강팀과의 대결

아르테타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어떻게 매꿀것인가?

디아비의 복귀



경기결과-

0:2 패



아르테타 대신에 디아비가 선 중원





전술적 포인트: 디아비2번가 가장 뒷선에 위치하면서 아르테타의 역할을 했었다.




<앞쪽이 아스날>

패스 횟수 284:489,공격 3선에서의 패스횟수 124:193


사실 리뷰할만한 의미가 없는 경기. 코시엘니가 전반초반-9분-에 어이없는 퇴장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경기가 이미 기울어버림.

이런 강팀과의 경기에서 극초반에 10명이 싸우는 경기는 이미 게임의 승패가 정해진 경기라고 볼수있습니다. 초반 이른 퇴장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론 의외로 '잘 버틴' 경기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런 경기에서 공격수들은 거의 하는게 없고 수비진의 기여를 보면 아스날에선 깁스가 단연 발군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반 61분 디아비를 대신해 들어온 램지는 아르테타의 롤을 맡으면서 분전했어요.

  램지의 스탯-24/28,86%의 패스 성공율,1/1의 태클,1/3의 공중볼,1인터셉터, 그리고 하나의 키패스를 기록함.






*FA컵 스완시와의 재경기가 1월 16일날 있었습니다. 1:0으로 승리함. 







22. 아스날 vs 첼시 어웨이 (2013.1.20)


Pre Match Point


강팀과의 경기에서 아르테타의 공백을 매꿀수있을것인가?

윌셔의 공미 첫출전, 그리고 카솔라의 왼쪽 포워드로의 출전.

디아비와 코클랭의 투보란치 가동.

메르테자커의 복귀(코시엘니는 후보로)



경기결과-

1:2 패





위에서 다설명했으니 냉무.




전술적포인트- 윌셔는  공미보단 세컨탑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적인 위치에 위치함. 카솔라는 측면 공격수보다는 중앙 미들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임. 반면에 월콧은 역시나 중앙으로 들어오는 공격수의 움직임을 보여줌.




<오른쪽이 아스날>

327:321,어태킹서드에서 152:315의 패스횟수를 기록함



초반-6분- 빠른 실점 그리고 슈체즈니의 실책이 겹치면서 끌려다닌 경기



이날의 워스트. 교체로 들어온 램지(코클랭과 교체)와 아르샤빈(디아비와교체)를 빼면 디아비와 슈체즈니가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사고친 슈체즈니, 이래서 골키퍼를 사야...




공미윌셔의 데뷔. 성공? 실패? 3개의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윌셔의 스탯-29/36,81%의 패스성공율,3/3의 태클,1/2의 공중볼,2인터셉터,3/6의 Take Ons

                 0/5의 코너,1/11의 크로스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은 좋았지만 마무리에서 문제를 드러낸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역시 오른쪽 윙포로 데뷔한 카솔라, 무늬만 윙포지 프리롤인듯...1개의 어시스트가 눈에띔.


카솔라의스탯-38/50,76%의 패스성공율,2/3의 태클,2개의 인터셉터,0/1개의 클리어,1/3의 Take Ons,0/2슈팅,0/1 코너 0/2 크로스



아르테타의 롤을 맡은 코클랭. 패스 횟수에서 다소 아쉽지만 수비적으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줌



코클랭의스탯-28/34,82%의 패스성공율,2/3의 태클,1/1의 공중볼,6개의 인터셉터,0/1의 클리어,3/3의 Take Ons를 기록함.


*코클랭과 교체해서 들어간 램지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17/21,81%의 패스성공율,1/1의 태클,1/1의 헤딩경합,0/1의 클리어,1/2의 Take Ons를 기록함







23. 아스날 vs 웨스트햄 홈 (2013.1.23)


Pre Match Point


아르테타 없이 아스날은 이길수 있을까?

윌셔와 램지의 투보란치 실험의 결과는?



경기결과-

5:1 승



윌셔와 램지의 투 보란치, 다시 공미로 돌아온 카솔라






전술적 포인트-공격수보다 앞선에 선 카솔라19번와 월콧14번. 포돌스키9번는 직선적인 움직임을 보여줌. 가장 아래선에서 아르테타롤을 맡은건 램지,그리고 윌셔는 B2B(Box to Box) 스럽게 움직임.




<왼쪽이 아스날>

543:201,공격3선에서의 패스숫자 220:94


아르테타가 없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아르테타가 있을시와 비슷한 패스횟수와 점유율을 기록함.



평점 베스트 5. 공격 1,2선들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게 램지맞아?? 아르테타아님? 심지어 두개의 찬스메이킹까지...


아르테타 아니 램지의 스탯-115/121,95%의 패스성공율,3/3의 태클,1/1의 헤딩,1인터셉터,1/1클리어,0/1 Take Ons


전설의 시작이 된경기. 아르테타 아니 아르테타보다 업그레이드된-활동량과 기동성 그리고 창조성까지-램신의 시작!!




나의 뒤엔 램지가...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윌셔. 3개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윌셔의 스탯-63/76,83%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1인터셉터,1/1 클리어,1/1의 Take Ons

                  0/2의 슈팅,1/5의 코너킥,0/6의 크로스


공격가담하는건 좋은데 날카로움이 너무 부족한 윌셔




나도 마음편하게 공격을!!! 1골과 3개의 찬스메이킹을 만들어낸 카솔라


카솔라의 스탯-62/77,81%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1/1의 헤딩,3인터셉터,1/2의 Take Ons

                    1/7의 슈팅,3/4의 코너,1/4의 크로스


무려 7개의 슈팅을 난사(?)한 카솔라, 어쨌든 한골넣었으니 OK



*아르테타 부상이후 한경기도 이기지못한 아스날, 그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램지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각인시켰습니다.





*2013년 1월 26일 브라이턴과의 FA컵 경기가 있었고 아스날이 3:2로 승리했습니다.








24. 아스날 vs 리버풀 홈 (2013.1.30)



Pre Match Point


아르테타없이 상승세를 이어나갈수있을까?



경기결과-

2:2 무





한번 재미를 보면 포메이션을 안바꾸는 벵옹...





