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박싱데이와 전반기 일정이 모두 끝났네요.
오늘은 정말 경기 보다가 암걸릴꺼같았지만 어쨌든 ...
경기결과 확인부터!!
일단 전반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분좋게 1위로 마무리!!
첫번째 골장면
움짤로 먼저
골 세레머니
그밖의 짤들
이 날도 지루 답답해서 욕하다가 이런장면보면 짠해지고 ㅠㅠ
솔직히 벤뚱너가 요새 지루보다 나아보임 ㅠㅠ
윌셔 너도 똥좀 그만싸 ㅠㅠ
배바지 간지 벵옹 -ㅁ-
절친의 응원받아서 좀 잘해라긔
멋진 우리 4백.
잘했다 어쨌든 이기면 장땡.
트윗들.
램지야 빨리돌아와 ㅠㅠ
애증이 교차하지만 어쨌든 이번 경기의 Hero!! 좀 더 분발해줘여.
외질님 빨리 돌아와야할듯여...
경기 짧은 분석
램지와 외질 둘 다 없는 경기는 이번 시즌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역시 우려대로 답답했던 작년의 경기가 오버랩되더라구요. 다행히 4백이 견고해서 전반 좀 보다가
왠지 1:0 아스날이 나올꺼같았는데 여지없이...
83%의 패스성공율 -ㅁ-; 366:441개의 패스성공율, 파이날 서드에서의 패스성공율 114:155
햐... 이긴 스코어같지않아요.
주범은 윌셔와 카솔라 로시츠키의 미드구성. 특히 윌셔는 빌드업 과정에서 마져 포지셔닝이 제대로 안되서 답답한 경기를 만들게 한 주범이었어요. 그나마 로시츠키가 젤 나은 폼을 보여줬지만 역시나 라스트패스에선 부정확한 한계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원톱까지 지루!!! 였으니... 거의 경기보다가 암걸릴뻔한 경기였네요.
뭐 그래도 이기면 장땡 ㅠㅠ 무링요는 맨날 이렇게 이기는데. 맨유도 이렇게 우승했는데... 뭐 우리도 못할꺼 있나요.
아무튼 올 시즌 들어서 가장 지루했던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칭찬 하나는 해야죠.
4백수비진들의 미친 수비력은 통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어요. 55개중에 55개 클리어 성공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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