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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진

매치 리뷰/13-14 사진,영상들

아스날사진기자 Stuart MacFarlane 의 올해의 사진이 공 홈에 며칠 전에 올라왔었어요.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2013-review-pictures-of-the-year)


저도 올해 모은 아스날 관련 사진중의 올해의 사진을 뽑아볼까 합니다. 그냥 잉여력을 발휘해서 (...)

순위를 뽑아볼까 했는데 사진을 뽑다보니 10장이 넘어서 안할래요.




눈덮힌 ES사진입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 라운드 경기 종료 휘슬이 불었을때 교수님의 포효!



해가 질 무렵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사진. 이것도 멋져요.



눈 오는날 찍힌 앤디 후퍼씨의 사진. 이분도 자신의 올해 최고 사진으로 뽑았네요. :)


도르트문트 원정 승리후 환호하는 아스날 팬들



외질님 오시던날. 



5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램지의 사진중에 가장 잘나왔다고 생각해서 저장해놓은 사진이에요.



감동적이었던 카디프 시티원정에서의 램지와 카디프팬들




북런던 더비 시작전 터널을 걸어가는 벵옹. 당시 미디어와 팬들에게 엄청나게 공격당할 때라 어깨가 유난히 무거워보여요.


간지 쩌는 벵옹의 사진




지루의 토트넘전 결승골 세레머니 장면.




램지의 리버풀전 슈퍼골 장면 



외질의 데뷔전. !! 지루와 세레머니





저는 이 사진을 최고로 뽑을래요. 비록 졌던 경기였지만요.

저는 아스날이 경기를 지더라도 지금의 스타일,철학을 유지한다면 상관없어요.

어쨌든 패배는 시즌의 일부일뿐이자나요. 패배를 교훈삼아 다시 승리하면 되요.

내년에는 꼭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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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통계

전술, Statics

출처는 공 홈




아스날은 2013년의 54게임중 35게임을 이겼고 2002년이후 그들의 최고 승리 기록을 세움.

아스날 역사에서 두번째로 높은 64.8%의 승률을 기록했음

이 기록은 1971년(63.9%) 1998년(55.9%)의 두번의 더블 시즌보다 높은 승률임.

심지어 전술적으로 최고였던 1930년대 (54%)보다 승률이 높음.

올해 첫 3경기를 하나도 이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54전 35승 8무 11패를 기록했고 

득실에서 득점 93점 실점 50점을 기록했으며 한 해가 끝난 현재 리그 탑에 올랐음. 


아스날은 2012년보다 8경기를 더 이겼고 두 경기 더 많은 경기를 치룬 상태에서 17골을 덜 실점함.

1년동안 50골 이하의 골을 실점한 해는 2006년 이후 처음임 (47골)


아스날은 2013년에 4개의 대회에 출전했고 각각의 대회에서 적어도 한번의 승리를 거둠.

승률은 각각 챔스 70%,프리미어 리그 65.8% 그리고 두개의 컵대회는 모두 50%의 승률을 기록함.





Home & Away


가장 인상적인 기록은 아스날이 올해 원정에서 홈보다 많은 승리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뉴캐슬전에서의 승리는 그들의 27번의 원정에서 19번의 승리를 기록한 것이며 이는

홈에서 16번의 승리보다 많다. 아스날은 원정에서 단 5번의 경기만을 졌고 단지 두 경기만을 제외하고

모두 득점했다.


가장 인상적인 원정 승리경기들은 바이에른 뮌헨전과 도르트문트전이었다. 반면에 최근에 펼쳐진 나폴리

와의 원정경기인 나폴리전이 2012년의 챔스 경기에서의 유일한 원정패배로 기록됐다.


3월부터 9월까지 아스날은  원정에서 12연승을 기록했다. (캐피탈컵에서의 승부차기 승리 포함)

또한 11월의 도르트문트와의 1-0 승리로 15 경기 연속 원정 무패기록을 달성했다.


우연히도 뉴캐슬에서의 올 시즌 마지막 1-0 승리는 지난 5월의 탑 4를 결정지은 마지막 시즌의 1-0 승리 스코어와 일치한다. 

그리고 1-0 승리는 총 9번을 기록했고 2-0 승리 기록과 함게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6번의 1-0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54경기중 2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2012년에 비해 6번이나 많은 횟수이다. 그리고 홈과 원정이 각각 반 반을 기록했다.






월 별 스탯


월 별 기록을 살펴보면 아스날의 우수한 성적이 놀랄만한 꾸준함에서 기인함을 알수 있다.

아스날은 10개의 달에서 적어도 3번의 경기를 이겼고 2012년에 그들이 단지 5달 동안 3번의 승리 이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만하다. 아스날이 경기를 치룬 전체 달에서 적어도 3번의 승리를 기록한 것은 1996년 아르센 벵거가 부임 이후 처음이다.


9월이 최고의 달이었다. 토트넘과의 1-0승리, 그리고 24시간 이후 메수트 외질이 도달했고 A매치 휴식 기간 이후 아스날은 5경기를 승리했고 4경기가 원정이었다. 아르센 벵거는 이달의 감독상에, 아론 램지는 선수상을 받았다.


9월달은 아스날이 무패를 기록한 3달중의 하나이며 나머지 무패기록을 달성한 달은 지난 시즌의 4월과 5월이다. 3월달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의 2-1패배 이후 24경기에서 그들은 단 한 경기만을 패했다.


무패 기록은 12번을 기록했고 이것은 8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연승 기록은 10경기를 기록했고 8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였다.





선수 기용


일요일의 뉴캐슬 경기는 모든 대회 통틀어 2012년 아론램지가 뛰지 않은 단 3경기중 한 경기 였다.

이 경기를 결장했음에도 램지는 그 어떤 아스날 선수보다 많은 출장 기록을 기록했다. (51경기)

그리고 메르테사커와 뛸때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했다. (33경기) 그리고 팀에서 두번째로 많은 14득점을 기록했다.


출장시에 승률을 본다면 몬레알과 파비안스키 역시 언급되어야 옳을 것이다.


1월이후 클럽에 합류한 몬레알은 이후그가 출장한 31경기에서 25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이것은 승률로 환산하면 80.7%

의 승률이다.


파비앙스키는 단지 올해 7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특히 2-0 뮌헨 원정 경기가 포함되어있다.


종합적으로 벵거는 36명의 다른 선수들을 한 해동안 기용했고 그 들 중에 7명이 단지 한 차례 기용 됐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보다 3명, 2011년보다 10명이나 적은 출장을 기록했다.


201년과 비교해서 숫자들을 분석해보면 이는 아스날이 지난해보다 적은 부상 선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그전해와 비교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아르센 벵거는 그의 강한 베스트 11을 2012년에 비해서 훨씬 많이 기용

할수 있었다. 2년전에는 단지 4명의 선수만이 39게임 이상 출전했고 2013년에는 11명의 선수가 39게임 이상을 출전했다.