<전자가 아스날>

패스숫자 524:300,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숫자 216:76


리버풀은약팀? 완벽하게 점유율이나 공격지역에서의 패스숫자에서 압도한 경기.

그렇지만 수비의 실수들이 결국 2:2의 결과를 만들어냄.



결국 이날의 워스트5는 몽땅 수비진이었고 한개의 에러를 범한 베르마엘렌이 무승부의 주범... 거기에 운이없게도 깁스의 부상까지 겹친 경기



박스안에서 두개의 클리어미스를 범한 베르마엘렌


그러나 램지레타 아니 램지는 두경기째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램지의스탯-102/115,89%의 패스성공율,0/1의 태클,4개의 인터셉터,0/2의 클리어,1/2의 Take Ons,0/1의 슈팅

2개의 클리어미스가 아쉽지만 안정적인 패싱을 통해 아르테타의 공백을 잘 매꿔주었어요.





윌셔 역시 B2B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줌. 1개의 찬스메이킹과 1어시를 한 윌셔


윌셔의 스탯-69/74,93%의 패스성공율,3/3의 태클,1/1의 헤딩,2인터셉터,3/6의 Take Ons

                  0/3의 코너,1/6의 크로스

여전히 공격적인  측면에선 마무리가 부족한 모습이었네요.




5개의 찬스메이킹을 해낸 카솔라


카솔라의스탯-64/72,89%의 패스성공율,0/1의 헤딩,5개의 인터셉터.1/6의 Take Ons

                    0/1의 슈팅,1/3의 코너,2/7의 크로스


드리블돌파에 많이 실패한게 약간 아쉽습니다.







25. 아스날 vs 스토크시티 홈 (2013.2.2)



Pre match Point


디아비,아르테타의 복귀

카솔라의 데뷔전


경기결과-

1:0 승




벵거,베르마엘렌을 처음으로 주전에서 내리다.

지친 카솔라를 대신해 윌셔가 공미에 옥챔이 왼쪽윙포로 출전. 램지는 다시 후보로 ㅠ_ㅠ




<왼쪽이 아스날>

545:233,어태킹 서드에서 250:86개의 패스횟수를 기록함



평점 베스트 5, 디아비는 B2B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윌셔는 공미로 출전해 5개의 키패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수비진들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점을 얻었네요.




다시 돌아온 아르테타.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트테타의 스탯-100/110,91%의 패스성공율,2/3의 태클,1/5의 헤딩.2 인터셉터,1/1 클리어.0/1 Take Ons

헤딩경합에서 많이 졌지만 상대가 스토크보다 보니...



참 잘하긴 잘하는데... 3개의 찬스메이킹을 기록한 디아비



디아비의 스탯-71/77,92%의 패스성공율,1/1의 태클,4/5의 헤딩경합,2인터셉터,0/1클리어,5/7의 Take Ons

                     0/1의 슈팅,1/1의 크로스


탈압과 키핑이 되는 떡대 미드필더, 로망이지만 유리몸이라는게 참 아쉽네요.



5개의 찬스메이킹, 하지만 마무리가 안되는 윌셔. ㅠ_ㅠ


윌셔의 스탯-67/74,91%의 패스성공율,2/3의 헤딩,2개의 인터셉터,2/4의 Take Ons

                  0/1의 슈팅,2/6의 코너,2/9의 크로스를 기록함.

라스트패스나 마무리를 못하니 공미로써 살짝 아쉬운 윌셔. 그렇지만 카솔라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꿔주는덴 성공했어요.




데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깁스의 공백을 잘 매꿔준 몬레알


몬레알의스탯-45/53,85%의 패스성공율,1/1의 태클,3/8의헤딩,2개의 인터셉터,4/5개의 클리어,1/1의 Take Ons,

                    0/2의 슈팅.0/3의 크로스를 기록









26. 아스날 vs 선더랜드 어웨이 (2013.2.9)



Match Pre Point

카솔라의 복귀

램지-아르테타 2보란치 조합의 시작

사냐 센터백 데뷔


경기결과-

1:0 승




사냐가 센터백으로 가면서 젠킨슨이 윙백으로 출전




전술적 포인트-공미인 윌셔10번과 오른쪽 윙포인 월콧14번은 공격수처럼 움직임. 그리고 왼쪽 윙포로 출전한 카솔라19번는 중앙에서 프리롤로 움직임. 아르테타8번앞에서 램지16가 B2B미드필더의 역할을 맡음. 



<오른쪽이 아스날>

258:516,어태킹 서드에서 126:202의 패스숫자 기록


후반 62분경부터 10:11로 싸웠음에도 6:4의 점유율을 기록했음.



결승골을 넣은 카솔라가 MOM,공격진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경기는 62분경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젠킨슨이 유일한 옥의티네요.



좋은 선방을 보여준 슈체즈니






프리롤로 자유를 얻은 카솔라, 1개의 어시스트와 1개의 찬스메이킹을 기록함.


카솔라의스탯-83/90,92%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2개의 인터셉터,0/2의 클리어,6/8의 Take Ons,

                    1/5의 슈팅


자유롭게 돌아다니니 드리블 실력이 늘었을까요? 그리고 왼쪽에서 예전 동료였던 몬레알과의 패스호흡도 잘맞았는지 패스성공율이 높았네요.





램지 테타 조합의 위력은?



넓은 활동반경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닌 램지, 3개의 찬스메이킹을 만들어내다


램지의스탯-74/92,80%의 패스성공율,5/6개의 태클,2/4개의 헤딩,2개의 인터셉터,1/3의 클리어

                 0/2의 슈팅,0/3의 크로스


오랜만의 선발때문인지 패스성공율이 살짝 낮았긴 했지만 수비에서 많은 기여와 3개의 찬스를 만들어냄. 

젠킨슨이 퇴장후엔 우측윙백까지 맡아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견고한 벽. 아르테타


아르테타의 패스성공율-92/97,95%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2/4의 헤딩,4개의 인터셉터.1/3의 클리어,2/2의 Take Ons

                                  1/1의 코너킥을 기록


한명이없는 상황에서도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건 아르테타와 램지의 힘이 아닐까요?





