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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힌 사가에 대하여-D

이적관련 이야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스트라 D. 라고 불린 아스날쪽 정보에 정통한 D의 누리 사힌 사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D의 트위터: https://twitter.com/AFCAMDEN



출처: http://sulia.com/source/S-46013441/?source=twitter&guid=874110f3-9e7a-47b2-ad8e-6282d8c25815



사힌 사가에 대하여 PART1


나는 7월초에 아스날이 레알마드리드 선수를 임대로 대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나 나 역시 그게 누구인지 몰랐고 나중에 가서야 10/11 분데스리가 MVP출신인

누리사힌이라는걸 알게됐다.

나는 우리의 미드필더진의 숫자때문에 이러한 사실에 놀랐는데 이것은 명백히 잭윌셔의

공백을 커버하기위한 사이닝이라고 보였다. 즉 윌셔의 회복엔 어느정도 여전히 불확실함이 남아있었다.


미디어들은 아스날이 산티 카졸라와 사인한 이후에야 이 딜에 대해서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누리사힌은 카솔라에 뒤를 이어 거너스가 될것으로 보였지만 그가 거너스가 되기 위해선 먼저

누군가가 떠날 필요성이 있었다. 아스날이 딜을 지연시킬동안 리버풀이 무링요와 로저스의 친분을

이용해 딜에 끼여들었고 리버풀측은 딜의 거의 막바지에 이른것처럼 보였다.


리버풀은 여전히 딜을 진행중이었지만 리버풀 팬들사이에서 떠도는 루머는 딜이 완전히 완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스날에서 RVP가 떠났고 다시 딜을 진행시키기위해 돌아

왔다. 그러나 언론에선 이를 두고 아스날이 하이재킹을 시도한다고 보도했다.


사힌의 아스날에 대한 선호는 아스날로 하여금 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했다. 그리고 아스날

과 레알마드리는 테이블로 돌아와 다시 딜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8월 20일 아스날은 레알마

드리드측과 동의에 이르렀고 포토사진촬영과 메디컬 절차를 위해 런던 콜니에 도달할 예정이

었다. 그러나 사힌은 콜니에 오지않았고 갑자기 딜 마지막에 더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요구

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사힌이 아스날에 오는것을 막아버렸다. "몇몇의 사람들이 딜을 어렵

게 만들었어",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 추측하곤 싶지않다.


아스날은 그들의 비즈니스를 프로페셔날하게 윤리적으로 매너있게 진행했고 딜을 둘러싼

레알측의 행동에 실망했다. 이번주말쯤에 아스날은 선수에 대한 관심을 접어버렸다.

나는 이것을 아스날측이 레알마드리드와의 비즈니스를 끝냈다라고 말하고 싶다.




http://sulia.com/source/S-46013441/?source=twitter&guid=c7781bee-25eb-4140-9ed7-18f942695af5



사힌 사가에 대해 Part2


현재 아스날과의 딜은 완전히 끝나버렸고 리버풀이 돌아왔다. 8월 25일

그들은 레알마드리드측과 누리사힌의 임대딜에 대해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은 바이옵션없이 5m의 임대료를 지불했고 사힌의 주급의

많은 부분/대다수를 지불할것이다. 그리고 이 금액은 전부해서 10m에 이르른다.

*금액은 모두 파운드


벵거는 후에 딜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가 사힌을 사인하길 원했다면 충분히 할수 있었다."

레알측의 영악한 협상술과 딜에대한 재정적 부담 그리고 잭 윌셔의 빠른 회복이결합되어

딜은 파경에 이르게 되었다.


선수에 대해서 나는 아무런 나쁜 감정을 느끼지 않으며 그가 리버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며 부상에서 자유로울수있다면 그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줄것이다. 단지 시간만이 그에게 그런 투자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증명해줄것이다.


 

앞으로의 일정과 전망

전술, Statics


먼저 현재 EPL의 순위입니다.


