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이적시장'에 해당되는 글 3건

몇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

이적관련 이야기

오늘 트위터에서 감독님의 인터뷰 내용들부터 먼저 말씀 드릴께요.


출처는 스포츠저널리스트 Samuel J C의 트위터

 

일단 팀뉴스는 월콧 체임벌린,아르테타 램지가 핏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산토스와 베나윤도 스쿼드에 돌아왔다라는것과 
깁스는 피트니스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것


그뒤론  밀란전 이야기 잠깐.

일단 팀뉴스는 월콧 체임벌린,아르테타 램지가 핏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산토스와 베나윤도 스쿼드에 돌아왔다라는것과
 

우리는 밀란전에 너무 성급했음. 우리는 4.5골 아니 6골까지도 넣을 찬스가 있었다는면에서 아쉬움


체임벌린에 대해서..


 체임벌린은 4-5경기 이후에 스타가 되는건 아님, 한 100경기 정도 지켜보고 그때가서 이야기합시다.

*예전에 월콧에 대해서도 100경기 정도를 하면 잘할꺼다라고 했던 기억이나는데 그런 인터뷰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심되요


포돌스키 영입에 대해서...


포돌스키? 그에 대해서 지금 내가 말해줄수잇는건 아무것도없음. 우리가 만약 선수를 사인한다면 당신들도

알게되지 않음. 아무튼 그전엔 모든게 비밀일뿐임.


우리는 전세계에 모든 최고의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고 포돌스키는 그중에 하나임


바와 시세? 그들은 물론 아주 오랫동안전부터 지켜봤던 선수들이지만 애석하게도 우리 스쿼드는 단지 25인일뿐임




그리고 오늘 르그로브 블로그(http://le-grove.co.uk/2012/03/09/podolski-arsenal-deal-agreed-b-r-i-l-l-i-a-n-t-next-up-a-player-from-ligue-one/)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해줬어요.


전반부는 그냥 아스날 경기 이야기니  이적 관련 부분만 따로 이야기하면 



In transfer news, all movements are pointing towards Podolski signing on for us. However, I have to counter this. We’ve been asking on Le Grove for years why Arsenal don’t tie up deals prior to the window opening. We’ve constantly been told that it is an imprisonable offence to sign players before the summer window opens. So I’m not sure whether the rumours can possibly be true? If they are, absolutely fantastic. Podolski is a big name, he’s powerful, he works hard, he can score goals and he’s more direct than a punch in the head.


I was told a few weeks ago that the next destination on map for the Arsenal negotiating team is France. They have a big name lined up from over there. I’m not sure if it’s Eden Hazard, but it might be when you consider his comments of late. My gut instinct is telling  me it’s M’Vila, but it could well be Gourcuff or Chamakh’s Romanian half brother, Tito the beast. Apparently he’s taken France by storm with his interpretation of matt paste hair product, his head looks like  block of concrete. Though it has to be said, his ability to make a 4  yard pass back to the person who played him in is not in doubt.



이 부분인데요 요악하자면 자신은 포돌스키딜에 대해 확신할수 없다라는것. 그리고 지금 선수 협상관계자들은 다 프랑스에 가있다라는것. 결국 다음 빅네임은 프랑스선수가 될것인데 대부분 아자르라고 예상하는데 자신은 음빌라라고 생각한다는것. 그외에도 구르퀴프나 샤막의 루마니안 혼혈형제(아마 지루드를 가리키는 뉘앙스인데 잘모르겠네요)일진 모르겠지만 어쨌뜬 프랑스에서 선수를 데려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한다네요.

 


아스날 포돌스키 딜 완료

이적관련 이야기


어제부터 계속해서 트윗에서 루머로 돌던 기사가 오늘 퀼른 지역지인 익스프레스지에 뜨더니 
BBC까지 기사가 났네요. :)

출처:  http://www.bbc.co.uk/sport/0/football/17295576

 By David Ornstein

아스날은 독국 국대이자 퀼른의 포돌스키와 협상을 완료하였고 BBC는 이를 확인했다.

보도 자료를 종합해볼때 거너스는 26살의 스트라이커의 몸값으로 4년 계약 10만파운드의 주급과 10.9m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할것이다.

포돌스키는 메디컬과 개인동의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여름이적시장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스날의 페어메르테사커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저에게 수많은 메세지를 보냈고 저는 아스날에서 뛰는게 대단한 일이며 어메이징한 클럽이라고 말해줬어요."

페어 메르테자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국대에서 플레이해왔고 이제는 같은 클럽에서 서로를 맞춰볼수 있게 되었다.

퀼른 감독인 Stale Solbakken은 지난주에 포돌스키의 아스날로의 이적이 가능할것이고 그는 포돌스키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었다. 

폴란드 태생인 포돌스키는 퀼른 유스출신으로 2006년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가 2009년도에 다시 퀼른으로 돌아왔다.

그는 2004년 2008년 유로대회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그리고 2010년 월드컵에 독일 국가대표로 참여했다.