*2013년 2월 16일 블랙번과의 FA컵 경기가 있었고 0:1로 패배했습니다. (디아비가 램지의 자리에 출전함)





* 2013년 2월 19일 아스날과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결과- 아스날이 1:3으로 패배



<아스날이 왼쪽>

535:357,어태킹 서드에서의 패스 숫자는 145:138


점유율이 6:4로 앞섰으나 공격지역의 패스숫자는 비슷. 그리고 17의 슈팅을 허용한 수비진이 아쉽네요.

깁스 부재상태에서 몬레알이 챔스에 나올수없는 상황이라 고육지책으로 사용한 베말렝 풀백은 실패로 돌아간거같습니다.



워스트 3, 월콧 톱 전술로 나온 상황에서 별 활약을 못한 월콧과 슈체즈니의 에러로 이른 선제골을 먹으면서 급격하게 기울어버린 경기라고 볼수있을꺼 같아요.





97/110의 패스를 성공시킨 아르테타,그러나 수비적으로 너무 고전한 경기였다,1/2의 태클만을 기록했고 페널티박스에서 클리어실수까지 함.





2선이 압박에 막히면서 상대진영에서 패스가 힘들었던 램지.45/58개의 패스만을 기록했지만  6개의 인터셉터 2개의 태클을 성공시킴. 다만 상대방 진영에서 0/3의 Take Ons를 기록했고 3개의 클리어미스가 있었음.




공격진에서 유일하게 체면치례한 카솔라지만 그도 뮌헨의 압박에 고전하긴 마찬가지. 다만 상대진영에서 4/4의 Take ons를 기록한것게 위안거리라고 하겠네요.




윌셔도 고군분투했습니다.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의 찬스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7/8의 Take Ons를 기록한것은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이지만 드리블 돌파의 성공율이 높은 것만으로도 잘한 것이라고 할수있을꺼같아요.








27. 아스날 vs AV 홈 (2013.2.23)




Pre match Point


챔스의 패배로 다시 아르테타의 파트너로 낙점된 디아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것인가?

사냐대신 젠킨슨이 오른쪽 윙백 스타팅으로 출발


경기결과-

2:1 승





냉무




전술포인트: 디아비2번가 아르테타8번보다 후방에서 움직인점이 조금 특이하네요. 그리고 카솔라19번가 예전 경기들보단 조금더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스날이 왼쪽>

535:277,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숫자 226:78


무난하게 아스날이 이기는 경기였으나 역시나 옥의티는 수비-키퍼-라인에서의 실수 ㅠㅠ


슈퍼산티카솔라!!! 그리고 카솔라와 몬레알 조합은 역시 호흡이 좋은듯!! 어시스트까지 해준 몬레알.



그리고 워스트. 키퍼가 기복이 심하다는건....




슈퍼산티!!! 에이스는 경기를 결정지어야할때가 있다. 아스날의 모든 득점을 넣은 산티



카솔라의스탯-66/73,90%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2개의 인터셉터,0/1클리어,3/4 Take Ons

                    2/6의 슈팅,2/3의 코너,2/11의 크로스




짹짹이 딜레마,공미로써 라스트패스나 결정력이 문제. 그러나 자기몫은 했으므로 공격진이 더문제라고 봐야...


윌셔의 스탯-77/91,85%의패스성공율,1인터셉터,4/6의 Take Ons,0/4의슈팅,1/2의코너,1/7의 크로스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디아비.


디아비의 스탯-56/61,95%의 패스성공율,3/3의태클,1/1의공중볼,1 인터셉터,1/2의클리어,3/4의 Take Ons,0/1의크로스

패스숫자가 적은건 후반65분경에 램지랑 교체되서입니다.



*후반에 들어온 램지는 수비적으론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램지의 스탯-31/33,94%의 패스성공율,1/1의 클리어,1/1의 Take ons,0/1슈팅,0/1코너,0/2크로스







28. 아스날 vs 토트넘 원정 (2013.3.3)


Pre match Point


챔스 순위권이 걸린 더비매치 



경기결과-

1:2 패




디아비 대신에 램지가 들어온 미드필더진





전술 포인트- 월콧14번이 공격수처럼 움직이고 젠킨슨25번이 많은 전진을 했고 램지는 그 공간을 커버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많은 움직임을 보임.


<아스날이 오른쪽>

241:416,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숫자 65:153


때론 경기력보단 한방이 더 중요할때가 있고 점유율은 결국 득점을 위한 수단일뿐이라는걸 입증한 경기.

효율성과 결정력에서 졌다고 봐요.


워스트-칼 젠킨슨과  몬레알은 발빠른 토트넘의 역습에 털림. 슈체즈니야 명불허전. 그런데 이경기에서 램지가 워스트중에 하나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램지가 주로 패스를 주고받은곳이 오른쪽 측면에 집중되어있어요. 그럼에도 패스미스는 없는편. 램지가 주로 우측에서 패스를 해준건 위의 전술 포인트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 명의 선수가 전진한 지역을 커버하느라 우측으로 많이 이동했기 때문이고 젠킨슨이 전진한 공간땜에 역습을 많이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램지의 스탯-59/63,94%의 패스성공율,2/2의 태클,1/3의 공중볼,1인터셉터,1/1 클리어,0/3의 Take Ons

                  0/1의 슈팅,1/5의 크로스.


공격적인 면에선 아쉬웠지만 수비적인 면에서 제몫을 다했어요.




아르테타의 한계,지키는데는좋지만 경기를 바꾸기엔 아쉬운...


아르테타의스탯-48/57,84%의패스성공율,1/2의태클,2/2의헤딩,2개의인터셉터.1/1의클리어.


아르테타는 좋은 선수지만 선제골을 일찍 먹은 상황에서 팀을 제어하는데 실패하곤 합니다. 특히 윌셔와 함께 뛰는 경우에는 점유율 축구보단 오픈게임에 같이 휘말리곤하는거 같아요.