아스날의 베스트 11을 출장 기록으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슈체즈니,사냐,깁스,메르데자커,코시엘니,램지,아르테타,윌셔,

카솔라,월콧,지루


36명의 A선수중 19명의 선수(53%)가 득점을 기록했고 합해서 92점의 득점을 기록했다. (자책골 포함) 그리고 이는 각각

4,.8골의 평균을 나타냈다. 지루가 탑 스코어이며 19골을 기록했다. (총 골수의 20%) 그 뒤를 이어 램지가 14골 월콧이

12골을 기록했다.


올해 7명의 선수가 아스날 A팀에 데뷔했다.






올해 최고의 승점


아스날은 2013년에 총 38번의 리그 경기를 치뤘다. 아스날은1월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록을 산출해도 

현재의 프리미어리그 성적과 유사한 1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올해 82점의 승점을 기록했고 이 기록은 97/98 우승시즌보다 5점이 더 높은것며 2012년보다는

15점이 앞서는 기록이다.


2013년 승점 기록에서 아스날은 맨시(비록 경기수가 아스날보다 작지만) 와 첼시를 5점 앞선다.


아스날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 (25번)를 기록했고 가장 작은 패배 (6번)을 기록했다. 그리고 에버튼이 가장

적은 실점을 당한 팀이다.


아스날이 다른팀보다 한해 가장 많은 승점을 기록한 해는 2004년의 89포인트이며 우승을 기록했고 그 뒤를 역시나 

두번의 우승 시즌인 98년과 2002년이 뒤따랐다.


아스날이 한 해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승점을 기록한 해는 2002년이며 91점을 기록했다.


아스날이 한 해의 끝을 1위로 마감하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이다. 이것은 2007/08 시즌 이후 처음이다.










Arsenal Vs Newcastle 19 Round Away

매치 리뷰/League 13-14

죽음의 박싱데이와 전반기 일정이 모두 끝났네요.


오늘은 정말 경기 보다가 암걸릴꺼같았지만 어쨌든 ...


경기결과 확인부터!!


 

일단 전반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분좋게 1위로 마무리!!




첫번째 골장면


움짤로 먼저



골 세레머니





그밖의 짤들


이 날도 지루 답답해서 욕하다가 이런장면보면 짠해지고 ㅠㅠ


솔직히 벤뚱너가 요새 지루보다 나아보임 ㅠㅠ


윌셔 너도 똥좀 그만싸 ㅠㅠ


배바지 간지 벵옹 -ㅁ-



절친의 응원받아서 좀 잘해라긔


멋진 우리 4백.



잘했다 어쨌든 이기면 장땡.


경기끝나고... 멀대 좋아 좋아.




트윗들.



램지야 빨리돌아와 ㅠㅠ


애증이 교차하지만 어쨌든 이번 경기의 Hero!! 좀 더 분발해줘여. 



외질님 빨리 돌아와야할듯여...







경기 짧은 분석


램지와 외질 둘 다 없는 경기는 이번 시즌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역시 우려대로 답답했던 작년의 경기가 오버랩되더라구요. 다행히 4백이 견고해서 전반 좀 보다가

왠지 1:0 아스날이 나올꺼같았는데 여지없이...





83%의 패스성공율 -ㅁ-; 366:441개의 패스성공율, 파이날 서드에서의 패스성공율 114:155

햐... 이긴 스코어같지않아요.


주범은 윌셔와 카솔라 로시츠키의 미드구성. 특히 윌셔는 빌드업 과정에서 마져 포지셔닝이 제대로 안되서 답답한 경기를 만들게 한 주범이었어요. 그나마 로시츠키가 젤 나은 폼을 보여줬지만 역시나 라스트패스에선 부정확한 한계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원톱까지 지루!!! 였으니... 거의 경기보다가 암걸릴뻔한 경기였네요. 


뭐 그래도 이기면 장땡 ㅠㅠ 무링요는 맨날 이렇게 이기는데. 맨유도 이렇게 우승했는데... 뭐 우리도 못할꺼 있나요.

아무튼 올 시즌 들어서 가장 지루했던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칭찬 하나는 해야죠.



4백수비진들의 미친 수비력은 통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어요. 55개중에 55개 클리어 성공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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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vs West Ham 18 round away

매치 리뷰/League 13-14


얼마 만에 승리인지 ㅠ_ㅠ;;

일단 경기 결과부터!!





휴 그동안 삽펐지만 그래도 1위!!!





입장 움짤- (아갤 로드님 텀블러에서 퍼옴 ㅇㅇ)



경기전 사진들



월콧의 골장면 사진들


첫번째 골!!



월콧의 헤딩골!!



콧의 골세레머니





포돌이가 돌아왔어요!!


 폴디의 쇄기골!!!




포돌이의 트레이드 마크 꿀엄지 :)

움짤로


나머지사진들


나날이 멋있어지는 램느...



이날은 램지의 생일 그러나...
램지가 장단지 부상으로 4주결장이 예상된데요 ㅠ_ㅠ 그동안 잘해줘서 고마워.
Get weill soon Ramsey!!

폴디와 베말렝.



이날의 MOM은 월콧!!



램지트윗과 포돌이의 맨션 



아르테타의 100번째 아스날에서의 출장을 축하해요!!




폴디 이즈 히어로!!





짧게 경기요약

총 패스 횟수는 191:469 파이날 서드에서의 패스숫자는 114:238



위 표에서도 봤듯이 원정임에도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전반전에 득점을 못했어요.

주범은 지루-_-;; 개인적으로 정말 답답했어요.

후반에 결국 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던 아스날이지만 다행히 월콧이 넣어줬어요.

이후 램지의 부상이 걱정됐지만 오히려 포돌스키가 들어오면서 

두 골이 더 들어갔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의 MOM은 깁스를 주고 싶어요.

물론 카솔라도 잘했어요. :)



처음으로 외질과 카솔라의 호흡이 맞는 느낌이었어요.

어쨌든 경기전반적으로 좋았었는데 지루가. @!$!$

이겼지만 지루에게는 더이상 기대를 못하겠어요. 미안하지만

전 지루로 우승할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이 경기로 마음이 바꼈네요.



오랜만에 슈퍼산티의 모습!!! 6개의 키패스 성공.


이날 산티의 스탯-67/69,85%의패스성공율,1/2의 태클,3의 인터셉터,1/1의 클리어

 0/8의 슈팅,2/3의 코너,1/5의 크로스,1/2의 Take ons

슈팅정확도가 살짝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폼이 올라온 모습이었어요



외질도 잘했다능!!!

무려 8개의 키패스를 성공시킨 외질


외질의 스탯-44/51,86%의 패스성공율,0/1 슈팅,2/3 코너,3/4 크로스, 1/1의 take 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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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이 끝나고

매치 리뷰/League 13-14



어제 경기의 유일한 위안




-축구라는 스포츠를 오래보다보니 느낀거지만 때론 단순한 경기 결과로 설명할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곤 해요.

아스날은 최소실점 1위팀이었고 어제의 경기 전까지 15경기에서 11실점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진다는건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일진 모르겠지만 누구도 아마 아스날이 6실점을 하고 지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을꺼에요.

어제의 경기 매치업이 아스날에게 웃어주지 않았던 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그것은 단지 맨시티라는 팀이 강하다라는 것보단 경기를 하기전부터 놓여진 상황들이 정상적인 상황이지 못했기 때문이죠.