(출처 Whoscored.com)

아스날과의 챔스권 경쟁팀 들중에 토트넘,뉴캐슬,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룬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6경기 폼을 보면 챔스권 경쟁팀 3위부터 7위사이중에 현재 아스날의 폼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사실 이러한 4연승의 뒷 배경엔 챔스의 패배와 FA컵 대회의 탈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긴 해요.

어쨌든 리그만 놓고보면 아스날이 4연승을 거둔 경기들이

2월 4일 블랙번 7:1 승
2월 11일 선더랜드 원정 1:2 승
2월 26일 토트넘 5:2 승
3월 3일 리버풀 원정 1:2 승

의 경기들로 붙은 팀들의 면면이나 원정 두 경기가 끼여 있었다라는 점에서
커다란 고비를 넘긴 느낌입니다.


아스날의 홈 원정 성적 편차는 다음과 같아요.



홈 성적은 4위 원정 성적은 5위네요. 
원정 성적이 6승 2무 6패에 골득실이 -1 일정도로 좋지 않지만
리그 홈 성적 편차를 볼땐 평균보다 약간 낮은 성적입니다.

그리고 이제 남아 있는 아스날의 일정입니다.

3월  6일 VS AC 밀란
3월 12일 VS 뉴캐슬
3월 21일 VS 에버튼 원정 
3월 24일 VA AV  
3월 31일 VS QPR 원정
4월  8일  VS 맨시
4월 11일 VS 울버햄튼 원정
4월 14일 VS 위건
4월 21일 VS 첼시
4월 28일 VS 스토크 원정
5월  5일 VS 노르위치
5월 13일 VS WBA 원정

거의 희망이 없는 밀란 홈 경기를 빼고 리그 경기만을 보면
홈 경기 6경기 원정 경기 5경기가 남은 상황이에요.
일정상으로 본다면 에버튼 원정이 앞으로 남은 경기의 분수령이 될꺼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4월말까지 어느정도 여유있게 챔스권을 가져가게 된다면
스토크 시티 원정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테지만
만약 현재처럼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면 스토크 시티 원정이 마지막 고비가 되겠네요.
근데 아마 일정상으로 이때 아슬아슬한 상황이 된다면 챔스권이 힘들어지지 않을가 싶어요.
빅6와의 경기는 이제 맨시홈,첼시홈만이 남은 상황이고 두 경기다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


그럼 이제 다른 팀들의 일정을 한번 살펴보죠.

우선 우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룬체 승점 4점이 앞서있는 토트넘입니다.
먼저 홈 원정 성적입니다.
 


홈 성적은 2위 원정 성적은 3위를 기록중인 토트넘은 원정 성적과 종합 순위가 같습니다.

남아있는 토트넘의 일정입니다.

3월  4일 VS 맨유
3월  7일 VS 스티빈티지
3월 10일 VS 에버튼 원정
3월 21일 VS 스토크
3월 24일 VS 첼시 원정
4월  1일 VS 스완시
4월  7일 VS 선더랜드 원정
4월  9일 VS 노르위치
4월 15일 VS 볼튼 원정
4월 21일 VS QPR 원정
4월 29일 VS 블랙번
5월  5일 VS AV 원정
5월 13일 VS 풀럼

토트넘의 경우에도 원정 성적이 약간 더 낮은 상황인데 12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홈 6경기 원정 6경기라  원정 변수는 별로 없을꺼 같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토트넘의 폼이 좋지 않은 상황 (2승 2무 2패,상단의 6경기폼 참조) 이고
오늘 홈에서 역대 상대전적에서 좋지 못한 맨유를 만나게 됩니다.
아마 오늘 경기가 분수령이 될 것인데 패하거나 비긴다면
아스날로써는 3위권도 가시권에 드는 상황이 될꺼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토트넘의 남은 일정에서 향후 역시나 3월 10일 에버튼 원정이 고비가 될것으로 보이고
첼시와의 원정 경기 역시 꽤 부담이 되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3일 이후에 경기)
여기에 FA컵에서 이기게 됐을시에 늘어날 경기들이 빡빡한 일정에 추가되는데다 4월 7일 
선더랜드 원정 역시 까다로운 경기가 될꺼라고 봅니다.
만약 토트넘이 4월 9 노르위치 경기가 끝난후에도 3위권을 유지한다면
챔스 수성은 확실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이후에도 원정이 3경기가 있지만 3위권을 유지시에는 크게 부담이 없을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패함으로써 승점 3점차로 뒤져있는 첼시입니다.
먼저 첼시의 홈 원정 성적을 보시죠.