잭윌셔의 게임


윌셔의 스탯-44/58,76%의 패스성공율,2/2의태클,1/1의헤딩.1인터셉터,7/9의Take Ons,2/2의코너,1/3의 크로스


결국 오픈게임양상을 만든건 선제골이었지만 그것을 주도해나간건 윌셔였습니다. 무려 9번의 드리블돌파가 있었고 패스성공율은 평소때보다 훨씬낮아졌습니다. 결국 이런 부분에서 턴오버가 겹친데다 양쪽 윙백이 역습에 털리면서 수비 부담을 가중시켰어요.





카솔라와 베일의 차이,아스날과 토트넘의 차이



그럭저럭 제몫은 했지만... 두개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결정을 못지은 카솔라


카솔라의스탯-60/66,91%의패스성공,0/1태클,0/1공중볼,3인터셉터,1/2클리어.3/3 Take ons,0/1 크로스





결국 베일의 한방.1골과 1개의 찬스를 만든 베일.


베일의 스탯-10/16,63%의 패스성공율,1/2의태클,3/8의공중볼,1/5의 Take Ons,1/4의슈팅,0/3의 코너,1/6의 크로스



-똑같이 프리롤로 뛴 두선수이고 모든면에서 카솔라가 월등히 나았지만 축구는 결국 골을 만드는 경기이고 베일의 결정력이 승부를 바꿨습니다.


물론 베일을 중미로 뛸수있는 카솔라와 비교하면 부당한 비교가 될수도 있겠네요. 세컨탑으로 뛴 선수이니... 그래서 월콧과도 한번 비교해보죠.



1어시스트와 1개의 찬스메이킹을 기록한 월콧


월콧의 스탯-12/12,100%패스성공율,1/2의공중볼,1/3의 Take Ons,0/3의슈팅,1/4의 코너,2/6의 크로스


월콧이 베일보다 못한 경기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즉 이게임을 결정적으로 가른건 누가 한방을 막아줬냐였고 이날의 토트넘 수비진들이 잘해준경기였다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물론 선제골을 먹히고 운영하다 역습으로 추가골을 먹은게 결정타였지만...




이날 양팀 최고의 평점은 센터백인 마이클 도슨이었습니다.그는 한개의 슈퍼세이브 태클을 했고, 5개의 인터셉터, 12개중에 7개의 클리어링을 해냈어요.






*2013년 3월 13일에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원정 뮌헨과의 경기가 있었고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아스날이 오른쪽

383:300, 어태킹 서드에서의 패스 성공율 154:107


경기력에선 졌지만 때론 이렇게 이기는게 축구같아요. 23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고작 5개의 유효슈팅만을 날린 뮌헨 공격진의 안이함이 가져온 승리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결국 이 경기는 수비진이 잘한 경기라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역시나 평점도 젤높은 코시엘니아 파비앙스키. 물론 지루의 이른 선취골도 도움이 됐어요.








29. 아스날 vs 스완지 원정 (2013.3.16)



Pre match Point


더비전에서의 충격적인 패배이후 뮌헨원정에서의 승리,이런분위기속에서 까다로운 스완시원정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디아비의 선발


경기결과-


2:0 승





윌셔를 대신해 옥챔이 오른쪽으로 들어오고 카솔라가 다시 중앙으로 



전술적포인트-옥챔과 월콧은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였고 카솔라는 사실상 프리롤처럼 움직였습니다.




<아스날이 오른쪽>


545:384의 패스숫자,118:169의 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숫자를 기록


스완시와의 경기는 언제나 스완시특유의운영-자기진영에서의볼돌리기-때문에 점유율을 지고들어가거나 비슷하게 갈수밖에없어요.

그렇지만 공격진영에서의 패스숫자는 아스날이 앞섰고 특히 유효슈팅을 하나도 허용하지않았다는건 아스날이 훨씬 좋은 경기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산티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음. 그리고 몬레알은 골을 기록했고 지루는 좋은 연계를 통해서 한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후반에 들어온 램지 역시 어시스트하나를 기록했으며 2개의 찬스메이킹도 기록함.





골에 관여하지않았지만 최고의 평점을 받은 이유!!


카솔라의스탯-52/56,93%의패스성공율,0/1의태클,1인터셉터,5/6의 Take Ons,0/4의슈팅,2/6의코너,1/5의 크로스


6개의 드리블중에 5개를 성공시켰고 그게 전부 전방에서의 드리블이었습니다. 비록 골과 연결된 퍼포먼스는 없었지만 4개의 찬스메이킹과 5개의 드리블성공은 카솔라가 이날 최고의 평점을 받아도 될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네요.




탈압박이 가능한 피지컬 동물.


디아비의스탯-53/60,88%의패스성공율,3/3의태클,1/1의공중볼,3개의인터셉터.1/1의클리어,4/5의 Take Ons,0/1의슈팅


비록 찬스는 못만들었지만 디아비는 탈압박과 키핑이 가능하면서도 피지컬이 좋은 선수이고 이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패스숫자는 줄어도...


아르테타의 스탯-54/59,92%의 패스성공율,0/2의태클,0/1의헤딩,1인터셉터,1클리어


아르테타의 패스숫자는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전방에서의 전개자체는 늘어났어요. 이런 이유는 스완시의 후방빌드업운영때문입니다. 즉 윌셔가 있을시에 오픈게임이 벌어지면서 아르테타의 패싱숫자가 줄어들때와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스완시와의 원정경기는 팀의 터닝포인트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뮌헨 원정의 승리가 가져온 분위기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리그 경기에서 더비경기를 패하고 챔스진출이 거의 힘들어진 상황에서 언제나 중요할때 발목을 잡았던 수비가 안정화되었다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30.아스날 vs 레딩 홈 (2013.3.30)



Pre Match Point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수있을까?


로시츠키와 제르빙요,사냐의 선발


경기결과


4-1승





뮌헨전을 기점으로 변화한것-공미에 로시츠키가 서고 램지가 아르테타의 파트너로 낙점됨. 수비라인에서는 우선 키퍼를 파비앙스키로 바꾸고 센터백 조합도 베르마엘렌을 내리고 코시엘니를 멀대의 파트너로 낙점함. 젠킨슨 역시 사냐로 바뀌는데 사냐의 폼에 의부심을 느끼게 해준 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술적 포인트: 아르테타가 하프라인이상에 위치하면서 전반적으로 모든 라인이 전진한 경기. 카솔라는 이 경기에선 미드필더보다는 공격수같은 움직임을 보여줌.