아스날은 지난 2주동안 무려 5경기를 소화해야 했고-물론 다른 EPL팀 상위권팀들도 비슷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라는건 알아요.- 그 5연전 중에 마지막 3경기가 고작 일주일도 안된 시간사이에 벌어졌고 하필 죽음의조에 걸린 챔스 일정때문에 원정팀의 지옥이라는 남부 이탈리아 원정을 그것도 챔스일정의 뒷조에 걸린 목요일날 치루고 하루 먼저 경기를 치루고 주전들을 대거 쉬게한 맨시티를 원정에서 그것도 토요일날 오전 경기에서 맞딱뜨려야하는 정말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런 상황들은 이미 피할수 없던 상황이니 패배에 대한 핑계로는 온당치 못함을 알아요. 패배는 패배일뿐이니까요.


다만 전 패배 그 자체보다는 6:3이라는 스코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을 뿐이에요.


어제 경기에서 아스날의 유일한 실수는 이른 선취실점이었다라고 생각해요. 비록 몬레알-윌셔쪽에서 수비적인 약점을 노출하고 삐걱거리기 시작했지만 첫 실점은 이들로부터 나온건 아니었어요. 하필 셋트피스-코너킥상황-상황에서 첫 실점을 당했다라는게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인 아스날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 플랜들을 망쳐버렸다라고 생각해요.


즉 빠르게 동점골을 넣기 위해서 조금 더 수비라인을 올려야 했고 그러한 상황에서 이레귤러한 선발 출장을 해온 몬레알과 익숙치 않은 포지션에서 뛰는 윌셔가 만들어낸 턴오버는 체력적인 부담감을 가중시켜버린데다  핑퐁 게임처럼 전개된 공방전 양상에서 부심의 석연치 않은 옵사이드 판정 몇 개가 아예 아스날의 공격적인 흐름을 끊어버리게 되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후반의 대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러한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제 몫을 해준 램지, 그리고 클래스를 보여준 외질과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월콧의 합작품이 터지면서 1:1을 만든 상황은 아스날이 이러한 상황에서 팀웍과 의지를 보여준 순간들이었다라고 생각해요.


동점 이후 공방전 양상에서 앞에서도 밝힌 선심의 흐름을 끊는 몇번의 판정들, 거기에 더해서 지루의 몇번의 아쉬운 마무리들이 아스날의 공격 양상에서 유효타를 내지 못하였던 반면 맨시티는 체력적으로 불리해서 느슨한 압박과 수비 블럭 형성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아스날 진영에서 실바가 자유로워졌고 공격적으로 치중된 상황에서 제 포지션을 지키지 못하며 왼쪽 수비블럭 자체를 형성하지 못한 윌셔, 그리고 1:1 상황에서 뚫려버린 몬레알은 오버레핑 나온 사발레타에게 크로스를 허용하면서 두번째 실점을 하게 되죠.


전 이상황 에서 카솔라가 조금은 아쉬웠어요. 요즘 폼이 좋지않다곤 하나 그래도 수비적인 블럭 형성이나 1:1의 상황에서 템포를 늦추고 볼을 더 돌리는데 확실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었기 때문이죠. -사실 이 경기에서 못했다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저 개인적으론 윌셔랑 지루 둘 뿐이라고 생각이고 지루는 대체자가 없었지만 윌셔는 카솔라 자리에 기용된 셈이니까요-어쨌든 커다란 리스크를 가지고 운영할 수밖에 없던 아스날은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한 체로 후반에 들어갔고 엎친데 덥친 격으로 코시엘니의 부상은 교체 카드 한장까지 날려버리고 결정적으로 승부를 갈라버린 3번째 실점과 연결되었다라고 생각해요.


 저 개인적으로 3번째 실점은 베르마엘렌이 아닌 코시엘니였다라면 먹히지 않았을 실점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코시엘니가 강점인 인터셉터가 가능했던 상황인데 어정쩡한 베말렝의 포지션땜에 컷백을 허용해서 먹혔으니까요.-  물론 코시엘니가 있었다고 우리가 이길수 있었던 경기였다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적어도 다른 전술적 카드를 하나 더 빼 들수 있었고 그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았다면 제가 예상하는 최종 스코어는 2:2나 3:3 정도의 무승부나 2:3정도의 패배정도로 스코어로 마무리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에겐 아르테타 카드도 있었고 윌셔를 빼고 카솔라를 집어넣고 아르테타까지 집어넣을 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전반전에 많은 체력소모를 했기에 동점 이상은 힘든 시나리오였다라곤 봐요.


어쨌든 아르테타보다 기동력이나 달려드는 상황에서 수비력이 좋은 플라미니의 선발 기용은 맨시티전 상대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고 결과적으로 플라미니의 빌드업 패스의 실패가 3번째 실점으로 이어진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 해요. 


결국 3:1로 한 골을 더 실점한 상황에서는 아스날은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기대하기 힘들었고  플라미니를 빼고 공격자원을 넣자라는 단순한 도박에 기댄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어요. 뭐 이러한 상황에서 3:1로 패하느냐 6:3으로 패하느냐는 별로 큰 의미라고 보기 힘들다라고 봐요. 즉, 단순히 6골을 먹혔으니 아스날의 수비가 거품이 되고 골키퍼는 못했다라고 말할 만한 경기는 아니었다라는 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여기에 있어요. 아스날이 낼 수 있는 옵션이 제한된 상황에서 최초의 실점 상황이 아스날이 낼수 있는 플랜들을 망가뜨렸고 약간의 불운이-코시엘니의 부상과 선심의 판결같은 작은 것들이- 아스날이 경기를 그나마 균형을 맞출수 있던 상황들을 완전히 앗아가버린 상황, 즉 이런 상황에서 만들어진 6:3이라는 대패라는 결과물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수비진들을 성토하거나 선수들의 한계를 지적하거나 하진 않았으면 한다는 거에요.


이번 경기에서 못했던 선수들은 분명 보였어요. 아쉬운 선수들도 있었구요. 다만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라고 한다면 이 정도 패배를 할 스쿼드는 아니었다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오히려 월콧이 폼을 찾았다거나 램지의 꾸준한 좋은 모습 역시 위안이 되기에 충분했다라고 봐요. 어쨌든 제 생각은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리그 테이블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굳이 비관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도 아니었다라고 생각해요. 



PS. 만약 리그가 단판 승부로 이뤄지거나 토너먼트였다라면 지루를 원톱으로 하는 팀이 우승한다는건 불가능하다라고 저는 말했을 꺼에요. 하지만 리그는 38경기를 치루고 약팀과의 경기가 오히려 더 중요한 장기레이스이기에 매지컬한 플레이어가 경기를 뒤집는 그러한 모습을 굳이 공격수가 보여줄 필요는 없다라고 봐요. 그러한 월드 클래스 선수가 있다라고 한다면 좋지만 없는 지금 상황에서도 우리팀은 우승할만한 역량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뒤늦은 에버튼전 사진들.

