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 루머 정리

이적관련 이야기

아스날 갤러리의 휠릴리님이 쓰신 글입니다. 앞부분은 타임라인에 있지만 전체적인 진행 사항을 보실 분들을 위해 그대로 썼어요.:)










드락슬러 얘기로 트위터가 떠들썩하기에 주요 소식 몇개 가져와봅니다.



우선 며칠 됐지만 Jan Aage Fjortoft(@JanAageFjortoft) 트윗부터 가져옵니다.


Re:Draxler 

- has a BuyOutClause every summer

- I've been told he can go NOW if a club offers MORE than clause (not confirmed)

IS HE OFF NOW?


Didn't think that he could be bought this window. Schalke will battle to keep him, but if they have to....

#PlayersPower


Clause: 45 mill euro / £ 37,3 mill

How much higher must a club pay? Dont know!

Will the player go if he could? My guess: YES


- 매해 여름마다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이 됨

- 만약에 어떤 클럽이 바이아웃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다면, 겨울에도 이적할 수 있다고 들었음 (확실한건 아님)

드락슬러가 겨울에 떠날까?


겨울 이적시장에서 드락슬러가 매물로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었어. 

샬케는 드락슬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거야. 만약에 그래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바이아웃 조항은 45m유로, 37.3m파운드

다른 클럽들이 바이아웃보다 얼마나 더 많이 제시를 해야 할까? 그건 모르겠어.

선수는 떠나려고 할까? 내 생각엔 그래.



Re: Draxler

Most likely:Will leave in summer

Favourite: Arsenal.Wenger calls him/they talk

What could happen: Bayern will go for him too


Hard for Draxler to join Bayern. If he does there is no chance to return to Schalke (Re: Neuer). Been at the Club for 13 years

There is no way Bayern will let one of their biggest talent leave Germany without a fight. Remember some of the key-players reach 30


가장 가능성 있는 일: 여름에 떠날 것
선호하는 팀: 아스날. 벵거와 전화통화하고 이야기 나눔.
일어날 수 있는 일: 바이에른도 드락슬러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음.

드락슬러는 바이언으로 이적하긴 힘들거야. 만약에 뮌헨으로 간다면 샬케로 다시 돌아가긴 힘들어(노이어처럼). 
드락슬러는 샬케에 13년동안 있었어.
바이언이 독일 최고의 재능을 독일 밖으로 그냥 떠나게 두지는 않을거야.
뮌헨의 몇몇 주요 선수들이 30대라는 사실을 기억해.



Raphael Honigstein(@honigstein)는 샬케가 마치 드락슬러를 거액에 영입해가길 구걸하고 있는 것 같다는 본인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Schalke scheint formlich um ein Angebot fur Draxler zu betteln. #Verbindlichkeiten

- Schalke seems to literally beg for a quote for Draxler. # liabilities


Whenever a club/player talks too much about selling/leaving, I'm very suspicious

the story that Draxler was ready to go to Arsenal in the summer emanated in Germany. now Schalke are saying they might have to sell...

I'm just not sure AW will go for him again, at this slightly crazy prize. he pushed hard, once, for a lot less money - before Ozil.


클럽이나 선수가 영입이나 이적에 대해 너무 많이 얘기할 때마다 나는 정말 의심스러워.

드락슬러가 여름에 아스날로 갈 준비가 되었다는 얘기가 독일에서 떠돌았었고, 샬케는 드락슬러를 팔아야할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지.

벵거가 좀 지나친 이런 금액으로 드락슬러 영입에 또 다시 뛰어들지는 모르겠어.

벵거는 외질을 영입하기 전에 드락슬러 영입을 한 번 강하게 추진한 적이 있어.


샬케 단장인 Horst Heldt는 드락슬러를 지키고 싶지만 자기들이 어찌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이적루머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 Pitch Invasion TV에서 AST멤버인 @RedArmy49의 정보를 전했는데요,

Red Army에 따르면 홀트비가 토트넘을 떠나 샬케로 돌아가고, 드락슬러가 샬케를 떠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드락슬러는 아스날과 사전계약을 맺고 시즌이 끝난 후 여름에 팀에 합류하기로 합의했으나, 월콧의 부상으로 아스날은 이번 겨울에 데려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존 크로스의 드락슬러 기사입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ransfer-news-julian-draxler-3022668



아스날은 독일의 유망주 율리안 드락슬러를 35m파운드에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아스날 감독인 벵거는 드락슬러를 영입하려면 다음 여름까지 기다려야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번 달에 영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샬케에 문의를 했다.


벵거는 드락슬러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센터포워드로 전향해서 뛸 수 있는 주된 잠재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04년에 벵거는 당시에 와이드한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반 페르시를 페예노르트로부터 데려와서 그를 골스코어러로 변모시켰던 적이 있다.


작년 여름에 벵거가 드락슬러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다는 사실을 보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42m파운드에 외질을 영입하면서 드락슬러에 대한 관심이 끝났었다고 널리 인식되어왔었다.


외질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드락슬러 영입에 또다시 한발짝 더 나아갔고, 


아스날의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 도전을 위해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달에 드락슬러를 영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드락슬러는 약 35m파운드의 바이아웃조항이 있지만, 이적이 완료되고, 드락슬러와 샬케가 이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작업들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벵거는 드락슬러의 축구 지능과 기술을 정말로 좋아하고, 그가 아스날 팀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드락슬러는 지루를 대체할 수도 있겠지만, 지루와 함께 뛸 수도 있다.


아스날에는 다음 2주동안 이적시장에서 움직이면서 큰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우승 경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벵거는 절충안으로 자신의 영입 목록 톱에 있지 않은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골닷컴의 베이세이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4/01/11/4535825/arsenal-weigh-up-january-move-for-draxler



아스날은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1월에 율리안 드락슬러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월콧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벵거는 이적 시장에서 스페셜한 선수를 찾고 있으며, 샬케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드락슬러의 영입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디에고 코스타, 이세키엘 라베찌, 페르난도 요렌테 또한 아스날의 영입 선상에 올랐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모라타도 백업 옵션으로 임대영입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드락슬러는 아스날의 오랜 기간 영입 타겟이었고, 와이드한 선수에서 중앙 공격수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벵거는 이미 올해 여름에 드락슬러를 영입하는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이번달에 샬케측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샬케는 시즌 중에 드락슬러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 같으며, 특히 작년에 드락슬러와 재계약할 때 넣었던 40m파운드의 방출 조항 이하로는 보내지 않을 것 같다.



안그래도 얇은 아스날의 공격자원은 지난 주에 월콧이 인대파열로 시즌아웃되고, 벤트너가 발목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더욱 취약해졌다.


벤트너의 회복은 잘 진행되고 있고,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도 있다.


벤트너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벵거는 악폼이 브렌스포드로 한달간 임대가는 것을 수락하였다.


만약에 아스날 공격진에 더 이상의 타격이 없다면 악폼의 임대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늘어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