<아스날이 왼쪽>

591:198,어태킹 서드에서 251:78




3톱들이 모두 골고루 좋은 활약을 펼쳐줌. 역시 아스날은 골을 넣어야... 그리고 램지 역시 많은 전진을 통해 4개의 찬스를 창출해냄.



산티에게 바라는건 스탯!! 1골 2어시를 기록한 산티


카솔라의스탯-71/81,88%의 패스성공율,3/3의태클,2개의인터셉터,0/4의 Take Ons

                    1/6의 슈팅,3/10의 코너,3/13의 크로스


산티의 부분 스탯을 보면 드리블링도 많이 실패했지만 드리블 위치가 모두 공격적인 위치였고 적극적으로 슈팅과 크로스를 올리면서 스탯까지 연결시켰다는게 좋은 평점으로 이어졌음. 단하나의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는게 아쉽지만 이런 적극적인 공격작업의 참여가 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B2B 미드필더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램지,4개의 찬스를 만들다


램지의스탯-76/87,87%,1/1의태클,1/3의공중볼,6인터셉터,0/1클리어,1/3의 Take Ons,0/3의 슈팅,0/2의 크로스


램지가 좋을때의 모습은 드리블 시도가 작을때라고 생각해요. 램지는 드리블링보단 2:1 패스를 통해서 찬스를 만들어내고 자신의 활동량을 통해 수비에 기여할때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공격작업에서의 날카로움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리고 올 시즌 그것을 보여주고 있죠 :))




아르테타야 늘 항상 같은 모습.


아르테타의스탯-97/105,92%의패스성공율,2/2의태클,0/3의공중볼,2인터셉터,1/1 Pk골,0/1크로스


아르테타와 램지가 호흡맞출때의 가장 좋은점은 아르테타의 안정성이 팀전체에 녹아들게 된다라는점이에요. 윌셔나 디아비와 파트너를 맞출땐 때로 아르테타의 패싱숫자가 줄어들때가 많고 지나친 오픈게임은 수비적인 리스크를 언제나 동반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운영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선취골의 득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윌셔보다 나을까?


로시츠키의스탯-70/79,89%의패스성공율,1/2의공중볼,2인터셉터,0/1의Take ons

                        1/1의 코너,0/1의 크로스


공미로 단 하나의 찬스메이킹은 어딘가 아쉬워요. 물론 로시츠키로 인해서 아스날의 템포가 빨라지고 아스날 스런 경기를 할수있다곤 하지만 이 경기는 아르테타의 운영이 빛을 발한 경기였고 그러한 지공위주의 경기에서 로시츠키의 장점을 살리기가 어려워진다라고 생각합니다.






31. 아스날 vs WBA 원정 (2013.4.6)


Pre Match Point


경기결과-

2:1 승




역시 벵옹은 한번 좋은 결과를 내면 그대로 스타팅을 낼때가 많은...



전술적포인트-아르테타와 램지의 위치가 하프라인아래까지 후퇴해있음. 물론 이는 후반 70분경에 멀대의 직빵 퇴장의 영향이 큰듯 보임. 어쨌든 전반적으로 원정이라 조금더 수비적인 운영을 펼친게 눈에 보임




<아스날이 오른쪽>

357:327,어태킹 서드에서의 패스숫자 152:136


한명이 퇴장당한 이후 숫자싸움에서 밀렸기때문에 점유율이 크게 의미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생각해요.





저번주 리뷰에서 로시츠키가 결과를 못만들어낸다고 깠는데 그것을 비웃는 만점 활약을 펼친 로시츠키. ^^;;  특히 초반 선제골이 중요했고 이후 WBA가 오픈게임을 할수밖에없는 상황에서 추가골까지 만들어냈어요. 이후에 멀대가 퇴장당하면서 페널티골까지 먹힌 상황에서 저 초반의 득점이 더더욱 중요한 가치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후엔 수비자원을 적극적으로 교체하면서 잘 틀어막은 겜이라고 볼수 있겠어요. 로시츠키외에 평점 베스트들이 두명다 수비수들-골키퍼와센터백-이었고 이 이야기는 WBA의 파상공세를 아슬아슬하게 잘버텨낸 경기라고 평가할수 있겠네요.





로시츠키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두개의 골, 그리고 두개의 찬스를 만들어냄.


로사의스탯-40/48,83%의 패스성공율,0/3의 Take Ons,2/4의골,0/1의 크로스


로시츠키의 진가는 스탯으로는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로사가 활약하는 게임은 템포가 빠르기에 자연스레 패스성공율이 전체적으로 낮을수밖에 없고 또한 로사가 드리블링이 좋은 공미도 아니니까요. 그렇기에 스탯만으로 로시츠키를 판단하는건 좀 위험한 행동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한편으로 현재의 아스날의 중추인 카솔라나 아르테타같은 플레이어들에 어울리는 공미는 아니지않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저 둘은 지공위주의 경기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플레이어들이거든요.





약간은 평범했던 램지의 모습


램지의스탯-43/53,81%의패스성공율,2/2의태클,1/4의클리어,3/5의 Take Ons,0/2의 슈팅,0/1의 크로스


수비적으로 3개의 클리어미스가 아쉽네요. 하지만 우리진영에서 3개의 Take Ons 성공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수비적으로 고전한 아르테타


아르테타의스탯-43/49,88%의 패스성공율,2/2의태클,1/1의공중볼,3개의인터셉터,0/2의클리어,0/1의 Take Ons


아르테타 역시 두번의 클리어미스를 했네요. 어떻게보면 한명 적은 상황에서 파상공세를 막아내야하는 상황을 결과적으론 잘 버텼다라고 보고 싶어요.





다소 잠잠했던 카솔라


카솔라의스탯-46/54,85%의 패스성공율,1/1의태클,1인터셉터,0/1클리어,1/2 Take Ons

                    0/1의 슈팅,1/4의 코너,1/4의 크로스


조금더 결정짓는 역할이 카솔라에게 원한건데 날카로운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공격 2선들의 색깔들이 각각 달라서 조화를 이루는게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32. 아스날 vs 노르위치 시티 홈 (2013.4.13)



Pre Match Point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갈수있을까?