매치 리뷰/League 13-14


요즘 아스날 경기를 못챙겨봐서 에버튼전도 어제 챔스경기도 놓쳤네요.;;;

요즘 제가 안보는 경기는 지는거 같은 ㅠ_ㅠ

다음부터는 꼭 챙겨보도록 할께요. 요새 블로그 관리도 소홀해지는 마당에 이길때만 포스팅을 하는 것도 경기를 못이기면 글을 안올리게 되니까... 몇주째 방치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모두 추위 조심하시고 연말들 잘보내세요. ~_~!

 


Get Well Soon Pat Rice!!!



 

RIP 넬슨만델라




이례적이었던 3명 동시교체!!!


골장면!!! 위에서 찍은 사진이 재밌어서 저장해놨었어요.







나머지 사진들 ㅇㅇ






Arsenal Vs Hull City EPL 14 Round Home

매치 리뷰/League 13-14


일단 경기 결과및 순위부터!!


뭐 벤트너가 골을 넣었다고 !!!!




어쨌든 로테도 하고 1위도 하고 씬남!!!




맨유와 12점차!!




그리고 홈경기니 수트짤도...





벤뚱너 골장면 움짤은 고화질이 텀블러에 없네용.
그래서 아갤 로드님 움짤로 올려요.

그래서 골장면 사진도 같이!!
벤뚱너 헤드!!

대신에 벤뚱너 세레머니짤이나 여러개 올려봅니다. 

뉴스속보급 !!!

멋있게 나온 흑백버젼. 



두번째 골



세레머니 장면

카솔라 ㅋㅋㅋ

짤로도 감상
가운데 코시랑 짤이 너무 훈훈해요 ♡


기타짤

간만에 선발 나와서 그럭저럭 잘한 젠킨슨
뻐구너 너님 화이팅!!

꿀 영입 플라미니
테타 없어도 안심이 됨 ㅠ_ㅠ

나오면 항상 잘해주는 몬레알
스페인 국대인데!! 

선발로 보고싶다...
교수님말에 의하면 아파서 훈련을 못했다네요 ㅇㅇ

램느는 오늘도 뺘빰
오늘 새벽경기라 못보고 5분하이라이트를 먼저봤는데 램느밖에 안보였던...

아찔했던 외질.
순간적으로 몸을 일부러 점프시켜 부상을 방지하는 외질 =ㅁ=

플레이만큼 우아한 외질의 자태

이 짤 멋있음!!


4경기째 클린시트!!!를 기록중인 우리의센터백 듀오와 슈체즈니!!


인 모예스 위 트러스트!!





갓램지 트윗

3포인트.클린시트, 이제 일요일 경기로 !!



외질의 트위터 &기록


3게임,9포인트, 총 7:0의 스코어-경이적인 런던의 겨울-



늦게 올린김에 기쁜 소식 하나!!

폴디이즈 백!!!



통계및 분석


총 패스 횟수 722:304, 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횟수 273:87

완전 압도한 경기. 여태껏 경기중에서도 거의 가장 많은 패스횟수를 기록한 경기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나 어태킹 서드에서의 273개는 경이적인 수준 -ㅁ-


초반 뚱너의 선제골이 이런 경기 양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거 같아요.



11개의 태클을 시도해서 모두 성공시킨 아스날;;

거기에 램지는 태클 성공갯수가 EPL에서 1위가 됐어요


그리고 아스날 선수들의 패스성공율도 압도적인...



특별히 튀는 누가 잘했다 기보단 선수들 전체적으로 모두 잘했던 경기가 아닌가 싶어요.








2013-14 슈제츠니

매치 리뷰/13-14 사진,영상들

슈체즈니가 처음 아스날에서 데뷔전을 했던 날이 기억나네요. 아마 맨유전이었을꺼에요. 박지성한테 뽀록골을
먹히고 졌지만 저 때 슈체즈니를 보면서  더 이상 알 파 맛 키퍼를 안가져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슈체즈니의 경우엔 데뷔전인 맨유전, 그리고 또한 챔스 데뷔전이었던 바르샤와의 16강전을 통해서 더욱더 기대감을 만들게 하던 키퍼였어요. 특히나 풀경기는 못봤었지만 이 해 독일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역대급 선방을 펼치면서 올리버 칸으로부터 월드클래스 키퍼라는 찬사를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사실 전 일개 팬들이 골키퍼를 평가하는 것들에 대해서 별다른 공감은 못하는 편이지만 많은 팬들이 이러한 유망주의 등장에 대한

환호에서 선수에 대한 비난과 욕설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 또한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건 사실이에요.


저의 경우엔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11-12시즌 1월달 연달은 연패때 특히 풀럼전때의 기억이 강렬하게 남으면서 그때 이후로 골키퍼를 바꿨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특히나 고질적인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중거리슛에 대한 반응과 골킥이라는 약점이 지난 시즌

까지도 계속해서 보였기에 더욱 그랬었죠.


하지만 역시나 선수의 현재 상태에 대해 평가하는거 까진 모르겠으나 선수의 한계에 대해서 일개 팬이 평가할게 못된다는걸 올해 슈체즈니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저는 올 시즌부터 재츄니를 다시 한번 믿으려고 해요. 그렇기에 그가 일시적으로 부진하더라도 지금의 폼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꺼라고 믿으면서 끝까지 믿음을 줄려구요.


개인적으로 선수들을 클래스로 나누는걸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골키퍼를 나누는 기준에는 이런것들이 있다고 해요.

승점을 잃게 만드는 키퍼. 승점을 지키는 키퍼. 승점을 벌어주는 키퍼.

보통 좋은 키퍼는 승점을 지켜주는 키퍼면 충분해요.

하지만 소위  월드 클래스라고 불리는 키퍼들의 경우는 바로 저 승점을 벌어주는 키퍼들이 받게 되는 명칭이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슈제츠니는 바로 이런 승점을 벌어주는 키퍼의 모습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Arsenal No.1 Wojciech Szczesny


오랫동안 아스날의 수문장으로써 활약해주길 바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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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Vs Cardiff City EPL 13 Round Away

매치 리뷰/League 13-14

경기결과



이제 뭐 당연한거같은 우리팀 순위!! 


경기전 사진들


근데 우리팀수트는 홈에서만 입는건가봐요... 다시 일수가방들고 나오는 스날선수들


비...비쥬얼군단. 뭔가 동네마실나온 형들포스지만 외모들은 쩌네염 ㅇ_ㅇ






아스날의 골장면들


외질-램지 조합이 만들어낸 결승골!!



카디프 팬들을 위해 세레머니는 하지않는 착한 램지 ㅠ_ㅠ


이날 최고의 장면중 하나

카디프팬들도 램지의 골을 축하해줬어요!!!



두번째 추가골. 외질의 클래스와 돌아온 탕아 플라미니의 복귀후 데뷔골!!


플라미니의 세레머니





플라미니 이자식... 레전드 코스프레하네 (...)



램지의 쇄기골

image



요즘 날라다니는 재츈이. 이날도 결정적인 세이브하나를 했어요!!





그밖에 사진들


아야툴라라는 카디프시티의  세레머니라네욤. 끝까지 친정팀에 대한 존중을 잃지않았던 램지에요!!
*(아야툴라에 대한 이야기 링크 )

플라미니 세레머니와의 비교

외질의 코너킥사진. 이사진도 멋있어서 갖고왔어요.