커다란 부를 뽐내는 러시안 클럽인 Lokomotiv Moscow와 Anzhi Makhachkala는 포돌스키를 구매하기위해서 노력했지만 포돌스키는 최근에 그의 최우선 관심은 돈이 아님을 밝히며 이 두클럽의 관심을 일축했다.

"돈은 저에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는 독일의 스포츠지빌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가장 중요한것은 제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겨울 이적 시장 정리

이적관련 이야기

정리랄것도 없을만큼 조용한 이적시장이었네요.
사실 우리가 필요했던 자원은 윙포와 중미 그리고 윙백이었지만
윙백들(샤나,깁스)은 부상에서 돌아왔고 윙포는 AOC를 당분간 쓰면서
제르빙요가 돌아올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복안인거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아르테타가 없을시에 중앙 밸런스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라는 점에서
중미 백업이 시급하다라고 봤는데 벵거는 이 역시 윌셔와 디아비가 돌아올때까지 버티면 된다
라는 심산인거 같아요.

결국 방법은 '임대'밖에 없는데 우리가 필요할만한 퀄리티의 중미를 임대해줄 팀은 사실 그리 많지않죠.

그라네로가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전 봤는데 하필 케디라가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레알에서 임대를 거부했을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그 다음으로 노려볼만한 자원으론 역시나 누리사힌정도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누리사힌 역시 6개월만에 클럽을 떠날가능성은 그리 크지않은것도 사실이죠.
이건 뭐 박주영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25인 스쿼드의 문제로 누군가가 반드시 나가야 영입이 가능했는데
결국 가장 유력했던 '스킬라치'를 처리하지 못한게 컸던거 같아요.
한편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의  아스날의 가장 큰 과제 역시  소위 '먹튀'화된 선수들을
어떻게 처리할것인가라고 봐야할꺼 같아요.

그럼 In and Out으로 정리해보죠.

In 


티에리 앙리 (뉴욕레드불스,임대) 

Thomas Eisfeld (도르트문트, £400,000) 


Out

 
 
미야이치 료 (볼튼,임대) 

 루크 프리먼 (스테베네지,이적료 비공개) 

 비토 마노네 (헐시티,임대)

 다니엘 보아탱 (스윈덤,임대)

 게빈 호요테 (윔블던,임대)

 파울로 보텔료 (레반테,임대)

 엠마뉴엘 프림퐁 (울브스,임대)

 산체스 왓 (크로울리,임대)

 웰링턴 실바 (Alcoyano,임대)

 Sead Hajrovic (바넷,임대)

 Rhys Murphy (프레스톤,임대) 
 

보면 알듯 우린 꽤 많은 어린 선수들을 임대보냈고 그중에서 프림퐁, 료의 EPL팀
임대는 꽤 좋은 무브먼트가 될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마지막 날 영입된 토마스 에이스펠드에 대한 짧은 소개.



1993년 생. 러시아 독일 혼혈이지만 독일 태생.

독일의 도르트문트 유스 아카데미 출신으로 계속 그곳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프로 계약까지 했는데
프로 계약 직후에 장기부상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1년을 쉬었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이번시즌 도르트문트 u-19에서 12경기 6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통산 기록은 79경기 31골 3도움)

 



주 포지션은 공미이고 득점력이 좋은 유형같아요. 동영상을 보면 로빙스루같은 패스도 곧잘하는데
세스크 같은 유형의 선수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던것처럼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도르트문트의 플랜에서 배제되었고 그 와중에 도르트문트는 독일의 미래라 불리는 또 한명의 유망주
레이트너를 비롯해서 Leonardo Bittencourt와 Mustafa Amini 같은 만만치 않은 재능들과 같은 포지션
에서 경쟁을 하는 구도였고 또한 도르트문트의 1군 라인업에서도 괴체,벤더,카가와,귄도간등 나이가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아스날 행을 결심한거같습니다.

이 친구의 에이전트가 외질,누리사힌의 에이전트인데 독일 선수들이 비교적 외국으로 나가길 꺼려하는데
아스날행을 선택한건 약간 에이전트의 영향도 있었던 거같아요.
아무튼 간단히 정리하자면 꽤 유망한 재능인건 분명하지만 지금 당장 실전에서 쓸수있을 정도는 아닌거같고
현재 여러명의 선수들이 임대를 가 있는 동안 리저브팀에서 플레이 경험을 축적시키고 1군 라인업에 들만한
포텐셜을 가진 재목 정도로 영입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대충 이러한 부분들은 제가 이 선수의 경기를 본적이 없기에 골닷컴의 선수 레포트를 참고했어요.
  (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2/01/31/2875899/in-thomas-eisfeld-arsenal-have-signed-a-player-not-in )

마지막으로 짧은 플레이 영상하나



그리고 5분짜리 영상이 더있는데 퍼와지지가 않아서 링크만

http://www.arsenalvision.co.uk/my-vision/3940-thomas-eisfeld-joins-exclusive-video-compilation-4mins--arshavin-out--someone-in.html#.Tyf2ABLmYcE.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