메르테사커의 공백이 수비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경기결과-

2:1 승





잭윌셔가 다시 공미로 복귀했고 메르테사커자리엔 베르마엘렌이 들어왔다.




<아스날이 왼쪽>

525:201,공격3선에서의 패스숫자 229:92


초반 이른 시간 공격진들이 잠수타면서 거기에 결과적으로 선제골 까지 얻으맞으면서 힘든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교체로 들어온 포돌스키가 잘해주었고 막판 페널티킥이후 어수선해진 분위기에서 두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한 경기에요.



평점 베스트 5. 1골과 4개의 찬스를 만들어낸 지루가 MOM. 그리고 포돌스키는 후반 60분에 들어와서 두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습니다.





실망스러운 윌셔


윌셔의스탯-29/36,81%의 패스성공율,2/2의태클,1/1의공중볼,0/3의 Take Ons,

                 0/1의 슈팅,0/1의 크로스.1/3의 크로스


총체적인 난국, 무리한 드리블을 자초하면서 역습을 내줬고 마무리또한 좋지 못했어요. 그리고 패스를 통해서 점유율을 유지하는데에도 전혀 공헌하지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까지 윌셔는 여기저기 포지션을 땜빵하면서 훌륭하게 부상으로부터 돌아오고 있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경기에서부터의 윌셔는 계속해서 무리한 드리블링을 고집하고 최악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로시츠키에게 공미 주전자리를 내주기까지 하게됩니다.




이게 램지야,테타야


램지의스탯-72/81,89%의 패스성공율,4/6개의태클,1/1의공중볼,1인터셉터,2/2클리어,0/1의슈팅,1/2의 크로스


비록 찬스를 만들진 못했지만 수비적으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일조했습니다. 이경기는 램지가 아르테타의 부재시 아르테타의 롤을 충분히 할수있음을 보여준 경기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두개의 기둥


아르테타의스탯-96/101,95%의패스성공율,2/3의태클,0/1의공중볼,3인터셉터,2/2의클리어,1/1의 Take Ons.1Pk골


아르테타와 램지는 선제골을 먹힌 상태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서 메르테자커가 빠진 상태에서 수비적으로 좋은 운영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80여분까지 침착하게 자기운영을 펼쳤고 역전에 성공해냈어요.




다소 아쉬운 모습의 카솔라.


카솔라의스탯-55,70,79%의 패스성공율,4/4의태클,2개의인터셉터,1/2의 Take Ons

                    0/2의 슈팅,1/6의 코너,2/9의 크로스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늘 보여주는 카솔라지만 경기를 결정짓는 마무리능력이 다소 아쉽네요.






33. 아스날 vs 에버튼 홈 (2013.4.16)



Pre Match Point 


3일만의 경기,체력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갈수있을까?


경기결과-

0:0 무



메르테자커가 복귀했고 제르빙요 대신에 월콧이 스타팅

슈체즈니가 복귀했다 =ㅁ=






<아스날이 왼쪽>

423:308,파이날 서드에서 164:115의 패스숫자를 기록함




평점 탑 5에 카솔라를 제외하곤 모두 수비적인  선수들이 올랐습니다. 램지가 수비적으로 얼마나 팀에 기여하는지, 그리고아르테타의 파트너로써 최적의 선수임을 증명한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수비적으로 다시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램지.



램지의스탯-65/76,86%의패스성공율,4/5의태클,0/1의공중볼,2인터셉터,0/1클리어,0/2의 Take Ons

                0/3의 슈팅,1/3의 크로스




부상복귀이후 민폐덩어리로 변한  잭윌셔


윌셔의스탯-23/30,77%의 패스성공율,0/1의태클,1인터셉터,1/4의 Take Ons,0/1의코너,0/2의 크로스


초기에 램지가 욕먹은 모습을 그대로 답습한 윌셔,수비에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고 결국 교체당하게됩니다. 물론 부상복귀이후 연이은 경기는 윌셔에게도 힘들었다라는걸 감안해줘야하며 그래서 그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많은 비난에 직면한 윌셔지만 점점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는점에서 희망을 찾아보게되네요.)




그나마 3개의 찬스를 만든 카솔라. 마무리는 기복이 심한 공격진을 탓해야...



카솔라의스탯-47/60,78%의 패스성공율,0/2의태클,0/1의공종불,1인터셉터,1/1의클리어,3/6의 Take Ons

                   0/2의 슈팅,4/7의 코너,4/11의 크로스




체력문제일까? 다소 아쉬운 활동량을 보인 아르테타



아르테타의 히트맵


아르테타의 스탯-51/57,89%의 패스성공율,2/3의태클,2/6의공중볼,5인터셉터,3/3의클리어,1/2의 Take Ons


수비적으로는 깔끔한 모습이지만 패스의 숫자가 평소보다 많이 적었네요. 다행히 램지가 아르테타의 많은 부분을 커버해줄 정도로 성장했고 공격진이 답답했던 경기를 클린 시트로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34. 아스날 vs 풀럼 원정 (2013.4.20)



Pre match Point


계속된 3일 일정의 3연전. 챔스권에 들기위해선 꼭 3점이 필요했던 경기



경기결과-

1:0 승






결국 다시 윌셔를 빼고 로시츠키를 올린 벵옹,깁스대신 출전한 몬레알



<아스날이 오른쪽>

219:688,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숫자 72:237


경기내용만 보면 압승같지만 여전히 답답했던 경기였어요. 전반 12분에 상대방을 퇴장시키고도 셋트피스 득점-멀대-으로 간신히 이긴 경기입니다.  점유율에 비해서 슈팅숫자도 작고 유효슈팅숫자는 똑같은 전형적인 비효율적인 경기이고 No.10의 부재를 다시한번 느낀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거기에 더해서 후반 90분 어이없게 지루의 퇴장까지 당하면서 일정이 빡빡한 아스날의 상황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베스트 5가 수비진및 투보란치일수밖에 없는 공격진의 한심함이 느껴진 경기.