램지가 세레머니를 안하는 바람에 이날 유일한 팀 세레머니를 볼수있었던 플라미니의 골세레머니


개귀여운 윌셔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램지의 사진들 추가




이날도 역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한 아르테타.!! 


신발이 갑자기 벗겨졌는데... 엄청나게 빨리 신었던...



외느님!!


영혼까지 혹사당하는 외느님. 오늘 2어시 추가로 어시스트 단독 1위!!!





이날 램지에 대한 엄청난 리스펙트를 보여준 카디프팬들 못지않은 카디프시티감독. 그는 벵거의 빅팬이고

현재 암으로 투병중인 펫라이스의 건강을 기원했데요.




외질이 이런 발언을 한건 처음인거같은데... 뭔가 드뎌 아스날의 일원이 정말 된거같은 기분이네요.







경기 스탯 및 분석



아스날이 오른쪽. 총 성공패스횟수 317:475, 파이날서드에서의 패스횟수 110:168





이날 외질,램지,윌셔 수비진 모두 제역할을 잘해줬던 경기고 스포트라이트는 램지가 받은 경기였지만 개인적으로 언송히어로인 아르테타가 눈에 띈 경기였다라고 생각해요.


             늘 변함없이 아스날의 중추가 되는 살림꾼!!


              아르테타의 스탯-45/54,83%의 패스성공율, 6/7개의 태클,4/4개의 클리어, 5개의인터셉터, 2/5의 공중볼

              이날 수비적인 스탯도 좋았지만 3/3의 Take Ons를 기록할만큼 키핑이 좋았던 모습도 눈에 띄었네요.



             




램지의 히트맵.




외질은 94%의 패스성공율, 3개의 찬스메이킹 그리고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슈체즈니는 81%의 선방율을 기록중이며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임~!




Arsenal Vs Marseille Champions League Group F 5 round Home

매치 리뷰/Champs,Cup 13-14


경기를 못보고 하이라이트만 잠깐 봤어요 ㅠㅠ. 그냥 사진위주로만 올릴께요.



경기전 입장사진




경기 시작전 늘 찍는 기념사진

깁스대신 몬레알 선발. 미드필더진은 로사랑 플라미니가 선발로 뛰었어요.


경기 결과


2:0으로 이겼고 조별 순위에서도 4승으로 1위!! 하지만 아직도 진출확정이 아닌건 함정 ㅠ_ㅠ



골장면




첫골장면


앞의 사냐가 로빙패스로 윌셔한테 넘겨주는 부분이 없네요. 다른 짤도 한번 찾아보죠.


윌셔의 과격한 세레머니 !!





두번째 골장면

램지의 패스.그리고 귀신같이 또 스탯쌓은 외질 ^_^



귀염받는 윌둥이


그걸 돌려주는 윌셔. ㅋㅋ 외질표정이....





그밖의 짤들


경기끝나고 짤인거같음.


관전오신 앙횽


교체나오는게 솔라랑 콧이라니 ㅠㅠ 격세지감.


이사진 멋지네요. 뭐 경기는 안봤지만 그래도 MOM이 윌셔인건 당연하겠죠?



오늘 경기에서 PK놓친 외질


골만 넣어 주면 ㅠㅠ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플라미니 셔츠자른거땜에 화나심. 하나의 셔츠입고 나가는게 전통이라네요. 흠...



예열중인 월콧. 천천히 폼올립시다!!



지루찡. 포돌이 올때까지만 버텨줘요.



무덤에서 일어난 BVB =a=




여러가지 경기 통계들



총 패스횟수 738:317, 어태킹 써드에서의 패스횟수 183:107





윌셔의 스탯- 38/47개의 패스 성공율,81%의 패스성공율,2/2의 Take Ons, 2/3의 슈팅




Arsenal Vs South Hampton EPL 12 Round Home

매치 리뷰/League 13-14

새벽에 피곤해서 감상문을 못올렸어요. 뒤늦게야 올려봅니다.


국대기간이 끝나고 오랜만이네요. 맨유전은 어이없게 져서 포스팅을 안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무척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같아요.


일단 정식으로 팀수트 발표가 있은 후에 수트 입은 사진들부터 감상해보시져 :)


으어 멋있는 교수님. 핏도 예술;;;

레전드들과 플라미니. 왼쪽은 누군지 모르겠고;; 앙리는 콜니에 트레이닝하러 온거같아요. 피레는

요새 뭐 콜니에 사시는듯 -_-;;


으어어 램지


아니 왜 주드로가 있나염. 외질돗 핏이...

코시엘니도 멋져요.

코 절친 지루사진


오늘은 트레이닝때 입은 티셔츠가 눈에띄네요. 이쁘다.. 갖고싶다...



경기 결과 

현재 EPL 순위


리버풀이 비김으로써 승점을 4점차로 벌리는데 성공!!
image


득점장면들

지루와 상대골키퍼의 술래잡기놀이=ㅁ=;; 

이런 세레머니를 한게 경기 며칠전에 지루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데요. 그래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향한거라네욤.

이 사진이 뭔가 웃긴...

국대에서 헤딩결승골을 넣고 온 멀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루가 성공시켰어요.
사실 감독님 인터뷰에서 지루는 세번째 키커인데 아르테타,외질이 다 나가서 지루가 찼다네요.

움짤보다 이짤이 더멋있어요. 우리팀에서 젤 세레머니 그럴듯하게 하는 지루양반 -_-


경기감상-사실 이날 경기력은 전반전에 윌셔와 램지가 골대 맞춘것말곤 소튼의 압박에 밀려서 
미드필더진이 고전했어요. 그럼에도 초반에 상대 실수로 넣은 선취점 덕분에 편하게 본거 같아요.



전반의 램지의 아까웠던 힐킥-마스터리... 




경기중 사진들

간만에 A매치 쉬고온 외질.


오랜만에 경기에 출장한 월콧 :)


전술지시하는 벵옹


외질과 클라인. 상대윙백 클라인과 루크쇼는 참잘하더라구요. 


밴치모습


윌셔는 아직도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램지못할때에 비하면야...



기타사진들


나 나 나나나나 지루 ♬



알바뛰는 포돌. 빨리돌아와라 =ㅁ=;


ES 풍경 사진들. 너무 멋지게 나와서 @_@





오늘의 짧은  경기 기록들



총 패스 횟수는 387:385, 파이날서드에서의 패스횟수는 190:129

왼쪽이 아스날. 경기내용은 비슷비슷했어요.특히나 소튼의 전방압박과 미드필더 장악력은 ㅎㄷㄷㄷ.

하지만 파이날서드에서의 패스횟수를 보듯 소튼 역시 아스날의 견고한 수비라인을 뚫을만한 기회를 만들진 못했어요.

어쨌든 운좋게 초반 선제골을 넣은 이후 아스날은 압박 라인을 내렸고 월콧 교체후에 역습을 노렸지만 기회를 많이 잡진 못했어요. 이후 PK 추가골 이후엔 늘 그렇듯 지키는 운영을 했어요.




아스날의 견고한 4백라인. 무려 34개의 클리어링. 하나의 클리어링 실수도 없었어요.