첼시는 홈에서의 성적 5위 원정에서의 성적 역시 5위를 기록중입니다.

다음은 향후 첼시의 경기 일정입니다.

3월  6일 VS 버밍엄 원정
3월 10일 VS 스토크
3월 14일 VS 나폴리
3월 19일 VS 맨시 원정
3월 24일 VS 토트넘
3월 31일 VS AV 원정
4월  7일 VS 위건
4월  9일 VS 풀럼 원정
4월 14일 VS 뉴캐슬
4월 21일 VS 아스날 원정
4월 29일 VS QPR
5월  5일 VS 리버풀 원정
5월 13일 VS 블랙번


언뜻 봐도 가장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팀이 첼시입니다.
거기다 비교적 수월한 일정이었음에도 최근 폼이 1승 3무 2패일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뤄야 하는 경기 역시 FA컵,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기에 가장 많아서 
비교적 노장들이 많은 첼시로썬 쉽지 않은 일정입니다.

먼저 첼시는 남아있는 FA컵, 챔스를 포기하느냐 계속 주전들을 내보내느냐가 중요해질꺼 같습니다.
아무튼 3월 14일 부터 나폴리 홈, 맨시 원정, 토트넘 홈의 강팀들을 상대로한 3연전이 있습니다.
이 경기들에서 어느정도 데미지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챔스권은 위태로와 보이네요.
아무튼 이 고비를 넘기지못하면 조기에 첼시는 챔스권 경쟁에서 탈락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고비들을 넘긴다고 하더라고 남아 있는 일정 역시 쉽지 않습니다.
까다로운 풀럼 원정, 그리고 뉴캐슬 아스날 연전. 마지막으로 리버풀 원정까지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현재 챔스권 경쟁팀들중에서 일정상 가장 힘들어 보이고
폼을 보았을때고 가장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으로 아스날보다 한 경기를 덜치룬체 6점차로 뒤쳐있는 뉴캐슬입니다.

먼저 뉴캐슬의 홈 원정 성적부터 보시죠.


홈에서 6위 원정에서 8위 전체 순위에서 6위를 기록중인 뉴캐슬입니다.
뉴캐슬 역시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이기에 원정 경기가 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남아있는 일정을 살펴보죠.

3월  4일 VS 선더랜드
3월 12일 VS 아스날 원정
3월 18일 VS 노르위치
3월 25일 VS WBA 원정
4월  1일 VS 리버풀
4월  6일 VS 스완시 원정
4월  9일 VS 볼튼
4월 14일 VS 첼시 원정
4월 21일 VS 스토크
4월 28일 VS 위건 원정
5월  5일 VS 맨시
5월 31일 VS 에버튼 원정


일단 남아 있는 홈 원정 경기는 각각 6경기로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선더랜드 홈 경기가 최근의 폼을 갸늠해볼수있는 기회가 될꺼같습니다.
오늘 승리하게 되면 아스날과 3점차까지 쫓아가게 되고 아스날 원정이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것입니다.
아스날로선 홈경기긴 하지만 뉴캐슬을 완벽하게 따돌리기 위해서라도 꼭 승리해야 할꺼 같습니다.
비교적 일정 자첸 평이한 편인데 원정 경기를 치뤄야하는 팀들이 까다로운 팀들이 남아있다는게
약간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스완시,첼시,에버튼 원정의 결과가 챔스권으로 갈수 있느냐를
결정하게 될꺼 같네요.

 

마지막으로 어제 아스날에 패함으로써 실낱같은 희망만이 남아있는 리버풀입니다.