아르테타-램지 조합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럴때 풀어줘야하는데...


로시츠키의스탯-84/93,90%의 패스성공율,1인터셉터,2/2의 Tkae Ons,0/1의 크로스


패스숫자가 많고 패스성공율이 높은 경기는 로시츠키의 위력이 발휘되지 못합니다.10백상대로의 로시츠키는 혼자서 찬스를 만들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어요.





지친탓일까...


카솔라의스탯-57/69,83%의패스성공율,1인터셉터,1/3클리어,2/2의 Take Ons

                   0/1의 슈팅,0/3의 코너,0/6의 크로스


계속된 출장에 지친걸까요?  카솔라 역시 별다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자신이 결정지어주지도 못한건 아쉽습니다.

사실 카솔라에게 볼멘 소리를 많이 하지만 실제로 공격진의 답답한 모습은 원톱인 지루와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반대편 사이드의 제르빙요,월콧등의 문제가 더 크다라고 할수있어요. 다만 리뷰에서는 주로 미드필더진의 양상과 카솔라의 영향력에 대해서만 말하기에 언급을 하지 않는것뿐이죠. 공격진의 클래스가 딸린다는건 뭐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도 하구요...





35. 아스날 vs 맨유 홈 (2013.4.28)


Pre match Point


맨유전의 열세를 극복할수있을까?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맨유상대로 3점이 필요했던 경기

지루의 공백을 어떻게 매꿀것인가?



경기결과-

1:1 무




지루의 빈자리엔 포돌스키가 낙점되었다.





전술포인트: 지루보단 다소 밑으로 내려오면서 카솔라가 완전히 전진하는 형태의 움직임을 보였다. 월콧은 이 경기에선 중앙으로 들어오지않고 직선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아스날이 왼쪽>


총패스숫자 403:384,공격진영에서의 패스숫자 209:108




초반 선취득점으로 인해 충분히 유리한 경기였는데 사냐의 이해할수없는 실책으로 말아먹었습니다.-_-  거기에 갑작스럽게 원톱으로 출전한 포돌스키 역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교체되었어요. 포돌스키의 기복이 참 안타깝습니다.





4개의 찬스를 만들어낸 카솔라.직접 해결하는 능력까지 보여줫으면...


카솔라의스탯-47/55,85%의 패스성공율,1/1의태클,0/1의헤딩경합,2/2의 Take Ons,

                   0/5의 슈팅,1/2의 코너,1/3의 크로스





초반 1어시까지만 해도...



로사의스탯-36/42,86%의패스성공율,2/3의태클,1/2의공중볼,1/2의 Take Ons,0/5의 슈팅


초반 1분 중요한 선취골을 어시한 로시츠키였지만 이후 영리하고 노련한 맨유진의 수비블럭앞에서 제대로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제몫을 다해준 램지.4개의 찬스를 만들다.


램지의스탯-54/68,79%의패스성공율,1/1의태클,1인터셉터,2/3의 Take Ons,0/2의 슈팅을 기록


맨유전에서 램지는 보다 공격적인 움직임과 과감한 패스들을 감행했어요. 그렇기에 패스 성공율은 다소 떨어질수밖에 없었지만 4개의 찬스를 만들어내는등 나름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봅니다.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 된다.



아르테타의스탯-40/48,83%의패스성공율,2/2의태클,2/3의공중볼,2개의인터셉터


아르테타의 경우 강팀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스타일의 경기를 하지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기에 13/14시즌에서 강팀과의 경기에 램지-테타 조합이 좋을지에 대해서 살짝 의부심이 들곤 합니다. 분명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아르테타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36. 아스날 vs QPR 원정경기 (2013.5.4)



Pre match Point


남은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만이 필요한 아스날

지루의 공백이 느껴졌던 맨유전, 이번 경기에는?


경기결과


1:0 승




궁여지책? 다시 포돌스키 원톱을 들고나온 벵거






전술포인트-지난 맨유전과는 달리 월콧이 훨씬더 박스중앙쪽으로 들어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이 오른쪽


총패스횟수 303:486,공격라인에서의 패스횟수 126:238


초반 1분 선취점으로 인해 좋은 출발을 했지만 추가골을 넣지못하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6:4의 점유율을 보이고도 슈팅숫자가 비슷했다는건 좀 아쉬운 대목.;;;  물론 유효슈팅숫자에선 두배에 가까웠기에 1:0의 신승은 상대수비진이나 공격진이 잘한것이다라고 할수있겠네요.



평점베스트 5. 아르테타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평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보기에 이경기의 MoM은 램지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3개의 찬스를 만들어내고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청출어람


램지의스탯-84/95,88%의패스성공율,1/1의태클,4개의인터셉터,3/5의 Take Ons,0/2의슈팅,0/1의 크로스





1어시는 했지만 평소보단 빌드업패스에 많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르테타의스탯-63/77,82%의패스성공율,5/6의태클,2/2의공중볼,6개의인터셉터,0/1의클리어,1/1의 Take Ons


비록 패스숫자는 작았지만-이건 램지에게 이제 분담해도 괜찮아- 수비면에선 여전히 많은 기여를 해줬어요.




주전으론 다소 아쉬운 로사


로사의스탯-60/72,83의 패스성공율,1/1의태클,1/1의공중볼.6개의인터셉터,0/1의클리어.1/1의 Take Ons


6개의 인터셉터는 좋았지만 두개의 찬스밖에 만들지못한건 다소 아쉽습니다. 윌셔에 비해서 수비적인 기여는 로사가 다소 높아보이지만 윌셔가 탈압박이 되는 자원이라는 면에서는 윌셔가 조금더 나은 공미 자원일것이라고 봐요. 물론 이제 외질의 영입으로 인해서 이런 고민을 할필요가 없어졌지만요.



이 경기는 이긴 경기긴 했지만 우리팀의 문제점이 어디인가를 단적으로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지루가 없을시에 원톱의 부재-포돌스키의 두경기연속 원톱실패-,그리고 찬스를 만들어줄 공격형 미드필더진의 부재로 인한 월콧의 침묵.이러한 문제들이 이번 시즌에 극복될수있을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죠.