태클 역시 전방에서는 실패한 횟수가 많지만 후방에서는 많은 태클을 성공시켰어요. 총 21/31개의 태클성공한 아스날.





팀수트 뉴스및 사진

매치 리뷰/13-14 사진,영상들

잠깐씩 아스날 경기전 사진등에서 보였던 정체불명의 팀 수트에 관한 뉴스가 정식으로 떴네요. :)



뉴스출처: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arsenal/10463403/Arsenal-manager-Arsene-Wenger-reintroduces-club-suit.html


발요약입니다.


아스날의 팀 스피릿을 극대화하기위해서 벵거는 최근에 클럽의 전통을 다시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트랙 수트대신에 팀수트를 매치데이에 입게되었음.

클럽은 수요일날 Lanvin(랑방)을 그들의 공식적인 수트파트너로 임명했고 랑방이 만든 아스날 공식 수트는 아스날 문양의 장식품. V넥의 이탈리안-스푼 울소재의 청남색 수츠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퍼스트팀의 방문으로 그들에게 맞춰진 화이트 포플린 셔츠. 아스날색깔의 레드타이,그리고 청남색 가디건 (그리고 날씨에 따라 바뀌겠지만)  유광 검은색 구두로 완성됨. 여기에 어웨이보다 조금더 공식적인 홈경기에 제공될 빨간색 보타이를 제공할 예정.

원래 수츠의 공식발표는 소튼전 당일인 토욜일날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여러명의 선수들이 트위터를 통해서 리버풀전에 미리 공개해버림. 그래서 클럽은 공식적인 단체 수트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함.



단체사진. 뭔가 좀 여고괴담이나 일본공포영화에나올꺼같은 ㄷㄷ



단체 사진 컷하나. 포커스가 나가도 웃고 있는 포돌이 ㅋㅋ


뭔가 어른옷을 입은거같은 귀여운 짹짹이!!와 역시나 멋진 콧.





외느님이 포커스인 사진. 





저수지의 개들? 오 멋있는 스날선수들




수트를 입어도 뭔가 귀여운 짹짹. 아스날와서 잘생겨진 몬레알과 살짝 찍혀도 화보인 주장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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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Vs Dortmunt Champions League Away 4round

매치 리뷰/Champs,Cup 13-14




뒤늦은 도르트문트전 감상이랄꺼도 없이 그냥 사진만 올려봅니다.


결과는 램느의 철퇴한방으로 1:0 신승!!!



골장면











나머지 사진들,움짤들








꿀벌의 최근 홈전적 (...)



램느의 페이스북에 올라온사진 (촛점이 하나도 안맞..)




선수들의 경기 끝난후의 트윗들.
램지 별명이 해외에선 거의 람보에요.!!! 아무튼 그가 원하기만 하면 다 된다능!!!




님은 응원단장 그만하고 이제 좀 축구를...


외질은 오늘도 램느의 충실한 조연만 하다 갑니다.



오늘의 스탯자료는 공홈에 좋은 자료가 올라와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각팀의 진영. 오른쪽과 검은색원이 아스날인거같네요. 11번밑에 가려진번호는 7번 로사같아요.



철퇴축구 (...)



미드필더진의 이날의 패스성향과 성공율.




Arsenal Vs Liverpool EPL 10 Round Home

매치 리뷰/League 13-14



우리도 드뎌 드뎌 팀수트가 생겼데요1!! +_+ 핰핰


시작은 외질부터!!!


부상중인 포돌이와 윌셔. 수트입혀놓으니 윌셔는 완전 학생같아...


인터뷰중인 램느...




경기 결과 두둥!!!


image


존나조쿤!!!

image



야호!!! 이제 2위그룹과는 5점차!!!!




첫골 장면 움짤



세레머니


좋아죽겠는 구너들과 어김없이 브로맨스 돋는 지루



램느의 슈퍼골!!!!!!!!!



조금더 다른각도에서 긴걸로




골도 앙횽스럽게 세레머니도 앙횽같이!!!




그러고보니 둘다 발리슛으로 넣었네요



경기 다이제스트 사진




-나머지 경기사진들

오늘은 재츄니의 선방도 돋보임!!


갓터리지???


간만에 외질


회춘? 아니 원래 잘했어. 로사언니도 쵝오!!


지루님도 존잘!!


오늘 쵝오 잘한 아르테타


훈훈한 두센터 ♡ 활약도 쵝오쵝오1!



훈훈돋는 움짤2  ♡



램느의 끝나고 인터뷰. 존...잘


자신이 찬 슛을 보고 흡족해하는 램느




이건 서비스 컷. 팀 수트 촬영 움짤이에요. 공홈은 더많음 영상을 풀라!!!



우리팀 최고얼짱은 교수님이라는걸 또한번 입증







아르테타의 트윗!!-오늘 아르테타는 그야말로 중원의 지휘자다웠어요. 오늘의 숨은 MOM!!



외질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돋보임. 캐리하러왔더니 에이스들이 즐비한 아스날이랄까요...




오늘의 기록들!!!! 짧게정리





측면 미드필더진 전체-옥챔,포돌스키,월콧,심지어 나브리까지...-가 나가떨어졌고 거기에 측면이 그나마 가능했던 윌셔까지 부상으로 나오지못한 상황이라 거의 강제적인 포메이션이라고 봐야할꺼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상황에서 이러한 성적은 더더욱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아무튼 빨리 측면자원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외질의 활용측면에서 데뷔 경기만큼 임팩트를 보여주지못하는건 역시나 측면자원의 부상때문인거같아아서요.





최종 점유율은 54:46 그러나 전반전 6:4 였고 후반 깁스 부상이후에 교체자원 3을 전부 수비수로 교체하는 지키는 운영을 한것이 점유율을 다소 늦춘것뿐 전반적으로 아스날이 지배한 경기였어요.


총 성공한 패스 숫자는 520:432, 어태킹서드에서의 패스숫자는 237:131개입니다.




*Hot Player-아르테타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온 아르테타!!! 이 경기의 진정한 MVP


아르테타가 돌아왔습니다. 뭐 패스성공율이야 늘 비슷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정말 수비적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르테타의 스탯입니다. 100/106,94%의 패스성공율. 5/6의 태클. 3개의 인터셉터. 2/2의 클리어. 2/2의 Take Ons 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들까지는 램지의 공격적인 움직임과 부상회복에서 갖 돌아온 여파로 폼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어젠 정말 최고였습니다. 램지의 공격력이 만개한 상황에서 램지를 조금더 위로 올리고 플라미니와 함께 섰을시에 모습도 더욱더 기대되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




과소 평가되는 코시엘니


그리고 이날 돋보인 또 한명의 선수는 코시엘니입니다. 스터리지,수아레즈라는 리그에서 가장 핫한 두명의 공격수를 완전히 꽁꽁틀어막은 일등 공신이었어요. 코시엘니에 대해서 임팩트있는 실수를 한다라는 평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선입견에 가깝다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내준 PK도 둘다 오심에 가까웠구요. 

아무튼 코시엘니의 이날 스탯입니다. 16/16,100%의 패스성공율.4/5이 태클,3개의 인터셉터. 2/2의 클리어를 기록했습니다.



