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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와 르퀴프와의 인터뷰 ㅠㅠㅠㅠ

아르센벵거에 대한 자료들

Arsene Wenger insists he will only leave Arsenal if team underperform


출처: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5804105.stm


아르센 벵거 감독은 주장했었다. 그는 "완벽하게 아스날에 헌신중이며 만약 팀이 잘하지 못할경우에

떠날수도 있다고."


62세의 벵거감독은 레퀴프지를 통해 그가 지난 여름 처해져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노르위치와의 2-1승리가 끝난후 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이야기했다

" 그것은 단지 제 자신이 충분치못할 상황을 이야기한거에요."

"저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클럽이 낮은 곳에 위치한다면 그점(제가떠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 했을 뿐이에요.

그는 덧붙였다. " [아스날은 음 ] 제 인생의 모든것인 클럽이며 제 계약기간동안 완벽하게 아스날에 헌신했다고 생각해요. 제 관점에서 그런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시즌 시작쯤에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했었지만 전 여전히 확신하고 있었어요."

"전 시즌의 말쯤에 제가 해온 일에 대해서 솔직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팀의 최대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면?"

"당신들은 나에게 지금 이렇게 말하겠죠. " 이말이 제가 탑 4에 들지 못한다면 그만두는 것이냐고, 하지만 그런말은 물론 아니에요."

이 프랑스 인은 1996년 이래로 거너스의 감독이 되었고 3개의 리그타이틀과 4개의 FA컵 타이틀을 이끌었지만 2005년 이후로 하나의 트로피도 얻지못했다.

9월쯤 스탄 크론케 구단주는 여전히 벵거의 미래는 벵거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말했고 그는 자신이 떠날지를 결정할수 있다고 밝혔다.

레퀴프지와의 인터뷰에서, 벵거는 지난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그리고 사미르 나스리의 멘체스터시티로의 이적은 특히나 그를 힘들게 했음을 인정했다.

"이렇게 어린 선수들을 잃은 적은 처음입니다. 저는 물론 절정기를 맞은 선수들을 잃은적은 있지만요.

그는 또한 말했다.

"당신은 아마 모를껍니다.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였던  키플레이어를 잃는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를요."

"음 이런 나쁜 결과들이 제 스쿼드를 부셔버렸습니다. 전 종종 지난 시즌의 마지막을 회상하곤 합니다."

그는 거너스가 4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0-11시즌의 마지막쯤의 나빴던 경기력에 대해 물었을때 이렇게 대답했다.

벵거는 2010년 8월 현재 그의 연장계약에 사인했고 그의 계약을 2014년 여름까지 늘렸다. 그리고 그는 또 다른 14년을 클럽에서 보내고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Comment: 오늘 경기소식보다 더 제 마음을 복잡하게 했던 벵거감독님의 르퀴프지 기사에 대한 BBC의 새로운 기사에요. 아마 이건 노르위치시티전이 끝나고 작성한 기사라 르퀴프지 기사의 인터뷰에 대한 약간의 해명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어쨌든 르퀴프지에서 내년에 그만둘지도 모르겠다라고 인터뷰했는데 BBC기사의 느낌을 보면 여전히 팀해 헌신하겠다라는 마음이 더 큰거 같도 최악의 경우라고 못박는 느낌이라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물론 요즘엔 아스날 팬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이 벵거의 경질을 은근히 바라기도 하고 저 역시 요즘엔 이러한 일에 대해서 슬프긴 하지만 예전보단 조금 담담해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리고 뭐랄까 벵거가 떠난후 아스날이 어떻게 돌아갈지에 대한 호기심이랄까 그런것도 있구요. 뭐 전 벵거가 아스날을 떠나면 아스날의 팬으로 남을지 확신은 안서지만요. 어쨌든 제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벵거가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드는 걸 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