37. 아스날 vs 위건 홈 (2013.5.14)


Pre match Point


아스날과 위건의 단두대 매치

두팀다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했다.



경기결과


4:1 승




깁스와 문레알만 바뀌고 똑같은 라인업.

 공격진의 경기력이 어떻든 이겨왔으니 믿어야죠뭐...





아스날이 왼쪽

패스숫자 363:432,공격진영에서의 패스숫자 152:114


언뜻 점유율이 밀린것처럼 보이지만 위건의 운영의 모태가 되는 마르티네즈의 후반기팀의 경기력 그리고 후방지향형빌드업의 차이지 실제적으로 공격진영에서의 패스숫자로 보면 아스날의 경기력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인에는 10일 휴식을 취한 아스날과 3일만의 경기를 치른 위건이기에 후반전에서의 체력차이가 가장 컸다고 보이네요.





휴식을 취한 상태의 카솔라의 위엄. 4어시를 하면서 평점 10점을 받았습니다. 카솔라가 살아나면서 덩달아 포돌스키,월콧도 살아났고 좋은 마무리를 보여주었어요. 결국 우리팀에게 필요한게 경기를 풀어나갈 플레이메이커가 아닌가 다시 한번 입증한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원 아론 램지!!


램지의스탯-60/72,83%의 패스성공율,4/5의 태클,0/2의 Take Ons,1/5의슈팅,1/1의 크로스


이번 시즌 대활약의 전조? 결국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킨 램지네요. 2개의 찬스는 덤.




아르테타 딜레마


아르테타의스탯-43/56,77%의 패스성공율,1/1의태클,2/4의공중볼,3개의클리어,1/1의 Take Ons


압박이 강한 팀만 상대하면 패스숫자나 성공율이 많이 낮아지는 아르테타. 강팀과의 경기에서 잘할수 있을까요? 물론 윌셔가 공미일때 처럼 빠른 템포의 아스날을 위한 변신일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죠.




슈퍼슈퍼 카솔라



카솔라-54/63,86%의 패스성공율,1/2의태클,7개의인터셉터,2/3의 Take Ons

           0/3의 슈팅,2/4의 코너,4/6의 크로스



카솔라는 실질적으로 지난 시즌을 먹여살린 에이스였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카솔라의 폼 여부에 따라 팀 성적까지 들쭉날쭉하는 상황들이 아쉬웠던 한 해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카솔라의 기복은 카솔라의 혹사에서 오는것이라는 추측이 어느정도 신빙성을 얻는 경기가 이 경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역시 해봅니다. 10일을 쉬고 나온 후의 카솔라의 진면목을 볼수있었던 경기였고 부상에서 돌아오는 카솔라와 외질의 합이 더욱 기대되는것이 이점 때문이 아닐까싶어요.




결국 약점으로 남은 공미.


로사의스탯-29/37,78%이 패스성공율,2/2의태클,3인터셉터,0/1의 크로스 0/1의 슈팅


아르테타의 패스 숫자를 보면 빠른템포로 로시츠키 스타일의 오픈게임을 펼쳐줬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런 가운데 고작 하나의 찬스메이킹은 아쉽고 결국 우리팀의 약점이 no10임이 다시한번 드러난 게임입니다.







38.아스날 vs 뉴캐슬 원정 (2013.5.19)


Pre Match Point


무조건 3점이 필요한 아스날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수있을까?



경기결과


1:0 승





지루가 돌아왔지만 대승했던 위건전의 스쿼드를 그대로 가동한 벵옹




아스날이 오른쪽

패스횟수 396:365,공격라인에서의 패스횟수 92:143


마지막 한경기에서 챔스가 걸렸다는 부담감때문일까 선수들의 경기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전반 28분 아르테타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옥챔으로 교체되는 위기까지... 그러나 지지난 시즌에도 마지막 결승골을 넣은 코시엘니의 데자뷰 헤딩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코시엘니가 당연히 최고평점. 월콧은 크로스바를 때렸지만 3개의 찬스메이킹을 해서 평점 2위에 올랐네요.





아르테타가 부상당한 상황에서 아르테타 롤을 맡은 램지


램지의스탯-69/83,83%의 패스성공율,2/2의태클,2/2의공중볼,2개의인터셉터,0/2의클리어,0/3의 Take Ons

                 1/1의 코너,0/1의 크로스


갑작스럽게 파트너로 옥챔이 들어온상황에서 그럭저럭 선방했습니다. 물론 2개의 클리어미스가 옥의 티





긴장감 혹은 부담감때문일까? 아쉬웠던 카솔라


카솔라의스탯-35/47,74%의 패스성공율,5/5의태클,0/1의공중볼,3/4의 Take Ons 

                    0/2의 슈팅,1/2의 코너,1/2의 크로스


패스정확도가 평소보다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램지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었습니다.




여전히 아쉬운 로사


로사의스탯-38/45,84%의패스성공율,1/2의태클,1/2의공중볼,3/3의 Take Ons






마지막까지도 공미는 우리팀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어요. 세스크가 없는 2년동안 No.10의 공백은 우리팀의 색깔을 바꿔 놓았습니다. 11-12시즌은 다시 기억하기도 싫을정도로 답답한 경기력이 계속되었던 시즌이었고 아르테타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점유율 축구를 바탕으로 페르시의 한방으로 이기는 경기들이 대다수였고 지난 시즌역시 두명의 볼란치-아르테타와파트너-를 중심으로 카솔라의 컨디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들쭉 날쭉 하는 경우가 잦았다라고 총평을 내리고 싶네요. 결국 지난 시즌 우리팀의 공격에서의 답답함은 전부 No.10의 부재에서 오는것이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희망적인 점 역시 볼 수 있었습니다. 램지의 성장이 눈에 보였고 카솔라는 엄청난 클래스를 지닌 선수라는것을 증명했구요. 그리고 아르테타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탄탄함 역시 올 시즌에 커다란 힘이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외질이라는 월드 클래스 No.10의 영입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고 보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주전들의 부상공백속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아스날이기에 공격옵션에서 주전들이 돌아온 이후에 아스날의 공격축구가 더욱 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