아무튼 이날은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였고 골을 넣은 카솔라나 램지만 돋보인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팀으로써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올 시즌 아스날이 예전과 다르다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보이네요. :)












Arsenal vs Crystal Palace 9round Away

매치 리뷰/League 13-14



오늘의 라인업은 벵옹과 함께






햇살좋은날에 동네 마실나온 독일 형제들



반면에 멋있는 벵옹


멋있는 양쪽윙백들


그뒤를 따라오는 똘마니들...




오랜만에 트레이닝복들

귀욤터지는 윌셔

트레이닝복에 받쳐 입은 옷이 뭔지 궁금...


트레이닝땐 멀쩡하다 허벅지부상으로 조퇴한 플라미니 ㅠㅠ


이 사진 뭔가 화보같아요.



보니까 벵옹도 가슴에 비슷한 문양을 달고나왔네요.





경기 결과!!


Crystal Palace 0-2 Arsenal


깨알같은 아르테타의 레드카드 =_=;;가 돋보이는 짤방이라 갖고와봤어요.


포이가 우리한테 나쁜 주심은 아닌데 심판을 잘 못봐요 ㅇㅇ

뭐 레드줄만한 상황이었는지 살짝 애매하긴 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공정한 판정이어서 패스....





그리고 골장면들


테타  PK골- PK유도는 나브리 (짤출처는 아갤 hollwayroad님)









두번째 쇄기 골장면

-10명인 상태에서 정말 꼭 필요했던 추가골.


램지와 지루 둘다 침착하게 잘했음. @_@


한방짤로




좋아 죽으시는 벵거양반





재츈이의 쩌는 선방 !!!! (아스날갤러리 music님짤)








그리고 이날 최고 많이 웃었던 장면


귀요미 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의 MOM은 결정적인 선방 두방을 한 재츄니. 10명인 상태에서 그 선방이 없엇으면 힘든 경기였을거에요.



 그리고 짤 하나더 꼽사리낀 램신 !!!

참 잘생겼긔!!!












오늘의 공감 짤 두개 투척... 



마지막짤은...





한장의 사진

매치 리뷰/Champs,Cup 13-14


패배한 경기는 리뷰를 안하는 관계로 그냥 사진 한컷만...

잘했어요. 다시 바운드백하길 바래용. 

저도 좀 숨을 돌리려고 해요. :)





One Arsene wenger

etc

교수님의 64번째 생신을 축하드리며 아르센 벵거 짤들을 다 방출해보겠어요 ㅇㅅㅇ

























































































" If you do not believe you can do it then you have no chance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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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 미팅 내용

오해와 진실



번역 출처는 아스날 갤러리 모발님






심심해서 오랜만에 AST 멤버들 트윗 좀 구경함

아래 내용은 @fkhanage 여기서 갖고 왔음다

단위는 아이 귀찮아라 파운드인 거 다들 마음만은 영국인이니까 아시죠?



- 2000-2012동안 첼시는 이적 시장 순지출(=지출-수입)이 570m인데, 아스날은 그 10%인 57m임


- 17시즌동안 아르센 벵거는 투자 대비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통계적으로 최악의 시즌은 05/06이었는데 그 때마저도 우린 챔스 결승에 올랐었음!


- 2000-12 이적 시장 지출 누적 순위(순익)

1. 첼시 570m

2. 시티 523m

3. 리버풀 268m

4. 씹유 206m

5. 토트넘 157m

6. 아스날 57m


- 2000-12 주급 지출 누적 순위(순익)

1. 첼시 1500m

2. 유나이티드 1220m

3. 아스날 1060m

4. 리버풀 1007m

5. 시티 845m

6. 토트넘 620m


- 2000-12동안 첼시는 주급 지출 1위인 반면 주급 지출 최하위 팀보다 단 한 번도 주급 지출 대비 성적이 좋았던 적이 없다

같은 기간 동안 아스날은 주급 지출 대비 성적이 제대로 안 나온 게 딱 두 번인데(05-06, 06-07) 참고로 우린 06년에 챔스 결승을 갔었지!


- 벵거 부임 이후 아스날의 이적 시장 지출 액수

보도된 액수: 360.1m

실제 액수: 444.5m

언론 보도가 틀린 건 걔들이 에이전트 수수료를 빼먹어서 그럼


- 1996-2012 아스날의 이적 시장 순지출액(에이전트 수수료 + 이적료)은 꼴랑 23.4m임


- 가지디스는 RVP의 주급이 연간 15m 파운드씩이나 잡아먹을 걸 알고 있었고, 결국은 그 새끼의 씹유행이 80m짜리 이적이 돼서 훗날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 지출에 상한선을 만들 거라는 걸 알고 있었음


아스날은 1월에도, 그 다음 여름에도 50m을 추가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됨. 좋은 선수만 찾는다면.


- 맨체스터 시티의 주급 총액은 MLS에서 뛰는 모든 선수를 합한 거보다 3배가 많네


- 1997-2012동안 아르센은 지출 대비 성적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10시즌은 지출한 것보다 성적이 더 잘 나왔고 3시즌은 지출한 만큼 성적이 나왔고 오직 2시즌만 지출한 것보다 성적이 덜 나옴


- 기본적으로 아르센은 아스날 축구 클럽에 있어 위대한 분이다. 돈을 적게 쓴 것이 우리가 에미레이츠를 짓게 했고 결국 오늘날의 아스날을 만든 거지. 미래가 정말 기대됨


- 유나이티드, 첼시, 시티로 끝없이 자금이 유입된 것이 판도를 바꿔버린 거지.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경기장을 짓기란 정말 힘든 일이었음


- 하지만 희생의 시간을 견뎌낸 이후, 앞으로의 미래는 너무나도 밝네 클럽의 인프라는 엄청난 수준이고 우린 그저 더 거대한 팀이, 더 쩌는 팀이 되어갈 뿐


- 진짜 아스날이 돌아오고 있다 #OneArseneWenger



(팬트윗) 미안한데 세뇌시키는 거 같네 그래서 반 페르시를 판 걸 합리화하겠다곤 말하지 말아줘.

-> 전혀 그렇지 않음 그냥 우리는 팔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거임 가지디스는 기자들에게 '반 페르시 주급이 훗날 유나이티드를 무너뜨릴 거'라고 여러 번 말했음


- 가지디스와 RVP에 관련된 트윗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갈게. 우리는 그를 파는 것밖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음. 걔가 나가고 싶어했으니까. 걔를 팔면서 가지디스는 언론에게 경고하길, RVP를 사는 것이 결국은 과한 주급 때문에 유나이티드의 미래 지출 능력을 제한시키게 될 거라고 말야. 그게 다임. 이번 여름 가지디스가 옳았다는 게 증명됐고




아 대낮부터 들끓는 아스날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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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Vs Norwich EPL 8 round Home

매치 리뷰/League 13-14



라인업


Arsenal team to play Norwich: Szczesny, Sagna, Koscielny, Mertesacker, Gibbs, Wilshere, Arteta, Flamini, Cazorla, Ozil, Giroud

Arsenal subs: Vermaelen, Rosicky, Ramsey, Monreal, Fabianski, Bendtner, Jenkinson #AFCvNCFC


램느는 잠시 휴식하고 카솔라-외질라인이 처음으로 가동되었어요!!