먼저 홈 원정 경기의 성적표입니다.


리버풀의 성적중에 특이한 부분은 어제 처음으로 홈에서 패했긴 했지만 무려 8무를 기록함으로 인해
홈 성적이 10위에 불과하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정 성적은 7위로 평균의 성적이지만 챔스권을
위해선 조금 더 잘할 필요가 있을꺼같네요.

결국 리버풀은 남아있는 경기들중에 홈 경기의 성적을 어떻게 올릴지가 커다란 과제가 될꺼 같네요.
그럼 일단 남아 있는 일정을 살펴보죠.

3월 10일 VS 선더랜드 원정
3월 13일 VS 에버튼
3월 18일 VS 스토크
3월 21일 VS QPR 원정
3월 24일 VS 위건
4월  1일 VS 뉴캐슬 원정
4월  7일 VS AV
4월 10일 VS 블랙번 원정
4월 14일 VS 풀럼
4월 22일 VS WBA
4월 28일 VS 노르위치 원정
5월  5일 VS 첼시
5월 13일 VS 스완시 원정


리버풀은 칼링컵 우승으로 인한 동기부여를 아스날전에서 패배함으로써 거의 잃어버린게 뻐아픕니다.
거기다 한 경기 덜치룬 상태긴 하지만 아스날과는 10점차. 거의 챔스권이 힘든 상황이죠.
결국 남은 경기들에서 거의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야만 챔스권에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리버풀은 홈 경기력을 회복하는게 필수적인데 역시나 고비가 될것으로 보이는 경기는
에버튼과의 홈 머지사이드 더비 매치가 될꺼 같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실낱같은 희망을 어느정도
가져갈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여기서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둔다면 사실상 챔스는 힘들어보입니다.


결국 종합해서 살펴보면 향후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이는 팀은 에버튼입니다.
첼시를 제외하곤 에버튼과의 경기를 어떻게 치루느냐에 따라서 챔스권의 향방이 갈려질꺼 같네요.
나름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아스날 대 리버풀 원정 감상

매치 리뷰/League 11-12



일단 결과



ㅠ_ㅠ 페르시,가지 마쎄ㅇ ㅕ.



비록 리액션에서 나온데로 완전 이길 자격이 없던 게임이었지만 그래도 좋네요.


전반전부터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준 성 슈체즈니
우리도 이제 승점을 얻게 해주는 키퍼가 생겼어요!!
결국 이날의 MOM이 된 재츄니.

오스카 남우주연상급 다이빙 연기를 보여준 수아레즈.
사실 살짝 걸린거같긴 하지만 경기내내 과도한 액션땜에 짜증이...

수아레즈 ㅄ

결국 수아레즈의 다이빙으로 얻게된 PK 그러나...

 

슈체즈니의 환상적인 선방!! 슈치즈니甲

파상공세를 잘막아내던 아스날
그러나 결국 오늘 유난히 힘든 모습을 보여줬던 코시엘니의 자책골 ㅠ_ㅠ

힘내 코시 ㅠ_ㅠ 그래도 후반전엔 정말 잘해줬어요!!

 
미친듯한 파상공세를 계속해서 막다가 전반전 사냐의 칼크로스에 이은 로빈의 헤딩슛!

 
 



간신히 1:1로 끝낸 전반전, 이런 막장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왠지 느낌이 질꺼같진 않았어요.
사실 이길꺼같지도 않았...

근데 갑작스런 아르테타의 부상이 터지고 ㅠ_ㅠ, ㅎㄷㅅ ㅅㅂㄻ
 


기도하는 코 ㅠ_ㅠ

그리고 지쳐가는 수비진들

벨기에 나쁘다 ㅠㅠ 

그렇지만 우리에겐 반바스틱이 있었죠.





로빈의 투샷 투킬!!

데자뷰?!


송의 발에 키스하는 페르시 ㅋㅋ





이날 두명의 히어로들
 



윙크 찡~




결국 해피엔딩 ^^*

햄뽁해요!!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Ro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