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공홈입니다.
*단위는 모두 파운드
아스날의 반기 회계 자료 요약
- 아스날의 세전 수익은 17.8m 을 기록함 (2011-49.5m)
- 선수 판매를 통한 수익은 42.5m을 기록함 (2011-63.0m)
- 40.9m이 새로운 선수영입에 쓰였고 선수들의 계약 연장에 19.9m이 쓰임 (2011-17.3m)
- 선수 트레이딩으로 인한 수익은 23.2m (2011-46.1m)
- 축구분야에서의 매출은 106.1m로 떨어짐 (2011-113.5m) 그러나 이것은 홈 경기를 지난해에 비해 4경기 덜했기 때문임
- 주급의 증가,영업이익(감가삼각비용과 선수임대료)로 인해서 이분야의 수익은 5.0m로 떨어짐 (2011-15.2m)
- 부동산 분야의 매출은 32.3m로 올랐는데 (2011-3.2m) 이는 퀸즈로드의 아파트들을 판매한 것임. 그러나 퀸즈로드 판매의 수익은 실제적으로는 원가에 그치거나 단기적으론 적자를 기록함.결국 총 부동산을 통한 수익은 1.9m 증가함 (2011-0.5m)
- 아스날은 이제 단기 부채는 사라졌으며 123.3m의 현금액을 보유중임 (2011-115.2m)
- ES와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통한 수익은 150m임
Financial Review
이 재정보고서는 2012년 11월까지의 6개월간의 재정결과이며 세전 수익은 17.8m를 기록했다.
(2011년 한해의 세전수익은 36.6m)
반 분기의 보고서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스쿼드변화에 영향을 받았다. 선수판매로 인한 이익은 42.5m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에 기록한 63.0m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반 분기동안 우리는 40.9m을 새로운 선수를 얻는데 사용했으며 그보단 작은 비용을 계약이 끝나가는
선수들의 연장계약 비용에 썼다.
이런 투자비용은 계약이 끝나가는 선수들에 대한 재 계약비이며 동시에 6개월간의 감가상각비용은 19.9m로 증가했다. (2011-17.3m)
각각의 선수들의 공헌도에 따라 주급역시 증가 했는데 그러나 주급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젊은 키플레이어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보상은 포함되어 있지않다-월콧,윌셔,램지,깁스,젠킨슨,AOC-에 대한 주급 비용은 2분기에 포함되지않으며 아마 그다음 분기 회계실적에 반영될것이다.
방송중계료는 지난해에 비해 약간 감소한 40.1m을 기록했다. (2011-40.6m) 이것은 챔피언스리그 퀄리파잉을 뛰지 않았던 것과 잉글리쉬클럽에 대한 UEFA의 중계료 배분이 감소한 결과이다.
*역자주-지난해는 4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뛰었던것에 비해 올해는 지난해 3위성적으로 바로 본선직행했기 때문입니다.
반분기 상업수익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부이고 있다. 우리는 에어텔 그리고 말타 귀네스를 우리의 스폰서쉽에 추가시켰고 프리 시즌 투어를 통한 몇몇의 스폰서쉽 추가를 시도중에 있다. 하반기 상업 수익은 크게 증가할 예정인데 이는 ES와의 약 150m 정도의 파트너쉽이 연장된 결과이다. 이는 기존의 남겨진 이윤과 새롭게 연장된 기간의 수익을 합산한 수익이다.
*간략 리뷰
반분기 회계자료이기 때문에 작년 반분기 회계자료와 비교해서 보시면 될거같아요.
참고로 이전까지 아스날 공홈에서의 회계자료는 이곳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아무튼 짧게 요약하면 여전히 아스날의 수익은 매치데이 수익과 선수판매에 의존하고 있고 부동산 판매 수익은 32.3m을 기록했지만 실제적인 이익은 1.9m에 불과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수익은 이제 더이상 없기때문에 축구분야의 이익만 본다면 아스날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이 자료는 스위스램블의 재정보고서에서 가져온 자료이고 Interims가 작년 반분기 자료입니다.
아무튼 작년 반분기 클럽 수익은 49.5m 이었지만 선수판매로 올린 수익이 63.0m 이었고 선수판매를 제외한 실질적인 아스날의 수익은 14.1m의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볼수있습니다.
올해도 이와같은 방식을 적용하면 전체 수익 17.8m에서 부동산 수익 22.6m을 제외하고 여기에 선수판매분인 32.3m을 제외하면
축구분야에서의 수익은 37.1m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거죠.
즉 현재 아스날은 주급의 상승과 축구 분야에서의 수익의 정체(이 분야에서의 정체는 축구에서의 성적을 못내서는 아닙니다.)로 인해 점점 더 적자폭이 커져가고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위의 파이낸셜 리뷰에서 나온것처럼 새로운 ES와의 딜은 한 해 30m정도의 수익을 더 가져올것이고 또한 다른 상업 수익 역시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더 이상 선수 판매와 부동산 수익-실질적으로 이제 수익이 제로에 가까운-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의 수익이 악화되는 것은 다른 의미로 축구 분야에 투자를 더 늘렸다라는 의미도 됩니다. 다만 늘어나는 주급에 걸맞는 성적과 비효율적인 주급체계는 여전히 개선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역시 축구 분야는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수익을 포기해야한다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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