결과는.... 두둥!!



image



빰뺨 계쏙 1등 돼가쓰!! (요즘 보고있는 드라마톤입니다)





트레이닝중에 미모 빛나는 램느!!



뷰리풀 뷰리풀 풋볼


첫번째골은 역대최고의 골 장면중 하나네요. 


움짤1.


움짤2.



움짤3.저화질이지만 전개과정이 젤 잘보여요 +_+



움짤4.


이거도 좋네요 ㅇㅅㅇ



골세레머니

다른각도 움짤 

키스할꺼같은 지루 ㅋㅋㅋㅋㅋㅋㅋ


세레머니사진





두번째골!! 외느의 깔끔한 헤딩슛



세레머니짤




외느 움짤들






세번째 골!!


메시 빙의한 램느의 골

이제 램느는 누구랑도 안바꿉니다. !!!


골 세레머니 


램느에게 엄지치켜드는 벵옹!!


세레머니 짤



지단 빙의하신 램느!!!

마르세유턴!!!! +_+


고화질짤 추가 (싸줄 파비오 보리니님짤)





램느 램느.




4번째 외질골



세레머니




경기 하이라이트짤들 모음





램느의 인터뷰




램지 vs 노르위치 시티





아스날의 24경기-뮌헨전이후- 성적


현지인의 오늘 경기 감상

레알은 잘못된 웨일즈인이랑 계약해썽!! (ㅇ_ㅇ 사실임)



램느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ㅇㅇ 저 하벌닉은 참 잘정한듯!!




선수들 트윗반응들

4:1 승리와 헤딩슛은 뒤늦은 내 생일 선물같아. 고마워 모두들!!


지루 어시땡큐. 멋졌어. 오늘은 정말 최고의 경기력이었어. 다들 잘했다능. 팬들도 고마워.


다시 최고의 승리로 우리가 1등이 됐엉. 골을 넣어서 너부 기뻐 :)


깁보도 인생의 낭비시작 (...)-좋은결과와 믿을수없는 경기장 분위기. 잘했어 애들아!!





경기 결과및 기록



카솔라와 사냐 부상복귀!!!




월콧이라는 카드가 없음으로 인해서 공격진의 문제점을 드러낸 저번 라운드(WBA 원정 1:1 무승부) 였고 호평을 받은 나폴리전의 중앙지향적인 전술이 한계에 부딪힌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은 지난 라운드였지만 카솔라의 복귀와 함께  다시 똑같은 진형을 가동했음에도 완벽한 승리를 거둠.

카솔라와 외질 윌셔는 계속해서 스위칭을 시도하면서 상대 수비진을 어렵게 만들었어요. 




성공한 패스 갯수 558:419 어태킹 서드에서의 패스 횟수 189:127개를 기록함.

전반적으로 무난히 지배한 경기였지만 경기 중후반 노르위치의 역습전개도 꽤 날카로왔어요. 재츄니가 잘막아줬고 클린 시트를 못한점은 옥의 티.


아스날의 총 패스 도판



찬스메이킹(파란색)과 골,어시(노란색)이 잘 안보여서 밑의 찬스메이킹만 따로 뽑아볼께요.

총 17개의 찬스메이킹을 기록한 아스날




*squakwa가 갑자기 다운되버려서 세부스탯은 표기안할께요 이번엔.


아론 램지!!!

전반 30분쯤 넘어서 뇌진탕증세를 보인 플라미니와 교체 출장한 램지. 초반엔 A매치여파때문인지 패스미스도 있었지만 후반부 완전 날아다녔네요. 



탑 5유럽리그중에 교체출장한 선수중에 가장 높은 후스코어드 평점(9.58)을 기록한 램지



클래스 이즈 퍼머넌트!!!


역시나 A매치영향때문인지 다소 몸이 무거워보였던 외질. 그렇지만 클라스는 클라스네요.




카솔라의 복귀-

카솔라의 복귀전. 하나의 찬스도 만들어내지 못한 카솔라. 전반적으로 아직 부상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어요. 오히려 후반에 교체출장한 로사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스카이평점입니다.




아 스카이이눔들 할말이 너무 많아서 한 화면에 캡쳐가 불가능하네요. ㅇㅇ


AGM 팬미팅 요약

재정관련 이야기


AGM(아스날 주주총회)이 어제 열렸습니다.


아스블로그(http://news.arseblog.com/2013/10/arsenal-agm-2013-report/)의 내용들을 간추려 번역해보았습니다.


*내용이 많고 시간 관계상 오역등이 난무할수있으니 양해바랍니다.





Arsenal AGM 2013 Report


미팅은 먼저 칩스 경의 소개에 이은 피터힐우드의 은퇴사로 시작되었음. 30년의 노고에 대한 박수가 이어짐. 칩스는 힐우드가 그는 혁명적이진 못했지만 조용한 집행자 역할을 했다고 언급함.


이어서 그는 간단히 아스날의 회계에 대한 언급을 시작함. 이 자리에서 언급된 내용중 의미있던 내용은 아스날이 미국의 DATA 매니저먼트 회사를 인수했다는것임. 그리고 곧바로 칩스는 마이크를 이반가지디스에게 넘김.


"우리는 최고의 스카우트능력과 선수를 발전시키는 능력 그리고 운동능력을 파악하는등의 분석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데이터회사를 인수하는것이 우리에게 조금더 명확한 결정을 내리게 해줄것입니다." 또한 그는 데이터들이 우리의 상대를 분석하는것 역시 도울수있을꺼라고 말함.

(잘했어 이반. 모든 이들이 아르센이 상대를 분석하지않는다라는것을 잘 알고 있어.)


가지디스는 또한 데이타분야에서 미국은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히 기술적으로나 분석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함. 또한 아스날은 크론케의 다른 스포츠클럽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데이타들을 때때로 활용할 예정임. 보드진은 2년전부터 이에 대한 고려를 했고 마침내 2년만에 회사를 인수하게 되었음. 이런 통계회사의 인수는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서 클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것임. 그는 또한 데이타 회사의 인수는 스톤크론케와는 독립된 아스날만의 것이며 다른 보드 멤버나 주주와도 연관성이 없음을 밝힘.


이후엔 지루한 회계에 대한 설명들이 이어졌고 딜로이트사가 다음 AGM까지 아스날의 회계 감사역활로 재 임명됨. 그리고 켄플라이어와 크론케는 이를 재임명할 권한을 가지고 있음. 


이어서 크론케의 주주들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고 재치있는 농담과 이야기들이 오고감. 


"저는 클럽의 발전에 대해서 매우 기쁩니다. 특히나 피치위에서의 발전은 매우중요하며 계속해서 성공해나가길 빕니다."


그는 또한 피치위의 성공외에도  상업적인 분야에서의 발전,수익증가, 부채의 감소등의 부가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함.


" 우리가 챔피언이 되어서 트로피를 얻기전까지는 누구도 행복하진 않을껍니다." 라고 말하며 그의 말을 끝맺음.